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학교 현장적용을 위한 연수 개최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경호)에서 개발 중인 ‘놀이로 만나는 인공지능 세상’ 프로그램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범학교에 적용된다. 시범학교는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하여 홍성초등학교와 금오초등학교 2개 학교를 선정하였다.

‘놀이로 만나는 인공지능 세상’은 인공지능교육과 융합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해 개발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저학년 한글교육과 기초수학 등 학년 필수 교과교육 내용을 인공지능 도구와 친숙한 놀이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연구정보원은 처음 시도하는 시범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두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 인공지능을 주제로 융합교육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하였다. 강사는 개발위원으로 참여한 5명의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연수는 아직 학교에서 익숙하지 않은 인공지능교육과 웅합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고, 동시에 인공지능과 융합교육을 교육과정과 접목하여 학교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다.

김경호 원장은 인사말에서 “4차산업혁명으로 대두되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하여 교사들이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 역량을 높여야 한다.”며, “이번 연수로 선도학교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시범학교 연구 결과를 토대로 현장에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급식용 수산물 소비 활성화

지역 수산 농가 돕고, 건강 밥상 만들어요!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지역 수산 농가를 돕기 위해 교육청과 연구정보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 구매, 유제품 꾸러미 공동구매 등 농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에 펼치는 행사는 새우, 전복, 멸치, 우럭, 간장게장 등 수산물 7개 종류로 당진, 서산, 홍성, 보령, 태안 등 우리 충남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구성하였다. 가격은 8천 원에서 5만 원까지이다.

지난 10월부터 충남교육청은 우리 지역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61개 조리법(레시피)과 88개의 식단을 간이 책자로 만들어 학교에 보급하였다. 이 책자를 통해 많은 학교에서 우리 수산물을 학교급식에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책자에 담겨있는 대부분의 조리법(레시피)이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식단에 대한 학생들의 인기도 높다. 12월에는 보다 풍부한 조리법과 식단을 수록한 ‘요리책 완성본’을 모든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판매를 통하여 우리 충남지역 어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수산물을 활용한 식단개발 책자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행복한 학교급식 실현에 좋은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민원봉사실 내 ‘건강측정코너’ 운영

민원 서류 발급과 건강 관리를 동시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민원발급과 건강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1층 민원봉사실에 ‘건강측정코너’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측정코너에는 건강측정기구 3종(자동신장체중 측정기, 자동혈압계, 체성분측정기)이 설치되어 있어,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누구나 연중 무료로 신장·몸무게 및 혈압 등을 자가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새로 설치한 체성분측정기(인바디)를 이용하면 골격근량, 체지방량, 비만률 등의 건강측정결과를 점수를 통해 쉽게 알 수 있고, 또한 민원인이 요청하면 간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명예주치의를 통해 자세한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맑은 숨을 위한 공기청정기와 공기정화식물 비치 ▲독서가 가능한 공간 마련 ▲상비 의약품 비치 ▲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탁자 등을 설치하여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했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여 새롭게 설치된 체성분측정기를 체험하였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민원실에 건강측정코너를 설치함에 따라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청을 찾는 고객들의 건강증진과 아울러 고객만족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제로타리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활동 업무협약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 그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6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차호열), 국제로타리 3680지구(총재 김영삼)와 ‘학교폭력 예방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14개 교육지원청과 17개 지역 국제로타리도 함께 참여해서, 지역 교육장과 국제로타리 지역 대표들도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활동 기반을 구축하고, 학교폭력 예방 생태계 구축으로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활동 상호 협력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확산 활동 ▲체험중심 언어문화 개선 활동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학교폭력 근절 인식개선 활동 ▲학교폭력 예방 상호기관 홍보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국제로타리는 지역사회 교육발전과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오늘 교육청과 학교폭력 예방 협약을 맺고 학생중심 행복한 충남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로 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천안, 아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지역단위 학사운영 방안 안내

유치원 60명, 초·중·고 300명 초과 밀집도 2/3 준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천안과 아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으로 인해 교육부의 학사운영 조치 기준을 근거로 천안과 아산지역의 학교에 별도의 학사운영 방안을 6일 안내하였다.

교육부 학사운영 기준에 의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는 학교 밀집도 2/3 준수를 원칙으로 한다. 단, 소규모 학교(유치원 60명 이하, 초·중·고 300명 이하)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된 천안과 아산지역의 학교 밀집도 2/3 준수를 기본 방침으로 정했다. 교육부가 정한 소규모 학교인 유치원 60명 이하, 초·중·고등학교 300명 이하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통하여 자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등교수업을 권장하고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수업을 한다. 특수학교는 구성원의 자율적인 결정을 통해 학생 수 관계없이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

변경된 학사운영은 11월 10일부터 적용하며, 11월 9일은 학교 단위 학사운영 준비일로 정했다.

천안, 아산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종전과 같이 학생 수 900명을 초과할 경우 밀집도 2/3 이내를 유지해야 한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