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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원면을 명품 목련마을로
천리포수목원, 인근 지역 산림생태관광 명소화 사업 시작
[1호] 2020년 11월 16일 (월) 13:41:38 이태무 기자 jmhshr@hanmail.net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12일 목련 마을 조성을 위한 목련 보급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목련은 유류피해 극복기념관, 만리포 보건진료소, 지역주민·업체 정원 등을 포함해 26곳에 목련 ‘Daybreak’ 등 총 43주가 식재됐다.

목련마을 조성사업은 산림청 국립수목원 위탁사업인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목련 속 식물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천리포수목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태안군 소원면 인근에 목련을 연차별로 보급하여 명품 목련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목련 마을 조성의 장기적인 목표는 생태관광 체험과 교육의 거점화로 지역관광 활성화와 목련 속 식물의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데 있다.

목련 보급 및 식재 행사는 12일 천리포수목원 내 무궁화동산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신경철 태안군의회의장, 김종식 소원면장, 지영길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은 “천리포수목원 설립자 민병갈 원장이 나무를 기증해 마을 경관을 개선했던 것처럼 이번 목련 보급 사업이 아름다운 소원면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도 명품 목련마을 조성에 환영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목련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우리 태안이 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태안, 더 큰 태안으로 나아가는 첫 발자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865 분류군의 목련이 수집된 국내⋅외 최대 목련 수집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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