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읍 바르게살기위원회 김치 나눔봉사 기념촬영

 

 

예산군 예산읍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명자)는 8일 예산읍 복지회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인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 및 소외된 이웃을 비롯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등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이명자 회장은 “코로나19와 며칠 전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김치나눔 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흥돈 예산읍장은 “코로나19 확산우려와 침수피해로 인한 예산군의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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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말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 '구슬땀'

- 공무원 및 자율방범대, 개인 봉사자 등 100여명 참여 -

 

예산군이 지난 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공무원과 자율방범대 개인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침수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8일 군에 따르면, 공무원과 자율방범대, 개인(가족)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읍과 대술면, 신양면, 응봉면 등지의 피해 현장에 대한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날 복구 작업은 △주택 내·외부 침수 및 토사 정비 △산사태로 인한 토사 정비 △집기류 운반과 배수로 토사 제거 △논·밭 복구 등이 이뤄졌다.

군에서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예산읍, 응봉면에서 2세대, 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공공시설 615건 및 사유시설 956건 등 총 1571건의 시설 피해가 접수됐다.

이에 군은 침수지역 이재민들을 예산5리 마을회관(예산읍 1명)과 노화1리 마을회관(응봉면 1명)에 대피시키고 장비 157대, 인력 498명을 투입해 즉시 응급복구에 들어갔다.

7일 기준 공공시설 피해 총 615건 가운데 침수로 통제됐던 예산·산성·발연지하차도는 배수조치 후 통행이 재개됐고 하수시설 침수 3개소는 복구가 완료됐으며, 도로·교량 손실 73개소와 하천제방 유실 45개소, 산사태로 인한 산림피해 165개소와 기타 183개소는 복구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주택침수 168가구와 주택전파 4개소, 주택반파 1개소, 상가침수 96개소, 기타 18개소 등 건축물과 농작물 총 469농가 238.83ha, 석축 및 토사유실 등 200개소 등 사유시설 피해도 총 956건이 접수돼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로 2개소(예산읍 수철저수지 하류, 대술면 장복리 152)와 2개 노선(마을안길1, 지방도1)은 현재 통행이 재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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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 호우피해 극복 성금 1000만원 기탁!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김계현)는 지난 7일 예산군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1984년에 설립돼 67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군 축산업의 주축이 되고 있으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적극적인 봉사와 협력에 나서고 있다.

김계현 회장은 “지난 3일 집중호우로 인해 경제·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해 주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겪는 피해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적절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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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암면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

 

예산군 신암면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신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 66가구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홀몸 어르신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계란장조림, 노각무침, 총각김치 등 반찬 5종을 만들어 직접 배달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지난 7월 11일에 이은 두 번째 나눔 활동이며, 오는 9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혼자 생활 하시는 어르신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관흠 신암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반찬 나눔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신암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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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집중호우·강풍 피해 복구 및 지원 '총력'

- 삽교읍 과수농가 피해복구 수립, 대흥면 피해민에 생필품 전달 등 -

 

예산군이 지난 3일부터 내린 많은 비로 곳곳에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집중호우 및 강풍에 따른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삽교읍은 집중호우 및 강풍으로 인해 관내 과수농가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조속한 복구대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일 새벽 삽교읍에는 강풍과 함께 53㎜비가 집중적으로 내려 관내 여러 과수농가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대표적으로 신고한 농가 중 용동1리 표세형 농가는 사과나무 350주가 넘어가는 큰 피해를 입었다.

표세형 씨는 "수확을 한 달가량 앞둔 상태에서 강풍과 집중호우로 낙과피해가 발생했다"며 "올해 사과 크기 및 상품이 좋았는데 너무 허탈하다”고 밝혔다.

최광욱 삽교읍장은 “이번 집중호우 및 강풍으로 인해 피해 발생된 농가에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진회, 총부녀회장 고정순)도 지난 8일 면내 주택 침수로 어려움을 겪는 10가구를 방문해 쌀 10kg, 라면, 생수, 화장지, 곰탕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대흥면 새마을 김진회 회장은 "갑작스런 호우로 인해 주택침수를 겪은 주민들이 몸도 마음도 힘든 상황에서 이번 생필품을 전달받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자 대흥면장은 "대흥면내 주택침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수해를 빨리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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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1지구(신흥동 일대) 지적재조사측량 잠정 중단

-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에 집중 -

 

예산군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예산1지구(신흥동 일원)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데 따라 수해 복구를 최우선으로 하고자 지적재조사측량을 잠정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저지대에 위치한 예산1지구 내 가구 대다수가 큰 피해를 당해 1∼2주 이내 복구 작업이 완료되면 재조사측량을 재개할 계획이다.

예산1지구(926필지, 14만6713㎡·신흥동 일원)는 지난 6월 30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돼 7월 20일부터 소유자 입회하에 경계조정 및 임시경계점표지 설치가 진행돼 왔다.

군은 이번 폭우로 예산1지구 측량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주교2지구(584필지, 16만2635㎡·중앙초 일원)에 대해서도 일정을 늦춰 오는 8월 18일부터 소유자 입회하에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침수 피해를 입은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용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 사업도 중요하나 지금은 수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041-339-7187, 71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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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형폐기물 배출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 대형폐기물스티커 구입 및 배출 불편 해소 위해 -

 

예산군이 10일부터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시스템은 그동안 군민들이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때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형폐기물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구축됐다.

이번 시스템 운영에 따라 대형생활폐기물을 배출할 경우 '예산군 인터넷 배출신고 홈페이지(www.yesan.go.kr/clean/)' 에서 배출자의 성명, 연락처, 배출장소, 배출품목 등을 입력한 후 카드결제를 통해 수수료를 납부하면 된다.

신고자는 신고 후 신고필증을 출력해 대형폐기물에 부착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장소에 배출해야 하며, 인쇄물 출력이 불가할 경우 A4용지 등에 신고내역을 기재해 부착하면 된다.

단, 신고되지 않은 품목이나 신고된 품목과 다른 폐기물을 배출할 경우에는 수거가 이뤄지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기존 배출방법인 스티커 구입과 부착을 병행하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대형 폐가전 제품은 콜센터(1599-0903)로 사전 예약 후 무상수거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더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공무원 및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들이 침수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

▲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 성금 기탁 모습

▲ 신암면 주민자치위원회 반찬 나눔 봉사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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