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보건의료원 코로나19 드라이브&워킹 스루 선별진료소 모습

 

-5번 확진자 가족 2명(8,9번)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28일 오전 7시 10분) 판정-

-태안읍 거주 60대 1명 28일 오전 7시 10분 확진, 감염경로 및 동선 역학조사 중-

 

태안군은 코로나19 8ㆍ9ㆍ10번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5번 확진자(8월 14일 확진, 태안읍 거주 30대)의 자녀 2명(8,9번)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8월 27일 검체채취)’에서 확진판정(28일 새벽 7시 10분)을 받았으며,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나머지 가족 3명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이 나와 28일부터 다시 2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한, 태안읍 거주 60대 1명(10번)이 열ㆍ복통ㆍ피로감의 증세를 보이며 26일 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한 결과 28일 오전 7시에 확진됐다.

군과 방역당국은 “10번 확진자의 경우,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에 있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감염경로 및 동선을 신속ㆍ정확하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군은 확진자 발생 즉시, 자가격리지 및 방문장소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긴급재난문자 발송과 군 홈페이지 게재를 통해 군민들에게 신속히 상황을 알렸다.

현재, 군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고자 고위험시설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을 빈틈없이 실시하고 있으며, 군 보건의료원 주차장 내 드라이브&워킹 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신속ㆍ안전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3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실내 50인ㆍ실외 10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고 유흥주점ㆍ노래연습장ㆍ피시(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과 관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28일 오전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개인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 등 군민여러분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군은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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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가 보도자료)가세로 태안군수 코로나19 8,9,10 확진자 발생에 따른 비대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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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효율적 농지 이용․관리 위해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농지 소유ㆍ이용 등의 정보 현행화로 농지 질서 확립-

-다음달 1일부터 1단계로 관외 농지소유자 및 관내 소유자 중 고령농(80세 이상) 농지원부 중점 정비-

 

태안군이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 및 관리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농지원부’는 농지의 현황ㆍ소유 및 이용 관계 등을 기록한 농업 행정 자료로써, 1천㎡ 규모 이상의 농지(시설 330㎡)에서 농작물이나 다년생식물을 경작ㆍ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다.

군은 이러한 농지원부가 보다 현실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3년간 단계별로 소유 및 임대차 상황에 대한 현행화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1단계로 관외 농지소유자 및 관내 소유자 중 고령농(80세 이상)을 대상으로 △소유권변경 △중복작성 △임차기간 만료 △농가주 사망 △경작면적 미달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일제정비에 나선다.

군은 일제정비 결과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작성 대상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며, 특히 불법 임대차 등의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로 농지원부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공익직불금 부정 수급을 차단함과 동시에 농지 소유 임대차 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에는 2단계로 65세~79세 관내 농지 소유자, 2022년에는 3단계로 65세 미만 관내 농지 소유자의 농지원부를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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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치매환자 돌봄 공백 해소 ‘가가호호 두드림 교실’ 운영!

-치매환자 일대일 방문 인지건강프로그램 제공-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치매환자쉼터 운영 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가가호호 두드림 교실’을 운영한다.

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 및 안면거점 치매센터 40명을 대상으로 군 보건의료원 간호사와 작업치료사가 직접 일대일 방문을 통해 △두뇌건강 놀이책(현실인식훈련) △베러코그 수업(인지자극) △미술치료(한지ㆍ가죽공예ㆍ미술교실) 등의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치매환자 돌봄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치매 돌봄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ㆍ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 전 치매환자에 대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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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기탁’ 이어져!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하게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할리데이비슨 클럽 머신헤드(대표 민경석)’가 지난 28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400만 원과 마스크 2천 매(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민경석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내 옆의 이웃을 좀 더 살피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다함께 이 위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럽 머신헤드’는 2011년에 설립된 온라인 회원 수 1281명의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클럽으로, 매년 개최하던 연례 야외활동을 취소하고 행사예정지였던 태안군에 이웃사랑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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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관내 종교계 지도자와의 긴급 간담회 가져!

-29일 가세로 군수, 군청 중회의실서 관내 종교계 지도자들 만나-

-종교시설 집합금지 이행 요청 및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협조, 지역사회 통합 구심점 역할 당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종교계 지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태안지역 기독교 연합회, 불교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태안 지역 종교계 지도자와의 간담회’가 긴급 개최됐다.

가세로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23일 충남도 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이 발령된 것과 관련, 그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이에 적극 협조해 온라인ㆍ가정예배로 전환한 교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아직 현장예배를 진행하고 있는 일부 교회도 현재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반드시 집합금지를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종교단체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군의 역학조사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가 군수는 “지역이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을 때 군민들에게 가장 큰 힘을 주고 문제를 이겨낼 수 있는 믿음과 희망을 주는 것이 바로 종교”라며 “코로나19의 대규모 재확산이라는 이 엄중한 상황 속에서 지역 종교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사회가 갈등과 분열로부터 화합과 연대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종교계에서 보다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군에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실내 50인ㆍ실외 10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가 금지되고, 유흥주점ㆍ노래연습장ㆍ피시(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과 관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이 발령됐다.


▲ 가세로 태안군수 코로나19 8,9,10 확진자 발생에 따른 비대면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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