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국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은 19일부터 26일까지 4차례에 걸쳐 주요 사업장과 기관 22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공사재개 시기에 맞춰 소속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현안·공약사업을 종합 점검하고 발견된 미비점들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19일 성성호수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등 6개소 방문을 시작으로 △21일 봉서산 등산로 시설개선 공사, 천안시 동물보호센터 등 7개소 △25일 호두공원조성지, 태학산 등 5개소 △26일 수신 장산리 수해복구 사업 등 4개소를 직접 방문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14일 열린 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에 출전하여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는 개인전으로 실시되며 ▲ 소방호스 전개·말이 ▲ 터널통과·더미(70kg) 들기·4M 장애물 통과 ▲ 중량물 20KG 들고 타워 계단 이동 ▲ 16층 오르기 등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평가받는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최강소방관 분야는 총 1~4단계까지 경연시간을 합계하여 제일 빠른 순서로 순위가 결정되며 경기 진행 중 장비 이상 발생 시 안점점검 미흡으로 간주, 재경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봄철 화재 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를 홍보한다고 전했다.2023년 12월 1일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집단급식소 및 대규모 점포에 입점해 있는 일반 음식점의 주방에는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집단급식소ㆍ대규모점포ㆍ일반음식점 등 상업용 주방에 설치된 열 발생 조리기구의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울리고 열원(전기 또는 가스)을 차단하며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면서 화재를 진압하는
천안시의회가 의원과 세무사 등 5명을 2023회계연도 천안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20일간) 이뤄지는 결산검사는 대표위원인 이종만 의원을 비롯해 민간위원은 홍석연, 김주호, 신용봉, 김승호 세무사로 구성됐다.이종만 대표위원은 “책임과 기대가 막중한 만큼, 혈세(血稅)라는 단어가 무색하지 않도록 내실 있고 엄정한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대표위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천안서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대상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청소년 중독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에게 4대 중독(알코올·마약·인터넷·도박)이 미치는 영향,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해 청소년이 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성준모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천안시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는 청소년의 중독문제에 적극 대처하는 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임신부와 수유부·배우자를 대상으로 ‘2024년 아이사랑 모유 수유 교실’을 운영한다. 모유 수요 교실은 이달 19일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3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동남구보건소에서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모유수유 교실은 모유의 우수성과 올바른 모유 수유 방법, 신생아 돌보기 교육과 함께 개인별 1대1 맞춤형 코칭 상담을 진행해 모유 수유 실천에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모유 수유는 아기의 지성·감성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천안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0만 3,189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4월 8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천안시 도시계획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또는 ‘천안시청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기한 내에 천안시 도시계획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우편 등으로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특히 의견제출 된 필지에 대해 검증하는 감정
천안시는 전국 다문화 도시협의회 협회비 지원사업 공모에 ‘두 가지 기쁨, 행복한 결혼식과 함께하는 고국 방문 프로젝트’가 선정돼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천안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부부에게 결혼식을 지원하는 ‘행복웨딩데이’ 참여자에게 고국 방문 경비를 지원하게 됐다. 시는 2021년부터 예식장과 협약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열지 못한 다문화 부부에게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무료 결혼식에 고국 방문 경비까지 지원하게 됨으로써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재충전
천안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의 가격 적정성 여부를 위한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달 8일까지 개별 주택 동남구 1만 7,898호, 서북구 1만 3,139호 등 총 3만 1,037호와 공동주택 동남구 8만 6,572호, 서북구 13만 3,665호 등 총 22만 237호에 대해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 청취를 받는다. 해당 주택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시청 세정과 및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 앱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천안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가 올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오는 5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 ㈜청암산업 개발이 총 1,388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일원 총면적 42만 7,004㎡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주요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과 정기 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
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추진위원장 김재훈)를 위한 임시회가 18일 15시 북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복지회관 회의실에서 북면장, 추진위 임원(9), 발전협의회원(22), 이장 협의회원(25)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임시회에서 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 기본계획으로 ▲프로그램 운영계획(분야별) ▲축제 자립도 제고 계획(이용료 등) ▲축제예산(안) 등 ▲식권발행(안)이 주요 안건이 심의됐다.천안위례벚꽃축제 장소는 용암리 32-5번지 외 5필지(약 5,346평)로 은석초등학교와 500미터 내에 있으며, 지난해와 동일
천안서북소방서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해빙기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주의를 당부했다.실제로 최근 2024년 2월 등산 중 떨어지는 바위에 맞아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했고, 도로 개설 공사 현장에서 무너진 토사에 인부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처럼 해빙기에는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땅에 스며든 물이 얼고 녹는 과정이 반복돼 지반이 약해지면서 붕괴사고 위험이 높다. 또한 하천 등의 얼음 두께가 얇아지면서 빙판 깨짐으로 인한 수난 사고도 발생하기 쉽다.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대나 옹벽, 노후 건축
천안서북소방서는 제 37회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출전을 앞두고 맹훈련 중이라고 전했다.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는 총 2가지(구급전술, 구급술기)로 진행된다. 구급전술 분야는 시나리오 형식으로 진행되며 5명이 한 팀이 되어 총 2가지 종목(응급처치, 다수 사상자 대응)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구급술기 분야는 기본소생술, 정맥로 확보, 기관내 삽관, 심전도 판독 등을 평가하여 그에 따른 순위가 부여된다.도내 16개 소방서는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구급전술 분야를, 다음달 4일 구급술기분야에 대한 실력을 겨루게 되며 우승 팀은 6월
천안문화재단은 천안 시민들에게 문화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매월 1일에 소식지를 발송한다고 18일 전했다. 소식지를 구독하면 재단의 주요 ▲모집 공고 ▲행사 ▲공연 ▲전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천안시 유관기관들의 ▲문화 소식도 함께 제공한다. 천안문화재단은 소식지 창간을 기념해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선착순 4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문화재단 소식지 구독 이벤트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방법은 구글 폼으로 소식지 구독 신청만 하면 자동 참여가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6월까지 ‘상반기 원어민이 추천해주는 영어도시락’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원머민이 추천해주는 영어도시락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 동안 원어민이 영어자료실 데스크에서 근무한다. 이용자는 2주마다 변경되는 간단한 퀴즈를 맞혀 상품을 받을 수 있고, 추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생활영어를 주고받거나, 이용자 수준에 맞는 영어 도서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별도 신청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돼 해당 시간에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 데스크에 방
아동공동생활가정인 아동그룹홈을 후원하는 1사1그룹홈이 18일 천안시복지회관 회의실 등에서 행복소통 간담회를 아동그룹홈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여성기업인 18명으로 구성된 1사1그룹홈 후원 모임은 아동그룹홈 1곳과 기업 1곳을 1대1로 매칭해 물품 후원은 물론 어린이날 행사, 영화보기, 복날 삼계탕, 가을 체육대회, 바비큐파티, 김장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시설 퇴소 자립 자금을 모으는 디딤씨앗통장 결연 후원과 천안시에서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모금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1사1그룹홈 한 회원은 “엄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16일 주말체험활동 ‘별하! 과학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과 함께 다양한 영역의 과학 분야 체험을 통한 탐구력 및 창의성 증진을 목표로 ▲기초과학해설 ▲생명지구환경·첨단융합과학 관람 ▲드론 브이알(VR) 체험 ▲스마트팜 딸기체험 등을 진행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주말체험은 생활 속의 과학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4월부터 ‘21세기 화가, 책가도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한 2024년 충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되며, 전통예술인 민화(책가도)를 청소년들이 친근하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책가도를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 탐방 △전통민화 체험 △디지털 디자인 교육 △메타버스 공간 구축 △온오프라인 전시회 등 전통예술과 디지털이 공존하는 문화예술 체험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20명을 모집하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까지 자연생태활용 체험프로그램·교구 제작과정 교육에 참여할 농촌 체험농장 농장주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농촌 체험농장 운영 농장주 및 농촌체험시설 준비 중인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2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농장자원 및 주변 생태를 활용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교구를 개발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 전문가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농촌 생태체험 프로그램 사례공유 및 기획 실습 ▲대상별 교수 학습법 및 교육과정 학습
천안도시공사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청명·한식기간을 맞아 천안추모공원 개장 유골 화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추모공원은 화장 운영 회차를 5회에서 6회로 늘리고, 개장유골의 경우 하루 최대 22구까지 화장을 진행해 시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화장 예약은 보건복지부 누리집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화장일 기준 15일 전부터 가능하다. 4월 4일은 3월 21일, 4월 5일은 3월 22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한동흠 사장은 “계속되는 화장수요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