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데이운영, 안심마을만들기」 사진

서산시, 읍내동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사업 인기

 

 

서산시 읍내동 양유정 일원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지역 주민들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보조 사업비를 통해 주민들 스스로 깨끗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며 이목을 끌고 있다.

읍내동 양유정 일원 주민협의체는 대표적으로 ▲클린데이 운영 ▲안심마을 만들기 ▲마을가드닝 등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클린데이는 매주 넷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마을정화 활동하는 것으로 7월부터 마을주민들이 다함께 거리에 나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미화하고 있다.

그중 재활용 폐지, 고철, 헌 옷 등은 수거해 매각하고, 그 수입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인근 초등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한다.

안심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우범지 및 화재 위험지역 등을 순찰해 범죄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주민협의체와 서산 서부자율방범대(대장 김정일)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순찰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주민들이 3인 1조로 주 3회 방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가드닝 사업은 골목별 테마형 꽃길조성, 아치형 식물터널, 소원나무사업 등 마을환경을 단장해 마을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으로 도로 및 공원에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준우 서산시 도시과장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활력 있는 도시재생과 지역사랑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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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드론 활용해 고해상도 디지털 지적정보 구축

- 정사영상 구축으로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9월까지 2021년 지적재조사 지구 2,455필지 36만4000㎡을 드론을 활용해 고해상도 정사 영상 자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는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지적도면을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2030년까지 전환하는 국가 기반 구축 사업이다.

기존에 해상도가 떨어지는 항공사진으로는 각종 구조물 등의 현실경계 확인에 한계가 있고, 지적재조사 사업에 활용하기가 어려운 데 따른 대책이다.

이에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5cm급) 고정밀 영상촬영으로 경계 정확도를 높여, 시각적·공간적 이해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영상자료가 구축되면 정확한 토지이용현황과 필지 경계 파악이 가능해져, 사업기간 단축 및 토지 소유자에게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불필요한 대면을 줄이고 정확하고 직관적인 자료를 토지소유자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 지적재조사 사업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분야에 드론을 적극 활용해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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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팔봉초둥학교, 운동장 확장공사로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 마련

운동장 확장, 우레탄 트랙 교체, 가로등, 데크, 옹벽 등 설치 -

 

서산시 팔봉초등학교 운동장이 새롭게 단장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6일 서산시 팔봉초등학교를 방문해 운동장 확장 현장을 살피고, 팔봉초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봉초 운동장은 타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동장 면적이 협소해 각종 체육대회 및 지역 행사 시 어려움을 겪어왔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신체·체육활동에도 지장을 줘 확장해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이 지속됐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비 5억 도비 5억, 총 10억을 지원해 기존 4,800㎡인 운동장을 6,206㎡로 약 30%가량 확장했다.

이외에도 태양광 가로등, 데크, 옹벽을 설치하고 기존 노후로 파손된 우레탄 트랙도 새롭게 교체하는 등 이용 편의와 안전을 대폭 개선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확장 공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된 것 같다”라며 “확장을 위해 함께 힘써준 교육청과 관계자 및 교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선희 서산교육장, 장승재·김옥수·김영수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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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1동, 「동문1동 도란도란 빨래터」추진

-‘찾아가는 빨래서비스와 동민 힐링공간 조성’ 협업 협약-

 

서산시 동문1동(동장 김덕제)과 동문1동 주민공동체(9개 사회단체)가 ‘동문1동 도란도란 빨래터’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개 단체가 참석해 대상 발굴, 사업홍보, 운영 등에 대해 공동 협업해 추진키로 합의했다.

‘동문1동 도란도란 빨래터’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무료 세탁을 지원한다.

서산시 향교1로 7 내 빨래터를 마련해 세탁기와 건조기, 테이블, 의자 등을 구입해 동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취약계층(법정 저소득층) 약 750세대에게는 무료 이불빨래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헌태 동문1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적극 대상자를 발굴해 많은 분들이 혜택받을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김덕제 동문1동장은 “이번 사업은동에서 사업을 발굴하고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로 이뤄진 사업”이라면서 “계획에서 그치지 않고 잘 실행해 살기 좋은, 살고 싶은 동문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1동 도란도란 빨래터’는 10월 중순 개관을 목표로 인테리어 및 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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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맞이 정성가득 밑반찬으로 사랑 전달

-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정성가득 추석맞이 밑반찬 전달 -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의)이 16일 관내 취약계층 115가구 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 추석맞이 밑반찬을 전달했다.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8월 17일부터 임시휴관하고,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재가복지서비스(밑반찬, 이동목욕, 이동세탁, 사례관리)만 운영 중이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직원들이 직접 돼지불고기, 모시송편 등 6가지 밑반찬과 서산사랑 한 땀 봉사단에서 제작한 면 마스크도 함께 사랑을 담아 전달했다.

김정의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추석을 쓸쓸하게 보낼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했는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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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면, 취약계층 어두운 방 환하게 해드려요!

- 취약계층 LED센서등 설치 사업 실시 -

 

서산시 해미면행정복지센터가 70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30가구를 대상으로‘안심 LED센서등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현관 또는 화장실의 백열등과 노후 형광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했다.

추가로 조명상태를 점검하고 누전 등 위험요소가 있을 곳은 보수작업도 했다.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매번 불켜고 끄기가 번거로웠는데 이렇게 자동센서를 달아주니 한결 편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영식 서산시 해미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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