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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황 및 대처상황 영상회의
[1호] 2020년 08월 04일 (화) 14:36:40 서화랑 기자 fire4222@nate.com
   
 
  ▲ 집중호우 피해현황 및 대처상황 영상회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호우피해 예방 및 복구 만전”

 

 

충남도는 4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현황 및 대처상황’ 영상회의를 열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둘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각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 대처상황 보고, 시군별 피해현황 및 대처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도에 따르면 지난 3일 0시부터 4일 6시까지 도내 누적 강우량은 평균 77.5㎜로, 예산이 최고 218㎜를 기록했다.

댐 저수율은 보령댐이 75.8%, 용담댐은 90.9%를 보이고 있다.

저수지 및 담수호 저수율은 예상호가 64.1%, 삽교호 57%, 대호호 68.1% 등 도내 평균 91.2%를 기록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날 호우 대처상황 보고를 통해 156세대(239명)에서 이재민이 발생, 임시대피시설로 모두 대피시켰다고 했다.

시설피해는 2434건(공공 117, 사유 2317)이 발생했으며, 도로(8개소)와 지하차도(3개소), 둔치주차장 등이 통제됐다.

아산시는 3명의 인명피해와 190세대(356명)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지하도 침수 등 402건(사유 390, 공공 12)의 시설이 피해를 봤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 응급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해 달라”며 펌프장과 저류시설, 지하차도 등 침수 예방시설의 상태도 살펴볼 것을 지시했다.

이어 “민간시설인 공동주택 지하주차장과 지역 곳곳의 침수예상시설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해 달라”며 “더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2097명의 비상근무 요원을 배치, 인명피해우려 지역 및 취약도로 등 총 833개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도는 향후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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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에 건의 검토

-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 기자회견…시군별 피해상황 종합해 건의 예정 -

 

충남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재난지역선포를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4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현황 및 대처 상황’을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 기준 천안·아산시 등 14개 시군에서 기상특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논산·계룡시 등 2곳에, 호우경보는 부여·서천군을 비롯한 12개 시군에 내려졌다.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실종 2명 등 총 3명으로 집계됐다.

이재민 역시 총 364가구, 620명으로 늘었고, 공공시설(325개소)과 사유시설(9360건) 피해도 컸다.

구체적으로 도로유실이 123건(천안60, 예산48, 홍성8, 청양5, 아산2)으로 가장 많았고, △하천제방 붕괴 12개소 △소교량 파손 8개소 △산사태 4개소 △하수도시설 2개소 등이다.

사유시설은 주택과 상가 침수가 총 735개소, 농작물 8372농가(2807㏊), 차량침수 44대 등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도는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기상특보·홍수 정보 등 재난문자 전파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로 피해 확산을 억제하고, 지하차도 등 교통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시군별 피해상황을 종합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할 예정이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천안과 아산시의 경우 국고지원기준(42억 원)의 2.5배 이상 피해가 있을 시 가능하다”며 “시군별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이 각각 다른 만큼, 면밀히 살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는 ‘피해조사→ 피해확정→ 중앙위심의→ 선포건의→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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