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월) 국제라이온스클럽 356-F 세종·충남지구 서산지역(부총재 최재선 외 회원일동)에서 코로나19 중에도 수업중 계속 마스크를 사용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서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보선)에 마스크 4000장을 기탁했다.

마스크를 전달한 운산면사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이는 시기에 학교 내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원하며, 작은 기부지만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란다. 이 지역 대표 특성화고인 서산공업고등학교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학교측은 기부 받은 마스크를 학생들에게 배부하여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방역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보선 교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생활 방역 수칙 준수  및  발열 검사와 철저한 마스크 착용으로 학교 방역에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하며 방역도 교육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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