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침수피해농가 신속대응 ‘눈길’

홍성군, 침수피해농가 신속대응 ‘눈길’

 

 

홍성군이 지난 4일 금마면 화양리에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우렁이 양식농가를 방문해 복구를 위한 대민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3일 홍성군에 내린 집중호우로 3,000평(9,746㎡) 규모의 우렁이 양식장에서 약15톤의 우렁이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농수산과장을 포함한 15명의 직원들로 긴급대민지원반을 편성하고 유실된 우렁이 수거 및 농가 주변 정리 등 피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피해농가의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홍성군 지역에 수해가 발생했지만, 농수산과 직원 및 주변농가의 도움으로 빠르게 복구가 이루어져 기쁘다”라며 “복구 작업에 힘써주신 홍성군 공무원들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최주식 농수산과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대민지원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ㆍ어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언제든지 도울 수 있는 열린 농수산행정을 실천하고 군의 농어업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홍성군, 청산리대첩100주년 전국 청소년연극제 8작품 선정

 

홍성군은 청산리대첩 전승 100주년을 맞아 그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김좌진 장군의 숭고한 업적과 생애를 기리고자 전국 청소년연극을 공모하고 총8작품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고등학교 연극반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백야김좌진 장군과 청산리 대첩을 주제로 한 희곡을 접수 받았다.

특히 이번에 참가한 작품은 지역별 부산, 인천, 전북, 제주, 충북, 충남 등 전국 청소년연극인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최종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9월 청운대학교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연극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을 바탕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바탕으로 대상 1팀을 선정해 상금 200만원과 상장 및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김좌진 장군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인간적인 면모를 다룬 다양한 작품과 자주적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한 여성들의 삶을 내세우는 등 눈에 띄는 작품들이 많았다”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연극제는 유튜브로도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홍성군, 4대 폭력예방 사이버 교육 실시

 

홍성군이 이달부터 군청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 사이버교육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매년 2회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진행해 왔으나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해 진행하며 성희롱 방지를 위한 관리자 직급별 교육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은 충남공무원교육원 나라배움터와 사이버 위탁 교육센터를 통해 8월과 10월 총2회 진행된다.

성희롱방지 관리자교육은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9월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해 지난해 사이버 고충상담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올해 초 홍성군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 및 예방계획을 세워 자체 성희롱 사건처리 통합매뉴얼을 제작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성희롱·성폭력 없는 청정 홍성군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매일신문, 코로나19 극복 위한 마스크 기부

 

전국매일신문(본부장 최성교)은 지난 4일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2,000장을 금마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면은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를 금마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최성교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광윤 금마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드리겠다.”라고 답했다.

 

============================================================================================

 

홍성군, 지역업체보호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17개 과제 선정 추진

 

 홍성군이 지역 업체 보호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업체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대 분야 17개 추진과제를 선정 및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 업체 보호 강화방안은 크게 ▲지역 업체 보호 계약 행정 추진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지역 업체 정부조달 공공구매 참여 활성화로 요약된다.

 먼저, 지역 업체 보호 계약 행정 추진 방안이다.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등의 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발주하도록 하며, 100억원 이상 공사 입찰 공고 시 지역 업체 참여비율 49%를 의무화하는 공동도급 계약방식을 추진하여 하도급 역외유출 방지한다.

 또한 건설공사 분리발주로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한다. 지방계약법 허용범위 내 공사의 성격상 공종을 분리해도 하자책임 구분이 용이한 공사에 대하여 기본설계 단계부터 분리 발주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이다.

공사 발주계획을 군 홈페이지 및 나라장터에 연 2회 사전 공개로 입찰참여를 확대하고, 전문건설업체 신규 등록 시 자본금, 기술인력, 사무실 등 등록요건 확인 철저, 부실업체 실태조사, 업체변경사항을 수시 파악하여 건설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기계대여업, 인력, 건설자재 등 건설업체 현황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역 업체 정부조달 공공구매 참여 활성화이다. 군은 금년도간 중소기업 제품구매 1,435억 1900만 원, 여성기업 제품구매 322억 6100만 원, 장애인기업 제품 112억 7,100만 원, 신기술·녹색제품 기술개발제품(성능인증, 우수조달물품 등 16종)48억 200만 원, 중증장애인생산시설 생산품 10억 1400만 원을 구매 목표액으로 정하여 추진하고, 아울러 마케팅 지원과 홍보책자 배포 등을 통한 홍보강화로 관내 업체 구매율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은 유관기관과 지역 업체보호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코로나 19 장기화 여파로 지역 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함께 노력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그간 지역 업체 보호시책이 각 기관·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한다고 판단되어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금번 『지역업체 보호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지역 업체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운영회의 열어!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은 8월4일 지회부설 노인대학(홍성, 광천)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화원지회장은 코로나로19로 장기적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하지 못하여 노인들에 죄송하다고 하고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어 대학노인들이 평상시처럼 입교하여 인문학 및 건강체조 등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년초부터 코로나19로인하여 현재까지 개강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노인학생들이 하루빨리 개강하여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으로 운영위원들이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여야 할지를 협의했다.

운영 회의 결과 2020년은 노인대학을 운영하지말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9월초 상황을 보아 개강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지회 부설 노인대학생은 홍성노인대학 235명, 광천노인대학 152명으로 400여명이 입교 등록 되었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