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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만료 된 60세대 보증금 못 돌려받아
[1호] 2020년 08월 03일 (월) 09:39:26 김인애 기자 fire4222@nate.com
   
 
  ▲ 31일 성연면 행정복지센터 2층회의실에서 서산시 김영호주택과장이 성연테크노밸리 고운 하이츠아파트 주민들에게 경과보고하는 모습  
 

 

 

[사건&심층취재] 서산시 성연면 고운하이츠아파트 300여 임차세대, 보증금 돌려받을 수 있나

 

서산시 성연면 고운하이츠아파트 임차인들이 보증금을 받지 못하고 있어서 불안에 떨고 있다.

임대사업자인 고운하이츠(주)와 고운시티아이(주)의 경영상태 악화로 임차인에 대한 보증금 반환에 차질을 빚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결국 임대사업자가 우주종합건설로 변경되었는데 주민들은 보증금 반환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을지 공개적으로 주민설명회를 요구했다.

31일 성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고운하이츠 박병준 대표이사, 고운시티아이 정기섭 대표이사, 우주종합건설 신성우 이사, 고운시티아이 정 경우 실장, 고운하이츠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 국은성 대표ㆍ김기웅 전 대표, 서산시의회 김맹호ㆍ최일용 시의원, 성연면 김종길 면장, 서산시주택과 김영호 과장,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민 약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주민들은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맹정호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잔여기간 5년 공공성 유지지원 유무와 전출세대 보증금 반환에 대해 도움을 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호 주택과장은 “입주민이 우려하는 상황 중에 신규매수업자 우주종합건설이 기금상환 후 공공임대주택이 아닌 다른 전용이나 부도를 내면 주민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공공임대주택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맹정호 시장은 고운시티아이, 우주종합건설 면담을 통해 보증금 반환 60세대(임대기간만료세대)에 대한 행정적 부분에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고운시티아이 정 경우 실장은 “고운하이츠 299세대에 대해 회생할 수 없으니 차수별로 순서별로 진행하자. 7월3일 우주종합건설과 계약한 150세대는 진행하였고 7월21일 우리은행기금이 자체납으로 상환하였으며 소유권이전 및 대출이자 상환을 앞당겨 진행한 고운시티아이, 고운하이츠, 우주종합건설이 원만히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설명회장에 나온 주민들은 우주종합건설을 불신하는 분위기가 많았다. 설명회장을 찾은 한 주민은 “전출세대 중 하자를 볼 수 있게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는 전화를 받고 알려준 후 주민설명회 차 방문 중 이삿짐이 들어가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돈을 안줬는데 무슨 권리로 살 수 있는지 대답하라는 질문에 우주종합건설 관계자는 그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성일종 국회의원은 “성연고운하이츠아파트의 임대 사업자간 포괄양도ㆍ양수 추진에 따른 입주자들의 임대보증금 반환에 대한 불안감 호소에 주민설명회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성 의원은 보증금(주택보증공사) 1억을 찾는데 문제없으며, 60%경매가에 낙찰되더라도 우선순위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월세대체합의금 2400만원을 5년 동안 월50만원씩 납부 돌려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선 계약은 승계가 원칙이며 중간에 나가거나 나갈 분들이 승계하거나 승계권자(우주종합건설)가 주민들에 피해가 없도록 정리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2시간30분가량 진행된 설명회에서 우주종합건설은 주민들에게 불안감해소를 위해 회사자본금ㆍ공공유지계획 여부를 수요일까지 대표회의에 제출하기로 약속했다.

김인애 기자


   
 
  ▲ 성연고운하이츠 임차인 대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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