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학습도시 당진, 평생교육 새 지평 연다

 

 

당진시는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선현의 정신을 일상화하는 평생학습으로 살맛나는 당진구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역사와 소통하는 평생학습 △시민이 디자인 하는 평생학습 △공동체가 살아있는 평생학습 △시민이 살맛나는 평생학습이라는 4대 추진전략을 확정했다.

주요 전략과제로는 당진역사 바로알기, 시민강사의 전략적 양성, 마을문제해결 리빙랩의 일상화, 전문기관별 평생학습의 전략화 등 12개 과제를 발굴했다.

또한 블록체인 평생학습 이력관리 시스템 도입, 포스트코로나 ontact시스템 구축, 시민대학 플랫폼 구축 등 평생교육 추진기반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김홍장 시장은 “시민에게 제공하는 평생학습에서 시민들이 즐기는 평생학습, 시민의 일상생활이 학습이 되는 문화를 만들어 지속발전가능한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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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와 난지도 주민대표·선사 간 간담회 개최

- 도서지역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 공유 -

 

당진시는 도서지역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난지도 주민대표·선사간 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 및 난지도 주민대표(송병국 대난지도이장, 오형운 소난지도이장) 및 선사대표(권오환 청룡해운관광대표)가 참석해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선사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현재 당진의 도서지역에는 약 3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청룡해운관광 1개 선사가 여객선을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대표는 여객선 증편 운항과 화물비 인하 등을 건의했고 선사에서는 선사와 마을이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며 현재 선사의 운영상황과 주민 지원현황을 공유하고 선사의 운영상 어려움에 대한 주민들의 협조사항을 요청했다.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마을 대표와 선사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과 선사의 어려움과 필요사항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간담회의 의의를 평가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의견을 공유하며 도서민들이 해상 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선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영우 당진시 항만수산과장은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도서민과 선사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노후화 된 여객선 터미널의 신축 공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0년 하반기 매립공사 착공 후 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여객선 터미널 신축이 도서지역 교통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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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임상자문의 상담 제공

-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과 전문의를 임상자문의로 위촉해 전문적인 정신과적 상담 및 치료 연계, 환자 및 가족 대상 교육·상담 진단적 평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상자문의는 상담 및 치료 외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의 역량교육 및 사례에 대한 검토회의를 통해 정신건강 상담사례 지도를 실시한다.

상담할 수 있는 내용은 모든 정신과적 문제가 포함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인 불안감, 스트레스, 불안, 가족문제, ADHD, 공황장애, 우울증, 자살생각 등 어떤 문제라도 상담이 가능하다.

시는 정신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 사전예약을 통해 실시하며, 상담 시에는 발열측정, 마스크 착용의무화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환자 및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상담 및 사례회의를 통해서 체계적인 대상자 관리 및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며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꼭 신청해 상담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담문의 전화 : 041-352-4007(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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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육아맘의 랜선 나들이』참가자 모집

- 10월 21일 오후2시 비대면 화상대화로 진행, 참가대상 15명 내외 접수시까지 -

 

당진시가 10월 2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온라인 시민소통 행사 ‘육아맘의 랜선 나들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민과의 대면소통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서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시민소통 방식인 비대면 화상대화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육아맘들과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시책 및 홍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온라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감염병 확산 이후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변화한 환경에 맞는 보편적이고 사회적인 돌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시점에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육아맘의 랜선 나들이는 학교수업, 업무회의 등 사회 곳곳에서 실시되는 비대면 소통문화를 시민과의 소통에 접목하기 위한 시도이다.

이번 육아맘의 랜선 나들이에 참여를 원하는 당진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당진시청 홈페이지 소식알림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참가 확정 여부는 추후 문자로 안내한다.

이기종 홍보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위기를 탁월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시민과 지역공동체적 연대로 극복해 나가겠다”면서, “당진의 여성, 아동, 보육정책 등 시정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홍보소통담당관 시민소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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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4-H연합회 해나루방제단, 당진시복지재단에 사랑의 쌀 기부

 

해나루방제단(대표 장영길)이 2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민을 위해 당진 해나루쌀 400kg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당진시4-H연합회원으로 구성된 해나루방제단은 만 19~39세인 청년농업인으로 지역 농업의 생산성 향상 및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뜻을 모아 2019년도에 설립하게 됐으며 드론항공방제, 토양개량제 살포 등 지역 농업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장영길 해나루방제단 대표를 비롯한 회원 4명은 당진지역 667ha 일대에 드론을 활용해 기나긴 장마로 인한 병해충 방제 및 예방 공동방제를 하며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해나루방제단 장영길 대표는 “우리지역 농촌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힘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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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유통,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물품 전달

- 당진 사회복지시설에 전어 기부 -

 

당진시 신평면에 소재한 수산물 도소매업체인 청강유통(대표 천안수)이 24일 추석을 맞이해 전어 100상자(1천만 원 상당)를 당진시에 기부했다.

천안수 청강유통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되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전어는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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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미래발전 초석 다진다

- 24일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뉴딜·포스트 코로나 적극 대응 -

 

당진시는 2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에 추진할 시책은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환경과 뉴딜을 비롯한 정부 정책에 대응하는 한편 시의 2030 미래발전계획 실천에 중점을 두고 발굴한 것이 특징이다.

분야별로 △당진형 뉴딜 41개 과제 △포스트-코로나 대응 17개 과제 △미래발전 27개 과제 △지속가능 39개 과제 △공약 33개 과제 △지역현안 213개 과제 △개선‧보완 130개 과제 등 모두 500개 과제가 발굴됐으며, 시는 발굴 과제에 대해 지난달 전문가 자문을 받아 보완작업을 진행했다.

24일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전체 과제 중 각 부서에서 직접 선정한 부서별 2건의 핵심과제에 대해 보고됐다.

주요 핵심과제 중에는 △종합운동장 가족생활체육공원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스마트&언택트 디지털 기반 노인돌봄서비스 구축 △그린경제 전환을 대비한 ‘당진형 뉴딜’ 산업기반 구축 △미래 수소거점도시 기반 조성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농업생산기반시설 자동 수위시스템 구축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실현 △스마트 상수도 전환 및 현대화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당진형4차 스마트 건강관리 구축 △ICT기반 스마트팜 확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조성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등 당진시 뉴딜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 △시 승격 10년, ‘청년 당진’을 위한 준비 △‘지속가능발전 도시 당진’ 모델 수립 △법정 문화도시 지정 추진 △당진항 친수시설 조성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무상교통 지원 △마을자치 활성화 전면 실시 등 시의 주요 역점사업들도 핵심과제로 함께 보고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책발굴은 뉴딜과 미래사업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준비하면서 지역의 역점사업을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발굴했다”며 “향후 사업 예산편성 등을 통해 부서별로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보고회에 앞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를 초청해 공직자 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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