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선정 -

 

당진시가 ‘2020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에너지전환 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산업부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실시한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는 최근 3년간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요관리, 에너지효율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를 찾아 선정한다.

당진시는 국내 최초로 석탄화력 부지를 태양광발전단지로 전환한 그간의 공로와 2018년 민관협력을 통한 시민참여 에너지전환 비전 수립, 2019년 당진시에너지센터 개소, 2020년 기후에너지과 신설 등 에너지전환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에도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3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달 초 재생에너지 보급성과와 정책을 겨루는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경진대회에서 지방정부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이동현 당진시 기후에너지정책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에너지전환 확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 제안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지방정부 부문 3곳(당진, 안산, 화성) 모두는 김홍장 당진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기후위기대응ㆍ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의 회원도시로서, 지방정부협의회 차원의 지역 에너지전환 대응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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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 제4차 법정문화도시 공모사업 준비 -

 

당진시가 법정문화도시 지정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2021년 6월 예정인 제4차 법정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법정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2022년까지 30개 지자체를 지정해 국비 50%, 지방비 50%의 비율로 5년간 최대 200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16일 김홍장 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은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당진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해당 연구용역은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당진시 문화도시의 비전 및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문화도시 조성 핵심과제를 도출해 도시문화 브랜드를 창출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진은 그동안 대한민국 문화와 예술을 선도하는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해 시민화합과 소통 공감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문화도시 추진TF팀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련 부서 및 당진문화재단 등으로 구성된 문화도시TF팀은 문화도시 최종 지정 선정까지 각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문화도시 추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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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스마트쉼터 설치로 교통약자 편의 증진한다

- 동서발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당진시에너지센터와

농어촌 친환경 스마트쉼터 설치 업무 협약 -

 

당진시는 16일 당진시에너지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 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 당진화력본부와 교통약자 편의증진을 위한 농어촌 친환경 스마트쉼터 설치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 교통과에서 추진하는 농어촌 친환경 스마트쉼터는 어린이, 여성, 노인 등 교통약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기존 버스승강장과 연계해 냉·난방시설, 여성 안심 벨, 공공와이파이 지원, BIS(버스정보시스템)지원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설치하고 친환경 태양광을 활용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시설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당진화력본부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당진시에너지센터로 사업비를 지급한다. 당진시에너지센터에서는 농어촌상생기금 사업지침에 따라 스마트쉼터 설치를 추진하며, 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사업완료 후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4기관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1억9000만원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2개소(구터미널, 신터미널)를 선정해 오는 12월 착공하고 내년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스마트쉼터 설치 사업이 완료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스마트쉼터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편의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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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한 밀원 조성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아까시나무 묘목 5천주 양봉농가에 무상분양 -

 

당진시가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꿀 생산을 위한 밀원을 조성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밀원식물 생산포에서 직접 생산한 아까시나무 묘목 5천주를 무상분양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내년 봄에는 바이텍스, 헛개나무 묘목 1만주를 분양할 예정이며 앞으로 매년 봄, 가을철에 밀원수를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농업기술센터 내 밀원식물 생산포를 조성하고 수유나무, 헛개나무, 바이텍스나무 등 을 육묘해 정식 후 1년 이상을 키워 밀원용, 조경용, 방풍용, 가로수용 등으로 양봉·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당진시민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국내 밀원식물은 110여종이 있으나 주로 이용되는 작물은 대부분 봄철에만 개화되는 작물로 연중 꿀 채취에 한계가 있어 센터에서는 5월에 개화되는 아까시나무에 이어 6월에는 헛개나무, 7∼8월에는 수유나무, 9∼10월에는 바이텍스나무 밀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한다.

(사)한국양봉협회 당진시지부 김좌상 지부장은 “당진시에서 추진하는 밀원 조성사업에 당진양봉협회 회원 모두가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당진시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전국적인 밀원단지 조성사업으로 확대돼 체계적인 밀원조성으로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양봉산업의 기반조성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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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세무상담’ 운영

-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 도와 -

 

당진시는 지난 12일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세무상담을 실시해 세무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강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상담은 마을세무사 배정영, 신양희 세무사와 당진시청 지방세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진행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뿐만 아니라 평소 세금 고민이 있는 시민 등 20여명이 찾아 세무관련 상담을 받았다.

시는 이번 현장상담에서 종합소득세, 증여세 등 국세부터,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분야까지 자세하고 정확한 상담 진행과 상담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내실있는 상담 운영으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민들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했다.

전병국 당진시 세정팀장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세무상담으로 시민들의 세금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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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신평면,‘곳간나눔터’사업 추진 착착

- 12월 중 개소식 예정... 기부에 관심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 당부 -

 

당진시 신평면(면장 박우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복순)가 추진하는 ‘곳간나눔터’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곳간나눔터는 주민자치회, 사회단체 및 봉사자 등 지역주민 스스로 기부 나눔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협의체 1차 회의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의결됐다.

제과점, 생필품, 반찬가게, 마트, 농가에서 다양한 물품과 직접 재배한 쌀, 채소류 등을 기부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나누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상생재단에서 5백만 원, 당진시복지재단에서 2백만 원을 지원받아 신평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 6평 규모의 컨테이너에 저장고 등 내부시설을 갖추고 무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곽경훈 신평면 맞춤형복지팀장은 “곳간나눔터 사업은 12월중 기부자 모집과 함께 개소식를 가질 예정”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신평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며, 기부 나눔에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신평면행복지센터로 기탁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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