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전 홍보 포스터.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관광 태안 홍보 영상물 접수-

-누구나 참여가능, 대상 200만 원 등 총 상금 800만 원-

 

‘서해안 최고의 명품 휴양 관광지’ 태안이 ‘가는 길은 달라도 가야할 곳은 태안’이라는 주제로 ‘관광 태안 홍보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은 태안의 매력적인 관광ㆍ생태ㆍ문화ㆍ역사ㆍ전통자원 등을 소재로 창의적이고 흥미 있는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태안 관광 홍보에 활용하고자 이번 ‘관광 태안 홍보 손수제작물(UCC, user craeted contents)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나(누구나 참여가능) 팀인 경우에는 5인 이하여야 한다.

응모 내용은 △태안의 숨은 비경 △관광명소 △먹거리 △문화행사 △축제 등을 소재로 태안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작 영상물이며, 반드시 태안 지역 내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응모 수량은 최대 3점(1인 또는 팀당)이다.

공모접수는 이메일(sns2haha@gmail.com)로 동영상 파일ㆍ참가신청서ㆍ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아이디어 및 표현방식의 참신성 △전달 메시지의 명확성 △작품 완성도ㆍ기술력 △홍보물 제작 등 지속적인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결과를 11월 30일 군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하며, △대상(1명) 200만 원 △우수상(2명) 150만 원 △장려상(2명) 100만 원 △입선작(10명) 10만 원의 시상금(작품 구입비)을 수여한다.

단, 심사 결과 적합한 작품이 없을 경우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관련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홈페이지(http://www.taean.go.kr/kor.do)를 참조해주시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SNS인재개발원(02-555-5088) 또는 태안군청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041-670-27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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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불용농기계 관내 농업인 우선 매각 ‘호응 커’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불용농기계, 15~17일 공개추첨 매각 실시-

-퇴비살포기 등 101대 매각 완료, 저렴한 가격에 농기계 구입-

 

태안군이 관내 농업인 경영비 절감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불용농기계 관내 농업인 우선 매각’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경과하거나 노후화돼 임대사업에 적합하지 않은 22종 114대의 불용농기계를 매각하기로 하고 8월 말까지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15~17일 3일 간 총 702명의 농업인이 공개추첨 매각에 참여해 석회살포기 등 101대의 농기계가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이날 한 농민은 “비록 불용물품이지만 조금만 수리하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농기계를 저렴하게 구입했다”며 “퇴비살포기가 꼭 필요했는데 추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용 결정된 임대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우선 매각해, 농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농기계를 구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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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추석 명절 맞아 사랑의 나눔 및 봉사 줄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안군에 사랑의 나눔과 봉사가 끊임없이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간 민ㆍ관 협력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석칠)와 안면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한각)가 공동으로 안면읍 사례관리 대상자 및 국민기초생활보장 25가구에 식품세트(라면ㆍ생수 등)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난 17일에는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회장 문병찬)’ 회원 10여 명이 한국서부발전(주)에서 기탁한 1천만 원으로 재료를 구입해 ‘추석맞이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김치를 담가 태안읍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18일 군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추석을 맞아 택배 물량 폭증으로 과로에 시달리고 있는 태안우체국 집배원(70명)을 비롯해, ‘깨끗하고 쾌적한 태안’을 만드는데 구슬땀 흘리는 환경미화원(25명), 그리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는 관내 아파트 경비원(140명)에게 백설기와 식혜가 든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안면읍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 봉사단’ 10여 명이 안면읍 창기4리의 한 기초수급자 가정을 찾아 보일러 설비 공사를 실시하는 등 태안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재 확산으로 군민들이 또 다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들이 이어지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내 옆에 이웃들을 좀 더 살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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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식생활 취약계층 위한 ‘밑반찬 배달 서비스’ 추진!

-음식 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ㆍ장애인ㆍ조손가정 대상-

-올해 10월부터 1년 간 주1회 7일분 밑반찬 배달-

 

태안군이 지리적ㆍ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장보기가 어렵거나 신체적 불편함으로 인해 음식 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해 1년 간 밑반찬 배달과 함께 대상자의 영양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슬기로운 영양생활’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스스로 식사 준비를 하기 힘든 65세 이상 어르신ㆍ독거노인ㆍ한부모(조손가정 포함)가정ㆍ중증장애인 가구가 지역 내 상당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었다.

이에, 군은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영양공급으로 대상자의 신체 건강을 도모하고, 더불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정서적 안정도 함께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우선 올해 50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 간 주 1회 7일분의 밑반찬을 가정으로 배달하고 대상자의 영양상태도 모니터링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6만 3778원)로 연령제한은 없으며 △음식조리 어려움(지리적ㆍ환경적ㆍ신체적 이유) △결식 △영양결핍 등으로 인해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며, 군은 △공적기관에서 서비스가 필요해 의뢰한 대상자 △독거노인 등 1인 가구 △거동이 불편한 자(장애인 등) △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고연령자(65세 이상 어르신)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8개 읍ㆍ면 주민복지팀으로 하면 되고, 군은 이달 29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일률적인 밑반찬 제공 서비스에서 탈피해 치아손상으로 음식을 씹기 어려운 사람, 소화기능이 떨어진 사람 등 다양한 유형의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사업효과성을 분석해 2021년 추경에 군비를 확보, 내년에는 대상자를 더욱 확대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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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을 고구마 ‘달콤한 웰빙식품’으로 인기!

-이달 초부터 수확 시작, 섬유질과 수분 많아 건강식품으로 각광-

 

달콤한 맛이 일품인 태안산 호박고구마가 가을을 맞아 소비자 곁을 찾아간다.

군에 따르면, 안면도와 남면 등 태안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태안 호박고구마’가 이달부터 수확에 들어갔다.

호박고구마는 육질이 호박처럼 노란색을 띠는 고구마로 당도가 높으며, 섬유질과 수분이 많아 소화도 잘 되는 우수한 품질의 고구마다.

특히, ‘태안 호박고구마’는 황토와 서늘한 기후 속에서 자라 당도가 더욱 뛰어나며, 대부분이 무농약으로 재배돼 맛이 뛰어나고 몸에도 좋아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면읍 승언리 일대 약 4만㎡에서 18년째 호박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는 이용복 씨는 “올해는 유래 없이 긴 장마로 인해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어들어 택배비 포함 10kg당 4만 6천 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며 “현재 1천㎡당 1.5톤 가량 수확하고 있으며, 토굴을 파 그 속에 고구마를 저장하는 전통 방식으로 가을 이후에도 연중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호박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최고의 식품”이라며 “태안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한 호박고구마를 많은 분들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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