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총력-

-‘의료복합 치유마을(가칭)’ 조성,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호흡기전담클리닉’ㆍ‘24시간 병리검사실’ 운영 예정-

 

태안군이 현장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건강 증진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보건의료원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성과 공유와 함께 내년 역점 사업으로 △‘의료복합 치유마을(가칭)’ 조성 관련 보건의료원 신축 토지매입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응급의료기관 강화 ‘24시간 병리검사실’ 운영 등을 추진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올해(10월말 기준) 응급 1만 3004명, 외래 5만 657명을 진료했으며 1만 5458건의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 11일 현재 288일째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동형 엑스레이 1대 △음압채담부스 1대 △열화상카메라 4대 등 각종 방역물품을 추가 구입했다.

이와 함께, 24시간 선별진료소 및 환자분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233명의 자가격리자를 앱과 불시점검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303건을 시행하는 한편, 해외입국자 40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등 물샐틈없는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밖에도, △취약계층 이용시설 15개소 333명 전수검사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소독반 운영 △필수방역시설 523개소 및 다중이용시설 소독(누적 5만 1천여 회) △코로나19 예방 홍보포스터(6천 매)ㆍ전단지(2만 8천매) 배포 △모바일 방명록 시스템 구축(충남 최초) △경로당 시설 재개에 따른 233개소 사전 방역소독 등을 추진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철통같은 코로나19 대비 태세를 갖춘 가운데 내년 역점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중장기적으로 ‘의료복합 치유마을(가칭)’을 조성하기 위한 보건의료원 신축 계획의 전 단계로, 올해 보건의료원 주변토지 9534㎡(2필지)를 매입했으며, 앞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잔여토지 9893㎡(7필지) 매입비 △도시계획시설결정 용역비 △‘의료복합 치유마을’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비 등을 확보해 놓았다.

이와 함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인식 개선교육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치매예방 캠페인 △치매검진 내실화(치매선별검사ㆍ진단 및 감별검사)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 전문인력배치 △치매안심마을운영(이원면 포지1리) △치료관리비 지원(565명) △환자 돌봄 물품 지원(341명) 사업 등을 진행, ‘치매가 있어도 더불어 함께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호흡기 감염(감기ㆍ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11월 중 설치ㆍ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감염예방을 위해 의료진과 환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이동형 음압기 △공조 설비 △소독 장비 등의 장비를 갖출 계획이며, 호흡기전담클리닉ㆍ선별진료소ㆍ국민안심병원 간 유기적인 역할 분담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기능을 강화하고자 ‘24시간 병리검사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내년 하반기 신규 전문인력(임상병리사)를 추가 배치하고 응급환자의 진단검사 및 수탁기관 검체 발송 등을 위한 24시간 교대근무 체계를 구축,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적절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군민 생명구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허종일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군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군민 건강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진료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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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아직도 은행가니? 난 핸드폰으로 충전한다!’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 이달 16일 출시!

-은행 방문 없이 핸드폰 앱으로 지역사랑상품권 구매(충전) 가능, 월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 올해 말까지 10% 특별할인-

-지류상품권과 다르게 결제 시 현금영수증 발급 요청 필요 없이, 자동으로 체크카드 처리되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

-오는 16일부터 온라인(핸드폰)ㆍ오프라인(농협방문) 카드 신청 시작-

 

태안군이 기존 지류(종이) 지역사랑상품권의 여러 가지 단점들을 보완한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을 도입하며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군은 한국조폐공사ㆍ엔에이치(NH)농협은행과 손잡고 ‘은행 방문 없이’ 지역 사랑 상품권을 구매(충전)할 수 있는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을 이달 1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체크카드(NH농협은행) 형태로 만 19세 이상이면 전 국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 ‘chak’을 통해 온라인으로 카드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카드발급 후 앱에서 상품권을 충전(구매)해 태안 지역 내 ‘태안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엔에이치(NH)카드 가맹업소’에서 일반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상품권 가맹점이 아닌 곳이나 태안군 외의 지역에서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연동된 엔에이치(NH)은행 결제계좌에서 해당 금액이 출금된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은 매달 은행 등 판매 대행점을 직접 방문해 구매해야만 했던 지류 상품권과 달리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특히 결제 시 체크카드 사용처리가 돼 기존 지류 상품권을 사용할 때 매번 ‘현금영수증 발급요청’을 해야 했던 소비자들의 큰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은 기존 지류형 상품권과 동일하게 상시 5%ㆍ특별기간 10%의 할인이 적용되며, 월 50만 원(지류ㆍ카드 합산)ㆍ연 600만 원까지 충전(구매)이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체크카드와 동일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태안사랑상품권(지류ㆍ카드형)의 발행규모는 20억 원으로, 소진 시까지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는 10% 특별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 구매 희망자는 스마트폰 앱 ‘chak’ 설치ㆍ회원가입ㆍ카드 발급 신청(이달 16일부터 가능)ㆍ카드발급(약 7일 이내)을 거친 후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카드 신청은 가까운 농협 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은 기존 지류형 태안사랑상품권의 단점을 보완, 휴대폰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은행 방문 없이 구매(충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 도입으로 청년층ㆍ직장인ㆍ관광객 등의 이용자가 추가로 확대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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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작은영화관, ‘우리동네에서 색다른 영화를 경험하다’, 3일 간의 특별한 영화 선물!

-17~19일 벌새ㆍ빅트립(아기팬더 배달 대모험)ㆍ그린북 등 영화 10편 무료 상영-

 

최근 태안군 직영으로 전환돼 효율적ㆍ안정적 운영으로 군민 문화 복지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태안 작은영화관(이하 작은영화관)’이 군민들에게 ‘색다른 영화 경험’을 선사한다.

군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 △공감과 위로의 성장영화 △영화는 선율을 타고 △프로그래머 추천작, 세 가지 주제로 3일 간 총 10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그동안 작은영화관을 찾아준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군 직영으로 전환된 작은영화관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관람권은 이달 9일부터 작은영화관 매표소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영화 상영 시간표는 작은영화관 홈페이지(https://www.taeancinem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영 영화는 △벌새 △빅트립:아기팬더 배달 대모험(더빙) △시동 △원더 △그린 북 △리암 갤러거 △에릭 클랩튼:기타의 신 △신문기자 △키드:채플린, 그리고 판소리 △시크릿 뮤지엄 총 10편이며,

특히, ‘키드:채플린, 그리고 판소리’ 관람 후에는 연창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무성영화와 어우러진 다양한 판소리 장단’에 대한 대담을 진행하고, ‘빅트립:아기팬더 배달 대모험(더빙)’이 끝난 뒤에는 영화 속 등장 캐릭터와 영화 이야기를 머릿 속에 떠올리며 나만의 개성과 상상을 더해 에코백을 꾸미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획전을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위로를 받으시고, 흔히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보며 인생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읍 백화로 192에 위치한 ‘태안 작은영화관’은 연면적 323.52㎡ 규모에 2개 상영관(1관 64석, 2관 35석)을 갖추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21편의 최신ㆍ3차원(3D)ㆍ예술 영화 등을 상영해 16만 2165명(2017.9~2019.12)의 군민이 찾는 등 태안군민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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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우리신협, 태안군에 ‘사랑의 물품’ 기탁!

 

‘태안우리신협’이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물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우리신협(이사장 이철원)’은 지난 11일 태안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 신협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동절기 위기가구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이불과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이철원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소외되는 분 없이 우리 이웃 모두가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실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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