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세보령 농특산품

 

 

보령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구, 고마운 사람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코로나블루를 해소할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사랑을 전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보령을 대표하는 만세보령 삼광미 골드는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와 충청남도가 실시한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맛과 향, 외관, 품질을 자랑한다.

삼광미 골드는 보령지역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10kg 기준으로 2만9500원, 20kg는 5만8000원에 출고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만세보령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041-931-1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청정해역인 보령 앞바다에서 어획되는 멸치, 새우 등 반건조 식품과 함께 우럭과 간재미, 대구, 아귀 등을 반건조한 수산물세트도 최신 트렌드에 맞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간단한 해동만으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반건조 수산물은 3만원부터 10만원으로 택배를 통해 손쉽게 보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100% 국내산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구입문의는 무창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 어업회사법인(☎041-936-3395)으로 하면 된다.

지난해부터 머드함량을 대폭 늘려 오션테라피 브랜드로 출시한 보령머드화장품은 미네랄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

구매는 직영점인 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박물관(직영점, ☎041-931-4021)에서 할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2만 원 이상 구입하면 택배비가 면제된다. 이번 추석 특별할인 기간에는 품목에 따라 최대 33%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령산 조미김은 품질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고,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조미김 전체 매출액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선물용 인기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 원재료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선물세트는 1만원에서 3만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다. 구매는 포탈사이트에서‘보령 김’등으로 검색해서 구매할 수 있다.

전국 양송이버섯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보령의 친환경버섯은 공기 맑고 물 좋기로 소문난 미산면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무농약 양송이 생산량의 60%를 생산하여 서울 ㆍ 경기지역을 포함해 전국 2500여 곳의 학교로 납품하고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건표고버섯 선물세트이며, 고급 버섯으로 백화고와 흑화고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구매 관련 문의는 보령친환경버섯영농조합법인(☎041-932-4494)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보령장터를 통해 품목별 최대 37%까지 쿠폰형태로 할인 판매한다. 구매는 우체국 쇼핑몰(https://mall.epost.go.kr)에 접속해 카테고리의‘기획전’→‘지역브랜드관’→‘만세보령 추석 브랜드관’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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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양성과정 운영

- 학교와 마을, 지역공동체의 교육적 연계기반 조성 기대

 

보령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보령베이스에서 보령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보령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한 이번 과정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를 양성하여 학교와 마을, 지역공동체의 교육적 연계기반 조성으로 마을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마을교육공동체사업 참가 교육기관의 마을교사와 관계자, 시민 중 초 ㆍ 중학생 체험활동 지도 가능한 사람 등 30여명이 사전 신청해 참여했다.

10일에는 박정길 NLP 전략연구소장으로부터 마을교사 리더십 함양 방안, 장경호 보령교육지원청 장학사로부터 마을교사 창의융합체험활동 지도 방안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17일에는 이동순 한국 부모교육센터소장으로부터 보령창의융합체험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마을교사의 역할, 김소희 대천초등학교 교사로부터 마을교사 창의융합체험활동 지도 방안을 안내한다.

아울러 24일에는 박경화 경남행복마을학교센터장으로부터 미래형 마을배움터 운영 방안, 황의천 대천여자고등학교 교사로부터 우리고장 보령의 교육자원 지도방안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은 초등학생 창의융합체험활동을 지도할 마을교사로 위촉하고, 각 학교의 현직교사와 협의를 통해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생지도 자료를 함께 개발하여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게 된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의 미래 교육은 학교와 교실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마을 전체가 학교가 되며 교사의 역할이 지금보다 더 다채로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마을교사의 역할과 활동영역이 보다 확장되고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보고 참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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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0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보령시는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만1814건에 4억5358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오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부담하도록 함으로써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

이번 부과분은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이고, 차량말소 및 소유권 변동 후에는 사용일을 계산하여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 농협과 수협, 우체국 등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신용카드 및 고지서,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기가 지날 경우 부과금액의 3%가 가산된다.

자동납부 신청자는 납기 마지막 날인 30일 1회에 한해 신청한 통장에서 일괄 납부 처리되니 예금 잔고 확인은 필수이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 관련 궁금한 사항은 보령시 환경보호과(☎930-36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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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케이피에스, 보령시에 코로나19 성금 전달

 

보령시는 11일 김동일 시장과 최정웅 ㈜케이피에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300만 원으로 지역 내 농아인들에게 투명마스크 등 방역 물품으로 구입해 전달할 계획이다.

최정웅 대표는 “코로나19로 보령지역의 취약가정인 농아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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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신산업 육성 및 경제 일자리 활력 등 360건 신규 시책 발굴(오후 1시 이후)

- 2021년도 시책 보고회 개최…변화와 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미래형 도시 도약

 

보령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및 정책자문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4년차로 접어드는 내년도에는 주요 공약의 알찬 마무리와 역점사업에 대한 결실을 맺어야 하는 시기로 보령형 뉴딜 정책사업의 구체화와 국도77호 개통에 발맞춰 미래를 선도하는 활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내년도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글로벌 경기침체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신기후체제 출범과 함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 지출 증가 및 세수 부진에 따른 재정 건전성 악화, 에너지전환 정책 흐름에 따른 보령화력 1,2호기 폐쇄 등 지역경제의 여건이 어려워 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 및 충청남도의 뉴딜 정책에 적극 부합하고, 신성장 산업 발굴과 코로나 위기 극복, 해저터널 개통, 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새로운 시정 전략 수립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 시책 360건, 뉴딜 시책 77건, 기존 시행 중인 보완 시책 206건 등 모두 643건이 보고됐다.

내년도 신규 시책으로는 ▲보령 100년 미래발전 전략 수립 ▲홍보지구 생태공원 조성 ▲실시간 영상방송 중계시스템 구축 ▲온라인 정책투표 시스템‘시민생각’운영 ▲재난 예보 및 경보 무비조명 설치 ▲만세보령 일자리주식회사 설립 ▲전통시장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추진 ▲대천항 관공선부두 확충 ▲원산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 ▲보령형 국제 크루즈선 유치 ▲녹색 힐링 첨단 농업타운 조성 등이 구상됐다.

보령형 뉴딜 시책으로는 ▲융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본 로드맵 마련 ▲LNG 냉열활용 데이터센터 건립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실증센터 건립 ▲스마트 그린빌리지 조성 ▲농어촌지역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연계한 산업단지 조성 ▲버스 및 택시 전기차 보급 확대 ▲보령신항 다기능 복합항만 건설 ▲성주산 내륙산악관광 자원 개발 ▲캠(CAM) 스마트마켓 구현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의 알찬 결실을 맺고, 다양한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가야할 중요한 시기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제약이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미래를 가속화할 신규 사업과 보령형 뉴딜 사업을 착실히 준비하여 시민들의 삶과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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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팀, 창단 첫해 한국여자바둑리그 통합우승 달성

- 정규리그에 이어 포스트시즌 우승 대업

 

보령시는 지난 12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년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부안 곰소소금팀을 2대1로 누르고, 종합전적 2대0을 기록하며 한국여자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령머드팀은 한국여자바둑리그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포스트시즌 우승으로 통합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앞서 보령머드팀은 정규리그 최종 8승 6패를 기록하며 2위인 여수거북선과 3위 포항 포스코케미칼과 동률을 이뤘지만 개인 승수에 앞서 최종 1위를 기록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었다.

또한 10일부터 진행된 챔피언결정전에서는 1차전 김경은 선수와 최정 선수의 연이은 승리로 2-0, 12일 2차전에서는 부안 곰소소금팀의 에이스를 맞이한 김경은 선수가 1차전을 아쉽게 졌지만 2경기에서 최정 선수가 승리했고, 마지막 경기에서는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강다정 선수가 챔피언 결정전 첫 승을 기록하며 2차전 종합전적 2-1로 최종 승리해 대미를 장식했다.

보령 출신인 세계랭킹 1위 최정 선수는 지난 정규리그에서 13승 1패, 포스트 시즌 2전 전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7승 6패를 기록해 개인순위 8위에 오른 김경은 선수도 포스트시즌에서 1승1패, 강다정 선수도 포스트 시즌 1승 등으로 선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부분의 스포츠가 중단된 상황에서 한국여자바둑리그 통합우승으로 보령시민들에게 자긍심을 불어넣어준 보령머드팀 모든 선수와 문도원 감독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보령머드팀이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참여해 선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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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생생한 아이디어, 시정 변화 이끌 희망의 씨앗

-보령시, 제3회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성료

 

보령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어린이청소년 정책 창안대회 본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직접 제안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의 지혜와 지역사회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참가자를 모집하여 10개팀 36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대회 5개팀의 참가를 결정하고, 8월에는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정책창안과정 사전 워크숍을 진행해왔다.

이날 본선 결과 ▲대상은 대천중과 대천여중, 대명중, 대천초 학생으로 구성된 STAR BUS팀의‘BIS 시스템 도입’▲최우수는 대천서중 학생으로 구성된 삼다수 팀의‘보행유모차 무상제공 정책’과 웅천고 및 대천중, 한내초 학생으로 구성된‘BRW팀의 신호등 설치 정책’▲우수는 대천여고와 웅천고 학생으로 구성된 찬조사업팀의‘버스정책’과 충남해양과학고 및 대천여고 학생으로 구성된 당찬친구들팀의 ‘작은도서관 내실화 방안’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BIS 시스템 도입’은 버스 운영정보와 진행 사항, 버스혼잡도 등을 실시간으로 정류소 디지털 안내판에 표출하는 것으로,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농촌지역에 설치하면 대기시간 감소와 어르신들의 가시성 향상으로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보령의 변화를 이끄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제안된 정책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실현 가능성과 예산확보 등의 후속조치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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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전시회 개최

 

보령시는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사)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지부장 김부권) 주관으로‘보령미술 서해를 물들이다’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와 수준 높은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디자인, 민화, 서각 등 9개 분야의 작가가 참여해 7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밀폐된 전시장에서 전시회 개최가 어렵게 되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유튜브에‘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전’을 검색하면 관람할 수 있다.

김부권 지부장은 “예술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시민들에게 예술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면서 예술인들에게 창작의욕을 북돋울 이번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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