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 동안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8명과 함께 농업 분야 융복합산업이 발달한 일본 도쿄 일원으로 국외연수를 다녀왔다.연수단은 로컬푸드 판매장인 ‘JA 치바 미라이’ 직판장을 시작으로 도심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아다치구 도시농업 공원과 야마나시현 후루츠 공원, 와인 직판 포도 농가 등을 견학했다.연수에 참여한 청년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일본의 농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 체험 과정을 배운 만큼 청양 농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청양군이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법에 대한 담당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각 부서 지방 보조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동아대 경찰학과 전주열 교수를 초빙해 지방보조금법의 이해, 지방보조금 법령 주요 개정 사항, 보조금 관리 방안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김선식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 보조사업이 투명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작물 재배 시작 전 건강한 토양 환경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토양검정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1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토양검정은 내 땅의 영양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불균형 상태를 사례별, 작물별로 처방하고 작물의 적정 비료 사용량까지 무료로 처방해 주는 서비스이다.특히 농업기술센터는 ‘군수 품질 인증제’ 안착을 돕기 위한 토양검정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검사 항목은 9종으로 작물 생육에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24년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금 신청자를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하기로 하고 사전 안내에 주력하고 있다.18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임업 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 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군은 지난해 임업인 865명에게 임업 직불금 20억 8,972만 원을 지급했다.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
청양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법에 대한 담당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를 위한 2024년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각 부서 지방보조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동아대 경찰학과 전주열 교수를 초빙해 지방보조금법의 이해, 지방보조금 법령 주요 개정사항, 보조금 관리방안 등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김선식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방보조사업이 투명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보조사업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청양군이 고향사랑e음 누리집 답례품몰에 ‘자투리 포인트 재기부하기’를 신설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자투리 포인트 재기부하기는 청양군에 고향사랑 기부를 실천하고, 받은 답례품 포인트를 기부하면, 모아진 포인트가 5만원에 도달하면 군내 어려운 아동 또는 청소년에게 문구용품이나 간식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청양사랑상품권을 전달하게 된다.신청은 기부할 자치단체에 청양군으로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인 포인트가 생성되며, 사용하지 않거나 미사용하고 남은 포인트를 ‘자투리 포인트 재기부하기’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군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
청양군이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자율방재단 활성화 대책마련을 위한 재난대비 간담회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엔 김돈곤 청양군수와 지역자율방재단 배영 단장을 비롯한 임원 및 10개 읍면 대표, 그리고 읍면사무소 부면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자율방재단의 활동 및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과 민간단체 활성화를 위한 재난대응 훈련 추진 등을 논의해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배영 자율방재단장은 “지난여름 발생한 수해 응급복
청양군이 웹드라마 ‘귀농in人청양’을 14일 청양군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웹드라마는 초등학생 시절 가졌던 꿈, 농부가 되고자 청양행을 택하는 ‘고이장’과 티격태격하지만 귀농을 택한 고이장의 조력자가 되는 두 친구, 청양군먹거리센터 매니저 ‘이현숙’과 칠갑마루 판매 1위에 빛나는 완전체농부 ‘지영웅’의 이야기이다.청양군의 영농 교육, 귀농 지원정책과 햇살농부, 칠갑마루 온라인 쇼핑몰 등의 탄탄한 농산물 판로는 고이장이 청양을 귀농지로 선택한 이유가 됐다.웹드라마는 총 2편으로 이루어졌으며, 귀농에 정착하기 위해
청양군이 지난 14일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5기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마치고 수료생 20여 명을 배출했다.수료생들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 과정을 수강했으며, 그동안 정산면 서정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분석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사업 아이디어 공유, 자체 콘텐츠 개발 등 사업 운영 관리에 필요한 역량을 다졌다.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주도할 때 성과가 극대화된다”라며 “5기 과정을 통해 도출된 수료생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군수 품질 인증 농가와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품목별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1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은 지난 1월부터 지역 주요 작물인 벼, 고추, 구기자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오는 11월까지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15개 품목에 대한 교육을 3개 분야 23개 과정(950명)을 진행할 계획이다.남윤우 소장은 “강력한 힘을 가진 농업, 농업 변화에 대응하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스마트
청양군이 지난 14일 대치면 지역 민방위 경보시설 설치 장소를 선정하기 회의를 열고 적합성 여부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와 군 관계자, 대치면 이장 10여 명이 참석했다.민방위 경보시설은 적의 침략이 있거나 전국 또는 일부 지방의 안녕, 질서를 위태롭게 할 재난이 발생해 민방위 활동이 필요하게 된 사태 또는 천재지변 등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다.군은 현재 경보시설 9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대치면 경보시설은 6월 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대치면 경보시설 추가설치로 칠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결핵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15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18일에는 청양군 사회복지관, 22일에는 청양시장과 충남도립대,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결핵 관련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결핵은 전염성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에 의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되며,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 감소의 증상 계속되면 흉부 X-선 검사와 객담 검사를 통해 진단을
청양군이 2024년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군은 이 사업을 통해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 9곳을 선정해 판로 확대를 위한 전시․박람회 참가 시 발생하는 부스 임차료나 제품․기업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하며, 규모는 기업당 최대 200만 원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또는 지역활성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전시회나 박람회 참가는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외부에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하는 기회인 만큼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
청양군이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6,600만 원으로 노후 경유 차량 15대가 대상이다.15일 군에 따르면 우선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차량 본거지가 청양군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고 선정된 차량 소유주에게는 저감 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보조하며, 자부담 규모는 장치에 따라 최소 28만 원에서 최대 44만 원이다.보조금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이며, 지난해와 달리 군민 편의를 위해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나 인터넷,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청양소방서 산하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지난 13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금은 연합회 대원 560명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권재범 회장은 “지역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대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의용소방대 전원은 군민과 일상을 함께하는 수호천사로서 모든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청양지역에서 활동하는 어쩌다밴드(청양군밴드연합회 소속)가 지난 13일 청양군을 방문해 재능기부 콘서트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어쩌다밴드는 지난달 28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할 때, 어쩌다밴드-첫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공연은 청양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전체 수익금은 173만 2,000원이다.어쩌다밴드가 전달한 수익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양지역 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어쩌다밴드는 청양군밴드연합회 소속 단체로 지역 내 관광지와
청양군이 지난 13일 칠갑산 동쪽 지역인 정산면과 목면, 청남면, 장평면에 대한 식수 공급을 위해 대청댐 수원을 정수 공급하는 공주시와 2026년까지 3년간 물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청양지역 광역상수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정적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하며, 향후 수선유지 비용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항도 담았다.청양군은 지난 2020년 7월 톤당 물 공급단가 1,264원에 공주시 신풍지역과 정산면 지역의 상수도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2023년 12월까지 3년 6개월간 협약 사항을 이행하면서 정산지역 주민들
청양군이 충남도 주관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구인 구직 불일치 현상을 해소하게 됐다.14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내 15개 시군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일자리 프로젝트다.군은 이 공모사업으로 최근 입국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합법적인 비자(숙련 기능인력(E-7-4), 지역특화형(F-2-R)) 취득을 위한 한국어 자격증 교육, 비자 발급 상담, 수수료 지원을 통해 군내기업들의 구인난을 풀어줄 계획이다.군은 특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적극 행정 종합평가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로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와 우수사례를 기준으로 한다.군의 이번 평가 결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 선정으로 의미가 크다.군은 ‘기업인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해 법인 납세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는 것과 2028년 완공 예정이었던 운곡면 광역상수도 공급
‘2045 탄소중립’과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의 요람이 될 충남 기후환경교육원이 청양군 칠갑산 휴양랜드에서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첫 삽을 떴다.지난 13일 충남도와 청양군은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임상준 환경부 차관,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환경단체 관계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충남 기후환경교육원은 환경교육의 중심축으로서 도민 대상 기후변화의 심각성 인식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전초기지이며, 청양지역의 청정한 생태환경을 바탕으로 최적의 동반 상승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