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중,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주관 -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원장 이시우)은 금년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26일 간 “2020년 충남 잡다한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은 10월 14일 아산시 소재 모나무르에서 도내 10개 대학, 11개 시・군, 14개 일자리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0년 충남 잡다한 페스티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2020년 제3차 충남일자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금년도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페스티벌을 온라인 상에서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페스티벌에서는 구인・구직 영상면접, 우수기업 채용 설명회, 취・창업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일자리를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페스티벌이기에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에서는 도민들이 편리하게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3차 협의회의 주요안건으로는 ▲ 페스티벌 전용 홈페이지 구축계획 ▲ 홍보계획 등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담당자가 알아야 할 분야에 대해 논의되었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이시우 원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지역 채용시장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온라인 페스티벌 개최에 만전을 기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게 취업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일자리지원팀 대리 김현아 ☎ 041-330-4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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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돈암서원에서 찾아가는 유물관리 첫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 이하 연구원)은 10월 14일부터 3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돈암서원(원장 김선의)에 소장되어 있는 목판의 쾌적한 보존환경 조성을 위한 건식 살균 세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개인이나 문중이 소유하고 있는 문화유산을 박물관에 기증·기탁하기 전에 소장처를 찾아가 선제적으로 유물의 보존 상태를 살피고 훼손을 방지하는 ‘찾아가는 유물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 장판각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다. 돈암서원은 김장생 선생의 시문집 『사계전서』를 비롯해 『가례집람』, 『경서변의』, 『신독재유고』, 『황강실기』 등 1800여점의 목판을 소장하고 있다.
박병희 원장은 “훼손되어 가는 충남의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서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선대의 소중한 유물을 보관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언제든지 박물관으로 연락주시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유물을 관리해드리겠다”고 밝혔다.
문의 : 박물관운영부(041-856-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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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JB벤처스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 육성 추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조센터)는 올해 충남 지역 최초로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된 JB벤처스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하여 충남도내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충남창조센터는 오는 16일에 스타트업 발굴을 위하여 당진청년타운 나래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오디션 프로그램인 ‘100번가의 톡’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투자 IR”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IR은 도내 우수 기술을 갖춘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JB벤처스는 투자 IR에 투자자로서 참여와 동시에 비대면으로 후속 멘토링 및 컨설팅을 통하여 기업의 투자 역량강화를 돕기로 했다.
충남창조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충남도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충남지방중기청과 충남 지역의 TIPS 운영사인 JB벤처스와 지속적인 협업 운영을 통하여 창업 생태계 강화와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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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4일 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위원장 김소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두 기관이 앞으로 공동협력을 통해 충남의 저출산 고령화 해소에 앞장서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다.
두 기관은 △저출산고령화 관련 활동 협력 △저출산·고령화 분야의 공동연구 및 의제 발굴 △세미나 및 워크숍의 공동 개최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고, 이와 관련한 효율적 추진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정보의 교환 및 협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기로 약속하였다.
양승조 충남도시사는 민선 7기의 출범 직후부터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양극화를 대한민국의 3대 위기로 규정하고, 이의 극복을 위한 다각도의 대책 마련에 충남도가 앞장 설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충남 도정의 정책방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해 온 충남연구원 윤황원장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의 극복이야말로 더 행복한 충남을 열기 위해 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회문제”로 규정하고 연구원의 역할강조와 공동협력을 약속하였다. 이에 김소당 위원장 또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연구원과 함께 고민하고 해소하는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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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별 4분기 중점 추진 과제 논의
- 14일 제8차 사업소장회의 개최…추진 실적·현황·과제 등 공유 -
충남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8차 사업소장회의’를 열고, 도 산하 사업소별 3분기 추진 실적과 4분기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양승조 지사와 각 사업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사업소별 업무 추진 실적 및 4분기 추진 계획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우선 충남도립대는 4분기에도 코로나19에 대응해 학사 운영 및 온라인 수업을 지속 추진하고, △원격수업 전담 부속기관 ‘원격교육지원센터’ 설치 △대학 브랜드 강화 및 입시 홍보 △충남도립대 학생회관 증축 공사 등을 실시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조류독감(AI) 방역 현황 등 3분기 업무 실적을 보고하고, 내년까지 추진하는 가축 전염병 특별방역대책과 결핵병 근절을 위한 확대 검사 계획 등을 설명했다.
산림자원연구소는 도립공원 사유지 관리 문제, 안면도 내화수림대 보완 관리,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 사업 등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조사 기술 개발 △고객 맞춤형 산림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역주민과 탐방객 모두가 만족하는 탐방환경 개선 등을 과제로 내놨다.
중앙협력본부는 도립대 간호학과 신설을 위한 의료법 개정안 통과 대응 등 지난 회의에서 강조한 사항과 도정 현안 달성을 위한 대외 협력 활동 실적을 보고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심의 대응 지원 △4분기 중점 현안 성공적 달성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어 종합건설사업소는 운행제한 위반차량 강력 단속, 노후·파손 도로 시설물 적기 정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하천 정비 등 지난 분기 현황을 설명하고, △4분기 신속집행 총력 대응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도로 인프라 구축 △건축 설계 공모 ‘디지털 공개 심사’를 통한 공공건축사업 추진 등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수산자원연구소와 축산기술연구소는 △김 신품종 개발 현장 연구 및 수질 모니터링 △동절기 종자 생산 시험 연구 △한우 보증종모우(씨수소) 생산 여건 가속화 △양돈분뇨 악취 저감 첨가제 개발 등 농‧축‧수산업 관련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서관은 △충남도서관과 함께하는 인문학 탐방 △제3회 충남 도서관인의 날 개최 △찾아가는 금강 인문학 프로그램 등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 및 강좌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올해 계획한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의 업무를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올해 마무리와 내년도 업무 계획 준비에 차질 없이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양 지사는 도정 최일선에서 다양한 역할을 통해 도민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선 각 기관에 감사를 전하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민들에게 더욱 인정받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각종 사업 준비에 철저를 기하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