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3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충남도립대학교, 충남테크노파크,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남도립대학교 업무보고에서 “충남도립대학교의 가장 중요한 일은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훌륭한 교수진을 갖추는 것에서 시작되므로, 뛰어난 교수진이 갖춰지도록 특히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교수진 주민등록 주소가 대부분 충남이 아닌 타 지역인데 충남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남도립대학교 교수라면 충남에 주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3일 제346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도내 교통사고 우범지역 예방점검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하자고 강조했다.건소위는 이날 충남도 건설교통국의 2023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 안전을 위한 선제 조치 강화를 주문했다. 또 ‘입법평가 결과 반영 등을 위한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18개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도내 교통사고 우범지역이 너무 많으니,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세심하게 관리해달
충남소방본부는 서해안을 시작으로 도내 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안가 일대 취약지역 점검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이달 12일 사이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구조 1건, 안전조치 79건, 배수지원 4건의 소방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달 29일 서산에서는 도로에 갑자기 불어난 물로 인해 무릎 높이까지 침수된 차량에 고립된 2명을 출동한 소방대가 구조하기도 했다. 도 소방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신고 폭주를 대비하는 한편 도내 소방서장, 119특수대응
충남도와 도교육청은 천안시와 당진시, 홍성·예산군(단일 권역) 3곳이 교육부의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킨 것은 물론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특구를 보유하면서 글로벌 인재 육성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과 이병도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신동헌 천안시부시장과 천안교육지원청 차덕환 중등교육과장, 김영명 당진시부시장과 당진교육지원청 김진구 교육과장, 조광희 홍성부군수와 홍성
충남도는 13일 도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청남도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민원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촬영 △비상벨 호출(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연계) △피해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보호 △가해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
충남도의회가 예측이 어려운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충남도의회는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도지사에게 침수 방지시설이 필요한 지역 및 건축물에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면서 추진실적을 도의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또한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우선적 설치를 지원하도록 명시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시설 설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암 사망률을 낮추고 치료율을 높여 암으로 인한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충남도의회는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암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암관리 지원사업을 활성화하도록 하고, 암관리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으며, 암 조기 발견을 위한 암검진사업을 추진토록 했다.또한 암 생존자의 건강증진과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지지사업의 추진, 환자의 경제적 능력을 고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태안지역 교육 현장 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교육위 위원들은 태안 교직원 공동숙소 신축 현장과 태안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먼저 위원들은 8월 완공 예정인 교직원 공동숙소 신축 현장을 찾아가 공사 진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황을 점검했다. 또 인부들을 격려하며 안전하고 조속한 공사 마무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태안고등학교를 방문,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교육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태안고는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통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팔을 걷었다.도는 13일 서천국민체육센터와 서천 특화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충남 수산인 한마음대회 2부로 연 이날 캠페인은 제철 수산물 시식행사와 수산물 소비 촉진 현장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시식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수산인 한마음대회 참석자 등 1500여 명이 참여, 도내 생산 수산물을 맛보며 안전하고 싱싱한 우리 수산물에 대한 범도민 소비 캠페인을 펼쳐 나아갈 것을 다
충남도의회가 아동돌봄의 분절적인 사업운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업의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선다.도의회는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아동돌봄 서비스는 부처별, 대상별로 다양하고 분절적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전환기에 놓여 있는 아동의 경우 돌봄공백이 생기는 등 사업의 연속성 결여가 문제로 지적됐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공급 주체의 전문성 결여와 양질의 서비스 부족으로
충남도의회가 각 시·군에 설치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조례 제정에 나선다.도의회는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조례안’이 13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심적 역할을 하는 민·관 협의기구이나, 각 지역 내 자원의 정도, 민관협력 수준, 담당자의 역량 등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의 양질이 달라질 수 있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따라서 이번 조례안은 ‘재원
충남도의회 제2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았다. 도의회 윤리특위는 12일 제346회 임시회 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하고 제2기 위원을 구성했다.이날 구성된 특위 위원은 이철수 위원장과 이지윤 부위원장을 포함해 이종화·전익현·고광철·박정수·박정식·유성재·최광희 의원 등 총 9명이다.이철수 위원장은 “동료의원의 징계요건을 다루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기본 원칙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운영해 나가
충남도는 13일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다음주 초까지 최대 2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기상 전망 공유, 호우 대비 중점 관리 사항 전달, 시군별 대비사항 질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도는 중점 관리 사항으로 기상정보 상시 관찰(모니터링)을 통한 징후 파악,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 통제 등 철저한 인명 보호 대책을 펼 것과 강수 집중시간에 외출을 자제토록 안내·홍보할 것을
국민의힘 이재운 충남도의원(계룡시)이 지난 12일, 충청남도의회 제12대 전반기 출범 1주년 기념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12일 본회의장에서 이 의원에게 우수의정대상 상패를 전달했다.이날 수상한 이재운 의원은 '충청남도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를 대표로 발의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요금의 물가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충청남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조례' 대표 발의로 디지털 활용의 사각지대에 놓인 디지털 취약계
충남교육청은 12일~13일 이틀간 교육청 대강당 앞 전시실에서 도내 특수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교기업을 홍보하고, 생산 물품을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하여 특수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특수학교 학교기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일반사업체와 유사한 직업환경에서 자립의 꿈을 당당히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현재까지 도내 특수학교 학교기업으로 △천안인애학교(2010년) △공주정명학교(2011년) △서산성봉학교(2016년) △예산꿈빛학교(2023년)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박미옥 충남도의원(비례,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박 의원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조례제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5분 발언, 연구모임 등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특히, 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 2022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산 낭비 방지, 지방재정의 문제점과 집행부의 행정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개선방안을 제시했다.박 의원은 학교폭력과 환경분야에 관심이 많
충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20일까지 도내 해수욕장 방문객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시군, 해경, 소방 등과 협력해 공무원을 포함한 하루 평균 658명의 인력을 배치하며, 수상 오토바이 및 트랙터 등 구조장비 149대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상처가 있을 경우 가급적 해수욕 피할 것 △바다에서 상어를 만났을 때는 소리지르거나 첨벙거리는 등 상어를 자극하는 행동을 삼갈 것 등의 ‘피해예방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도 적극 홍보하
충남도는 오는 24일까지 도민과 도내 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기술 제안공모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인 이번 공모는 ‘충남도 신기술제안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한다. 지원 분야는 지식재산권 창출 최대 300만원, 시제품제작 지원(지식재산권 등록 한정)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도민 또는 도내 소재 7년 미만의 창업기업으로 산업분야 전 분야를 모집한다. 도는 서면 및 대면평가를 통해 다음달 중으로 과제를 선정하고, 참여자-
충남도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개최한 ‘2023 수출상담회’에서 673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도와 충남테크노파크가 지난 7일 싱가포르 아마라호텔에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해양·수산 분야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멸치스낵, 스틱 김자반, 마른김, 김스낵, 머드 화장품, 메기 가공식품 등 지역 우수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상담 활동을 펼쳐 수출상담 외에도 5건 총 78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보령 멸치스낵이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국민의힘)은 12일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수여하는 ‘제12대 전반기 출범 1주년 기념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의정대상은 제12대 의회 전반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도민의 복지·편의 증진을 위한 입법·정책·예산 등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이다.지 의원은 1993년생으로 충남도의회 역대 최연소 의원으로서 미래세대인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충청남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청년센터 및 공간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