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역별 컨설팅 실시장면

 

- 남부권에 이어 북부권·중심권 현안사업발굴 마무리 -

 

당진시가 주민참여예산제도 권역별 컨설팅을 마무리 했다.

지난 8일 신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실시한 남부권 권역별 컨설팅에 이어 11일 오전 10시에는 북부권, 같은날 오후 2시에는 중심권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주도형 분임 토의를 통한 지역 현안사업 직접 발굴을 위한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그 결과 20201년도에 당진시에 반영하면 좋을만한 참여예산 사업 아이디어로 남부권은 △신평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폐교를 활용한 지역주민 교육체험장, 북부권은 △마을환경 정비사업 △구역별 환경오염 전광등 설치, 중심권은 △청소년 문화쉼터 마련 △빈집리모델링을 통한 청년공유공간마련 등 다수사업이 권역별 컨설팅 현장 속에서 열띠게 제안됐다.

권역별 컨설팅은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제안공모사업이 연중 시행됨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당진시 예산방향 및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모둠별 분임토의를 통해 당진시 제안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진행한다.

사단법인 디모스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마을리더, 노인, 여성, 청소년, 다문화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토록 해 지역별, 계층별로 관심있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교환을 통해 시민불편해소 등 6개 분야에 대한 우수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그 결과 지역별 사업 및 시 현안사업, 현장제안사업 및 공모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이 이뤄지며 성공리에 마쳤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이 담긴 권역별 컨설팅 결과를 잘 전달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때 반영할 계획이고, 앞으로 당진시 주민참여예산운영에도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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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주기 심훈 추모제와 심훈문학상 시상식 개최

- 심훈문학대상, 정지아 작가의 ‘검은방’, 장류진 작가의 ‘도쿄의 마야’ 공동수상 -

- 심훈문학상, 도재경 소설가, 최세윤 시인 수상 -

 

사단법인 심훈선생기념사업회는 심훈 선생의 제84주기 심훈 추모제를 오는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당진시 심훈기념관 필경사 일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2020년 심훈문학상의 시상식과 함께함으로써 심훈 문학의 산실인 필경사에 새로운 의미를 두고자 했다.

심훈문학상은 일제강점기에 소설 ‘상록수’를 발표하며 농촌계몽을 주도하였던 심훈 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계승하는 문학예술인에게 수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최는 사단법인 심훈선생기념사업회, 후원에는 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가 맡고 있는 전국 규모의 문학상으로 그간 조정래(2014, 1회), 고 은(2015, 2회), 바오닌(2016, 3회), 임권택, 남정현(2016, 특별상 공동수상), 신경림, 이근배(2017, 4회 공동수상), 황석영(2018, 5회), 김중혁(2019, 6회)이 선정되는 등 국내 굴지의 기성작가들이 시상되며 심훈과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20년 심훈문학상은 제7회 심훈문학대상과 제24회 심훈문학상 두 가지 부문으로 발표됐다. 이 가운데 심훈문학대상은 ‘계절에 읽기 좋은 작품’이란 주제로 발표된 문예지 가운데 계절별 한 작품을 선정해 엄정한 심의를 통해 작품을 선정했다.

제7회 심훈문학대상은 공동수상으로 수상작에는 <정지아>작가의 <검은방>과 <장류진>작가의 <도쿄의 마야>가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어 제24회 심훈문학상은 1996년 제정 이후 심훈의 정신을 계승하는 신인, 미발표 작가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설 130여편, 시 160여 권이 공모되어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제24회 심훈문학상은 소설 분야에 <도재경>소설가, 시 분야에는 <최세윤>시인이 수상하여 작가로서의 새로운 발돋움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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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방문판매 꼼작 마

- 당진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위해 신고센터 운영 -

 

당진시는 9월 14일부터 불법‧유사방문(다단계) 판매행위에 대한 신고센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센터 운영은 최근 수도권과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미신고‧미등록 등 불법‧유사방문판매 업체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예방조치다.

충남도의 경우 시의 신고센터 운영에 앞서 지난 9일부터 불법‧유사방문 판매업체와 타 시도에 본사를 둔 다단계판매 관련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한바 있다. 해당 집합금지 행정명령은 별도 해지 시 까지 유효하다.

신고센터는 당진 지역 내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됐으며, 신고대상은 명칭불문 방문(다단계) 판매 관련 상품설명회와 교육, 세미나 등 모든 모임이 해당된다.

시는 신고센터 등을 통해 위반행위를 적발할 경우 책임자뿐만 아니라 참석자에 대해서도 고발조치 하고 해당 모임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입원비와 치료비, 방역비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강도 높은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라며 “불법 방문 및 다단계 판매행위로 인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는 해당 모임에 참석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택배영업소와 이삿짐센터 등 당진지역 57개 관련 업소에 대해서도 소독 실시여부와 직원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주문했으며, 향후 수시 방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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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을만들기 민간네트워크 구축 본격 시동

-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마을대학 개강 -

- 권역사업 위원장 등 마을리더 40여명 참여 -

 

마을만들기 민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마을대학이 지난 15일 문을 열고 본격 시동에 들어갔다.

마을대학은 읍면 권역사업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 거점사업을 비롯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한 추진위원장 및 마을 이장 등 마을 리더들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협의체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다.

당진시 마을대학은 40여명의 마을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마을대학을 통해 당진시마을만들기 지원센터의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마을만들기 시스템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리더들의 역할을 배우게 된다.

또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를 통해 공동체 회복과 민관협치를 통한 마을만들기 지원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공동체새마을과 박병선 과장은 “당진시 마을대학은 권역사업 및 농촌중심지, 기초생활 거점 사업 등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을 진행하신 분들과 주민주도의 상향식 농촌마을정책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코로나19의 재확산 분위기로 위축될 수 있지만 지속가능한 농촌 실현과 당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마을 리더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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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학교 밖 청소년 ‘급식꾸러미’ 배송

- 가정에서도 규칙적인 식습관 형성 -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센터 내에서 실시하던 단체 급식을 중지하고 가정으로 급식 꾸러미를 배송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꿈드림 센터에 사례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최근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였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센터에 내방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주요대상이다.

가정에서도 규칙적인 식습관 형성과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화상담과 문자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을 주기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배송된 급식꾸러미에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컵밥, 라면, 과자류 등 즉석식품과 코로나19 안전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급식꾸러미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 될 경우 매달 배송 예정이며 꾸러미와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상태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당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코로나19 환경에서도 건강하게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비대면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 상담은 전문상담사 6명이 활동 중으로 지난해 5만 명 이상이 상담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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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 DB멀티사무원 양성과정 수료

- 수강생 70% 자격증 취득, 교육생 5명 조기취업 성공 -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과정인 ‘DB멀티사무원양성과정’을 통해 70% 이상의 수강생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교육생 20명 중 5명이 조기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9월 11일까지 총 154시간 동안 전반적인 컴퓨터활용, 정보화 능력 교육과 회계 및 행정교육을 실시했다.

DB멀티사무원양성과정은 모든 산업에 걸쳐 있는 사무 분야로 다양한 직군에서 필수 자격요소로, 취업능력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과 자질을 갖추도록 준비했으며 이론보다는 실무위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교육운영에 필요한 직무와 네트워크 유지 및 취업연계의 목적으로 세무회계, 기업, 요양기관 등 취업수요처와 일자리 협력망을 운영해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된 수료생(여성)의 효율적 취업연계방안과 다양한 일자리 연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매년 구인·구직 수요에 맞는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취업환경과 방향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앞으로도 직업훈련과정을 추가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양성과정은 수료식 뿐 아니라 직업교육훈련 기간 중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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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플러스 사업 추진

- 취약계층 34가구에 선풍기, 계절이불, 동내의 지원 -

 

정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낙범)가 코로나19로 잠시 미루었던 어르신 건강플러스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어르신 건강플러스 사업’은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나눔을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헌하는 사업으로 정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이며, 주요내용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한 건강플러스 사업은 막바지 여름철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에는 선풍기를,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추위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계절이불과 동내의를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34가구 어르신에게 건강플러스 용품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에 지원한 위기의 어르신들은 마을 이장님 등 주민들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자체 발굴하는 등 위기상황 속에서도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이날,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지금까지 유일한 휴식처였던 경로당에도 못가 답답하고 외로웠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말벗도 해주고, 큰 선물까지 함께 주셔서 너무 기쁘다.”고 거듭 감사를 전했다.

이번 물품 전달에 동행한 구우회 공공위원장과 박영일 협의체위원은 한목소리로 “막바지 무더위 폭염과 다음 계절로 가는 간절기 시기에는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더욱 더 절실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단체와 함께 어르신 건강플러스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등 올 한해 남은 기간에도 어르신들 한분 한분 건강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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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산물안전성 PLS 현장실천 시범교육 추진

 

당진시는 농산물안전성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현장실천 시범교육을 면천면 생활개선회원 19명을 대상으로 14일 면천면 삼웅2리 마을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했다.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는 국내·외 등록된 농약에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그 외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은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mg/kg)을 적용하는 제도로, PLS제도 도입 이전에는 국내 기준이 없을 경우 국제기준(CODEX) 국내 유사 농산물의 최저기준 등을 적용했으나, 2016년에 견과종실류, 열대과일류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했고, 2019년 1월1일부터는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시행되고 있다.

이에따라 농약안전성 기준강화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농산물안전성 pls 현장실천 시범사업으로 지원하는 농약보관함 및 빈병수거함 등 배부하고 안전사용 요령을 설명했다

윤재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pls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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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당진문예의전당 기획전시

모네와 인상파 展 연계 온라인 전시 컨텐츠 제작 공개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은 <2020 당진문예의전당 기획전시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 展 레플리카 체험전>을 2020년 8월 7일 금 ~ 9월 20일 일 까지 개최한다.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 展>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하는 ‘2020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선정에 의해 ‘주식회사 씨씨오씨’와 공동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본 전시는 클로드 모네와 인상주의 작가의 원작과 동일한 크기와 질감으로 재현된 레플리카 작품 60여점으로 구성되어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원작의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남녀노소 관람 가능한 전시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지난 8/24(월)부터 잠정 휴관 상태이다.

이에 따라 전시를 관람하지 못한 많은 시민들을 위하여 2020 당진문예의전당 온라인 전시감상 프로젝트 ‘갤러리 앳 홈’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되어 유튜브 당진문화재단 채널(https://url.kr/u6rpA5)을 통해 모바일을 통해서 이동섭 작가의 강연프로그램 “현대인들은 왜 모네와 인상파 그림을 좋아할까”와 가일플레이어스의 공연프로그램 “모네 아저씨, 인상파가 뭐예요? - 클래식을 만난 인상주의”등의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이동섭 작가는 파리 8대학에서 현대미술, 사진 등을 전공하였으며, 도서 <반고흐 인생수업>, <파리미술관 역사로 걷다>, <그림이 야옹야옹 고양이 미술사> 등을 집필하였으며, 앙상블 가일플레이어스(바이올린-김수연, 피아노-김지혜, 첼로-김영민)는 가일(佳一) 하나의 아름다운 소리의 뜻으로 각기 연주자들이 자신의 개성과 색깔을 앙상블을 통해 최고의 울림으로 만들고자 창단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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