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서산관광사진 공모전 금상 수상작(황선철 ‘하늘의 보다’)

 

- 9. 1. ~ 10. 29. 접수, 누구나 참여가능, 총 상금 1,800만 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와 테마가 있는 서산 관광사진이란 주제로「2020년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며, 당일 도착분에 한한다.

분야는 4개로 ▲서산원도심(번화로·동부시장) 매력 찾기 ▲서산여행 인증사진 ▲기발한 사진콘테스트 ▲기타(서산야경, 항공사진, 가로림만, 아라메길)다.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응모 사진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촬영본으로 발표되지 않았어야 하며, 컬러 또는 흑백 사진으로 인화해(사이즈 11”*14”, 원본파일 USB동봉) 인당 최대 6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서산시 율지16로 48. 서산우체국 사서함26호)로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10월 31일 전문가 공개심사를 거쳐 ▲금상(상금200만원) ▲은상(상금100만원) ▲동상(상금50만원) ▲가작(상금30만원) ▲입선(상금10만원) 등 총 121점을 선발한다.

선발된 작품은 11월 2일부터 서산시청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노상권 관광과장은 ‘서산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사진 작품이 다수 출품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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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중학교 방음벽 대산 8경으로 아름답게 변신

- 대산 아름다운 8경 벽화, 자연담은 조형물로 165m 거리조성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6월부터 도시환경 및 미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산중학교 방음벽 디자인사업을 지난 25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대산중학교 정문 대로변에 위치한 삭막했던 방음벽을 아름답게 디자인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방음벽을 깔끔하게 채색하고 대산의 아름다운 8경을 선정해 자연의 색 그대로 그려 넣었다.

대산8경은 ▲황금상암 ▲삼길포항 ▲대호황야 ▲공단야경 ▲망일일출 ▲독곶낙조 ▲호반운무 ▲벌촌해경 이다.

또 자연을 담은 나무 이파리 등 조형물을 벽면에 붙여 한층 밝고 생동감 넘치는 거리로 조성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과 밝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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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맛 납니다’권한과 책임 갖고 열일하는 서산 읍면동장들

- 읍면동장의 권한강화를 통한 행정혁신 통해 시민 만족도 크게 향상 -

 

요즘 서산시 읍면동장의 어깨에는 그 어느 때보다 힘이 실리고 있다.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도 빠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서산시가 일 잘하는 조직으로 변화하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읍면동장의 권한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행정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시장에게 집중된 권한을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읍면동장에게 부여하면서 행정에 많은 변화를 이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읍면동장 강화의 일환으로 ▲부읍·면장, 총무팀장 자체임명 ▲소속직원 본청추천 ▲관할 민간위원 자체 위촉 ▲관할 행사 주관 추진 등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비 증액(‘18년 97억·‘19년 116억·‘20년 143억) ▲본청 시설분야 사업 관할 읍면동장 사전 고지 ▲사무 처리 강화 등을 추진해 왔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본청은 추진 사업들에 전념할 수 있게 됐고, 읍면동은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사업들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장의 뒤만 따라다니던 읍면동장들이 직접 방역통을 메고 골목골목을 살피고 있고, 읍면동에 맞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정책을 개발해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있다.

권한이 강화된 만큼 책임감 역시 높아졌다.

그동안 자원순환과에서만 폐기물 불법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징수했다면, 읍면동장에게 권한을 부여해 징수할 수 있게 했다.

읍·면에서만 농지원부 교부 가능하던 것을 동 지역까지 확대 적용해 시민들도 편리해지고 행정복지센터의 사무 권한 역시 높였다.

주목해야 할 것은 재난·재해 발생에 따른 대처다.

재난·재해 시 읍면동장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대처로 더 신속하게 대처해 피해 규모를 줄이기도 했다.

산불관리요원을 선발하고 지역방재단을 운영해 각 마을의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김덕제 동문1동장은 “그동안 행정관행이 본청의 지시에 따라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행정이었다면 현재의 행정은 읍면동에서 권한과 책임을 갖고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시민 편에서 신속행정을 펼칠 수 있어 자부심도 커졌다”고 말했다.

읍면동장의 적극 행정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갔고, 시 행정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부춘동 한 주민은 “몇 년 전만 해도 동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하면 이런저런 이유로 함흥차사인 경우가 많았는데, 온통서산도 만들고 무엇보다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일하다 보니 행정이 빨라지고 체계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에는 시장이 하나가 아닌 읍면동장 모두가 시장이라는 마음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조직과 시스템으로 일 더 잘하는 서산을 만들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혁신을 반드시 이루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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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세먼지 문제해결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체결

순천향대학교와 미세먼지 건강영향평가도 공동 추진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7일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와 미세먼지 상호 플랫폼 구축과 건강영향평가 등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관련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환경부가 공모하는 ‘미세먼지 쌍방향 정보전달 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인 ‘미세먼지 관련 쌍방향 서비스 제공 및 플랫폼 개발 사업’공동 추진이 골자다.

미세먼지 건강영향평가(천식, 아토피 등) 공동 추진 등 상호 데이터 교환의 내용도 담았다.

먼저, 미세먼지 플랫폼 구축을 위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1~2등급) 30개를 서산시 전역에 일정 간격으로 설치키로 했다.

이후 시는 관내 미세먼지 측정 자료를 제공하고 이외 미세먼지 관련 분야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한다.

순천향대학교도 ICT기반 환경보건 노출평가 데이터 센터 구축 시 미세먼지 측정자료 및 분석 데이터를 시에 제공한다.

대기환경개선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의견을 공유하고 교육 진행에도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1일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미세먼지 정책 추진에 앞장서 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미세먼지가 생활 주변에서 끼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며, “미세먼지 쌍방향 플랫폼이 구축되면 관내 미세먼지 현황을 보다 세부적으로 파악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천식, 아토피 등 미세먼지가 시민들에게 끼칠 수 있는 영향 파악을 위해 미세먼지 건강영향평가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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