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이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임시휴관을 마치고 재개관 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른 것으로, 이달 26일부터 지역문화학교 접수가 시작된다.

 

 2020년 하반기 지역문화학교 강좌는 총 30개 과정으로 485명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10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문화학교 뿐만 아니라 우리동네뉴스, 찾아가는 작은영화관도 재개되었으며, 문화원 에서 운영 중인 영상미디어센터도 정상 운영되어 스튜디오 이용과 장비 대여가 가능하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유지하며 모든 행사와 시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된다.

 

 서산문화원 편세환 원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우울감에 빠진 지역민에게 서산문화원의 다양한 문화사업이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문화원 공간을 재개관 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역문화학교 접수 및 수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원 사무국(☏669-5050)과 홈페이지(http://www.cnkccf.or.kr/seosan.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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