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청사 전경

 

- 지방재정력 강화 위해 국비확보 적극 추진 -

 

 예산군은 정부가 9월 3일자로 국회에 제출한 2021년 정부예산안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790억원(국가시행 1조113억원, 지방시행 677억원) 반영됐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군이 지난 1월부터 정부예산 중점확보 대상사업을 발굴하고 추진계획 보고회, 국회의원·도·군의원과의 간담회, 예산군 출신 국회의원 초청간담회 등을 펼치는 동시에 소관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부족한 지방재정력 강화 등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대규모 현안사업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주변 지역 발전전략 마련, 균형발전 등을 위해 국가시행사업으로 △서해선복선전철건설사업 5800억원(총사업비 4조955억원) △장항선복선전철건설사업 1192억원(총사업비 5289억원) △서부내륙고속도로건설사업 3038억원(총사업비 2조6694억원) △덕산-고덕IC 83억원(총사업비 652억원) 등 4개 사업에 국비가 반영됐다.

 또한 군의 자체 시행사업으로 677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339억원에 비해 339억원이 증가했다.

 군 주요 자체시행사업 중 신규사업으로 △청년문화복지복합플랫폼조성 5억원 △체육공원조성사업(삽교천, 무한천) 13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삽교, 봉산) 7억원 △예산군공영주차장 등 4개 관련사업 33억원 △마을정비형공공주택사업 1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만사, 하포지구) 6억원 등이 있다.

 아울러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예산1100년기념관건립 15억원 △예당호착한농촌체험세상 50억원 △추사서예창의마을 15억원 △예당종합휴양관광지대체도로조성사업 22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예산, 대술, 응봉지구) 51억원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신암, 오가) 31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 우리동네살리기) 38억원 △시왕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25억원 △예산읍1∼3단계분류식하수관로정비사업 180억원 등 54건, 677억원이 반영됐다.

 군은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정부예산안 심의기간 동안 적극 대응해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환에 따른 대비로 맞춤 정부예산 확보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우리 군 발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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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지도·점검 '총력’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연장 따른 집중점검 등 실시 -

 

예산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시설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지속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이 9월 20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일반음식점, 외국인 근로자 근무 기업체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지속 실시 중이다.

주요 점검 대상인 다중이용시설은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영화관 DVD방 등 103개소로 문화예술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고위험시설의 집합금지(영업중지) 준수 여부,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의무화 등 방역 강화 조치 이행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체육지원, 위생팀과 예산경찰서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은 관내 고위험시설 87개소와 일반음식점 210개소 등 297개소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 및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 등을 점검 중이다.

이밖에도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104개 기업체에 대해서도 기업지원팀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외국인 근로자 특별관리 관련 공문 발송과 기업체 방역수칙 준수여부 행정지도 등 철저한 관리, 감독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축수산유통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예당저수지 29곳과 방산저수지, 송석저수지, 용봉저수지 등 32개소의 낚시터에 대해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낚시객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모든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 다소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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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비대면 홍보 캠페인 전개

-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를 생명사랑 주간으로 지정하고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 생명사랑 공동 캠페인으로 15개 시군이 함께 진행하며,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수막이나 전광판, 온라인과 미디어 등을 적극 활용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개되며, 우리 모두가 자살예방을 위해 동참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이번 자살예방 비대면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추석명절을 앞두고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지역 자원과 연계한 세탁봉사의 날을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실시 중이다.

군은 매년 자살률이 급증하는 4월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 있는 9월에 생명사랑 주간을 지정해 자살예방 집중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코로나블루'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소는 나 자신과 동료, 가족, 친구,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감이 높아지고 혼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언제든 주저하지 말고 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041-339-6115∼6116)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며 "나와 내 주변에 관심을 기울이고 모두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할 때 진정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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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9년 교통문화지수’ 횡단보도 신호준수 군단위 전국 1위!

-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등 A등급 -

 

예산군이 ‘2019년 교통문화지수’에서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준수율 100%로 군 단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나타내는 수치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방자치단체별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을 측정해 평가한다.

군은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준수율과 보행자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율에서 안전수치가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다.

반면 방향지시등 점등율,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율,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빈도 등은 일부 주민 인식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교통안전 홍보용품 배포 등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여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운전자 및 보행자들도 교통안전을 위해 법규를 준수하는 등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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