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출신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 군 현안 담소 통한 지역발전 협력 체계 구축 -

 

예산군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예산 지역 출신인 홍문표, 김영진, 윤주경, 고영인, 이정문, 배현진 국회의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 수해 피해상황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 유치지원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또한 황선봉 예산군수는 국회의원들과 △시 승격 특례인정을 위한 '지방자치법'개정 건의 △산림휴양·숲체험원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수암산 내 국유림·군유림 교환 △예당호 내륙어촌(강마을) 재생사업 △내포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고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신암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예산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평촌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에 대해 토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해당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등을 건의했다.

황선봉 군수는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의 공감과 관심을 당부하는 자리를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유대와 협력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산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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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매도시 서울 서초구·인천 연수구, 군에 호우피해 구호물품 지원

- 생수, 컵라면, 김치, 쌀 등 전달해 이재민 위해 활용 -

 

충남 예산군은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인천광역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8월 초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예산군은 8월 3일부터 4일 간 예산읍과 대술면에 각 266mm, 246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1183건의 재산피해와 143세대 261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역대 최장기간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예산군 자매도시인 서울 서초구는 생수 600개, 컵라면 600개, 김치 5kg 10박스를, 인천 연수구는 쌀 10kg 150포를 각각 예산군에 전달해 이재민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서초구와 연수구는 각각 2004년과 2005년부터 예산군과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해 문화·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간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오고 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자매도시 서초구 및 연수구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자매도시 간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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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종합·개인지방소득세 8월 31일까지 납부하세요!"

- 코로나19 경제적 부담 최소화 위해 3개월 연장 -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납부기한이 연장된 '2019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에 따른 개인지방소득세'를 오는 8월 31일까지 납부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신고·납부해왔으나 군은 올해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한 바 있다.

군은 이달 내 아직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납부안내문(납부서) 및 SMS문자 등을 발송해 납부기한 도래를 안내할 예정이며, 납세자는 해당 납부안내문(납부서)으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지방세입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2019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직권 연장돼 납부기한을 잊고 지나칠 수 있으니 납부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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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고택에서 만나는 김정희' 특별기획전 성료!

- 총 3486명 방문, 예산군의 추사 김정희 연구 선두 역할 기대 -

 

예산군은 지난 6월 9일부터 8월 9일까지 2달간 ‘추사고택에서 만나는 김정희’ 주제 특별기획전을 추사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했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에 출품된 유물은 추사의 연대별 업적을 중심으로 준비됐으며, 추사고택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과천시 추사박물관, 제주추사관, 개인소장 유물 등 20여점을 통해 추사의 연대별 활동상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대여 받은 보물 제547-1호인 추사 김정희 초상, 금반첩(사공도의 시 이십사시품)은 과거 추사고택에서 전해온 유물이자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으로서 문화 예술계 및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3486명이 관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일간지와 방송사들의 보도가 이어지는 등 전국의 방문객들이 예산을 방문하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이 추사 김정희 연구의 선두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함께 받았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장기혁 소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희귀하고 가치가 높은 유물을 40여년 만에 추사고택에서 선보인 전시로 예산군과 추사 관련 유관 기관간의 소통 및 교류에도 큰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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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성인발달장애인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 보건소 중심 성인발달장애인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 -

 

예산군보건소는 보건소 건강재활센터에서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주간재활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장애인부모회 예산지회와 협력을 통해 성인발달장애인 맞춤형으로 이뤄지며,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 균형 유지를 위한 세라밴드 운동 △상·하체 근력 증진을 위한 순환기구 운동 △집중력 강화를 위한 작업치료 및 스마트 모션인지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보건소는 운동기구를 통한 전신운동을 비롯해 협동심과 이해심을 키우는 단체 게임, 스트레칭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동능력 향상 및 잠재 능력과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만예방교육 및 칫솔질 실습 등 건강한 신체 관리를 위한 예방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발달장애인의 경우 19세까지는 특수학교 등을 통해 일정부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나 성인이 되면 돌봄 서비스가 줄어들면서 가족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가 있어 보건소는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 및 성인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특히 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 속에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간재활 프로그램 제공으로 성인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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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선물꾸러미 전달

 

예산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생필품 선물꾸러미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에 참여한 위원들은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가정을 방문해 라면, 두유, 김, 쌀국수, 모기살충제, 습기제거제 등 10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진회 민간위원장은 "집중호우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준비한 물품들로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자 대흥면장은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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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응봉면, 찾아가는 민원실 및 야간 전입신고 운영

 

예산군 응봉면은 평일 근무시간 내 전입신고가 어려운 응봉면 내 기업체 근로자 및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민원실’과 ‘야간 전입신고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이며, 찾아가는 민원실은 신청 기업들과 일정과 장소를 협의해 운영하고 야간 전입신고 사전예약제는 평일 근무시간에 사전예약을 받아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신고인은 세대주 신분증‧도장 및 신고인 신분증을 구비해야 하며, 기업체 근로자의 경우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 기업체 임직원 생활용품비 지원 신청서와 재직증명서 또는 회사원증이 필요하다.

응봉면은 현장에서 전입 신고서를 접수해 당일 처리하고, 결과는 문자로 통보할 방침이다.

유병희 응봉면장은 “바쁜 일상에 쫓기는 주민들의 편의와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전입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민원실과 야간 전입신고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면내 공공기관, 아파트 등 주민등록 전입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민원실이나 야간 전입신고 사전예약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응봉면행정복지센터 민원팀(041-339-8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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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홍성단기청소년쉼터 업무협약 체결

-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위한 청소년안전망 시스템 강화 -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선경)는 19일 청소년수련관 3층 문화창작실에서 홍성남자단기청소년쉼터(대표 이철이) 및 홍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대표 이용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 청소년의 조기발견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적 관계 유지 △위기청소년의 효율적 보호 체계망 형성을 위한 상호연계 강화 및 협력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상호연계 강화 △협력분야 활동 지원 및 홍보 등의 각 기관의 협력 및 역할을 골자로 한 상호기관의 연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여복)과 날로 심각해지는 아동학대 문제에 따른 업무협약을 추진해 위기 및 취약 청소년의 조기발견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아동의 권익증진 및 학대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안전망 시스템을 강화하고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집중적 지원을 위한 것으로, 향후 상담복지센터는 청담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예산명지병원, 예정회, 영남향우회 등과 업무협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선경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청소년안전망 시스템을 갖춰 위기 청소년 문제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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