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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본 것처럼 생생한 VR체험으로 만난 독도의 매력에 ‘풍덩’
[서산]고북중학교, 유익함과 재미 다 잡은 나라사랑 독도체험
[1호] 2020년 10월 26일 (월) 09:31:04 소은희 기자 jmhshr@hanmail.net
   
 

서산 고북중학교(교장 김미영)에서는 10월 21일 수요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독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미영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리땅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독도를 사랑하며 관심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계획되었다”면서 “교육과정에서도 독도교육이 중요시되는 만큼 학생들은 역사 수업을 통해 독도 팜플렛 및 독도 모형을 만들며 독도가 어떤 곳이지 배워왔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알고 있는 지식을 좀 더 확장하고 내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시작한 프로그램은 ‘어서와! 독도 특강’이었다. 특강을 맡은 교사는 동영상 자료와 사료를 활용하여 독도의 위치, 자연환경, 자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 중 학생들이 기억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선 특히 강조하면서 짧지만 알찬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는 독도 VR체험이었다. 학생들이 가장 재밌고 신기해 한 시간으로 VR 체험기기를 착용하고 나면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독도에서 원하는 부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VR체험은 다양한 각도로 여러 곳을 살펴볼 수 있어 오히려 직접 방문한 사람보다 더 자세하게 독도를 살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학년 김모 학생은 “바닷 속의 물고기까지 보이고, 소리까지 들려요.”라며 실감 나는 영상에 눈을 떼지 못하였다. 책과 일반 영상으로 접해오던 독도의 모습을 눈앞에서 보는 것 같은 VR체험을 통해 독도의 매력에 한껏 빠진 듯 했다.

세 번째는 전시물을 관람하며 독도의 역사와 자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독도경비대에 위문 엽서도 썼다. 학생들은 VR체험이 끝난 뒤라 그런지 더 관심을 갖고 전시물을 관람했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독도를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독도경비대에 고마움을 느끼며 그 마음을 글자 하나하나에 담았다.

네 번째는 독도 골든벨 시간이었다. 학생들이 미리 독도를 주제로 열심히 공부하여 모두가 즐겁게 문제를 풀 수 있었다.

3학년 학생과 1학년 학생의 치열한 접전 끝에 1학년 최 모 학생이 최종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안았다.

최 모 학생은 “독도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한 결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김미영 교장은 “우리 고북중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인식하여 이전보다 독도에 관심을 더 갖게 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역사의식을 갖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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