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홍주성천년여행길 걸으며 해소하세요!

온라인 인증방식으로 개최하여 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홍성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인증 방식으로 ‘제6회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행사’를 개최(10월 1일 ~ 31일, 1달간)한다고 밝혔다.

2015년 시작한 지역 대표 브랜드 ‘홍주성 천년여행길 걷기행사’는 찬란한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홍주를 돌아보는 힐링 코스로 걷기 여행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간편 코스를 추가 운영한다.

▲ 1코스(8km / 3시간) 전국 유일! 역에서 시작하여 역으로 끝나는 여행길

홍성역 ~ 김좌진장군동상 오거리 ~ 홍성전통시장 ~ 당간지주 ~ 홍주성지순교지 ~ 홍주의사총 ~ 들꽃사랑방(매봉재) ~ 홍주향교 ~ 홍주읍성 북문지 ~ 홍주읍성(안회당, 조양문) ~ 명동상가 ~ 홍성역

▲ 2코스(5km / 1시간 10분)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간편 코스

홍주읍성(안회당, 조양문) ~ 홍주성지순교지(생매장터) ~ 홍주의사총 ~ 들꽃사랑방(매봉재) ~ 홍주향교 ~ 대교공원 ~ 아문길벗

참가 방법은 편한 시간대에 1개 코스를 택하여 홍성군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홍성지도.com)”에 접속한 후 지정된 지점 반경 10m 이내를 지나면 방문이 인증되며 1코스 지정지점 10곳 중 7곳 이상, 2코스 지정지점 7곳 중 5곳 이상 돌면 완주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완주인증서가 확인된 전원에게 개인위생키트(완주기념품)를 나눠주고, 완주인증번호 전자추첨을 통해 경품 275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온택트 걷기 행사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해소하시길 바란다.”며 “더불어 이번 행사가 원도심(명동상가)과 홍성군 관광 활성화에 큰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문화관광과 관광팀(☎ 041-630-12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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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장관상표창...일자리사업 국비 8000만원 확보

 

홍성군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문제 해소를 위해 발로 뛴 결과 29일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8,000만 원을 확보하며, 정책 성과와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및 군민 채용제, 시니어파트너즈사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일자리 박람회,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여성 인턴십 사업 등을 추진하여 2019년 모든 고용지표가 개선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 및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상 수상은 민·관 모두 협업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의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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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어린 바지락 500만 마리 방류

천수만에 적합한 품종 선정! 지속적인 방류로 수산자원 조성 기틀 마련!

 

홍성군은 29일 수산자원 조성 및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바지락 500만 마리를 서부면 남당리 인근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홍성군 수산자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도 수산자원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였으며, 올 한해 동안 △어린 대하 2,900만 마리 △조피볼락(우럭) 23만 마리 △주꾸미 10만 마리 △어린 꽃게 12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충남도와 협업을 통해 수산자원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수산물 판매로 어촌 지역 소득 증대는 물론 미식가들의 큰 호응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어족 자원 조성을 위해 청정해역이자 수산물의 보고인 천수만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여, 충남도와 함께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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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반기 구제역 백신 접종

 

홍성군이 소·염소 등 우제류를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구제역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소 1,841농가 6만 2천두, 염소 342농가 7천 두를 대상으로 일제접종을 실시하며 소 50두, 염소 300두 미만의 사육농가는 예방접종팀을 구성하여 무상으로 접종을 지원한다.

군은 일제접종 완료 후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하고, 기준치 미만(△소 80% △번식돈 60% △비육돈 30% △염소 60%) 농가의 경우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내년도 축산 관련 모든 보조사업에서 지원을 제한할 계획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운 시점에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축산농가에서는 백신 접종과 축사 내외 주변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은 겨울철 구제역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9월 14일부터 2주간 취약지역인 은하면 덕실리 돼지사육단지 내 32농가 5만 두에 보강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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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 주민자치회, 재활용품 교환 캠페인 성황리 마쳐

“두껍아~ 두껍아, 폐건전지 줄게, 새 건전지 다오!”

 

홍성읍주민자치회(회장 김종만)가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홍성읍 정기시장 무대에서 재활용품 교환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성읍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폐건전지 10개는 새 건전지 2개로, 우유팩 및 음료팩 40개는 각티슈 1개로 교환해주는 캠페인을 벌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가운데 펼쳐진 이 날 행사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는 평이다.

또한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재활용품 교환 캠페인 홍보 사업 외에도 현재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사업 관련 스티커를 부착한 화장지를 식당가 등에 배포하며 홍보 효과를 한 층 더 높이기도 했다.

김종만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기후위기가 부각되면서 주민자치회에서 앞장서서 환경오염을 예방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한 번 사용한 우유팩은 다시 재활용이 가능하고, 폐건전지 또한 제대로 수거해야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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