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3월 28일 14시 평택서 중회의실에서 국가 재난적 해양오염사고 대비해 관계기관과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에 대한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도상훈련은 선박 충돌로 인한 대규모 기름유출사고와 화재·폭발을 동반한 복합재난사고를 가상하여 평택해경, 평택해수청, 안산·화성·평택·당진시, 당진 소방, 해양환경공단 등 8개 기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또한, 실제 상황처럼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에 따른 방제현장 지휘체계 점검과 방제대책본부 기능별 사고대응 팀워크 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관계기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보건환경체험교실’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체험교실은 2022년 10월 도가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함에 따라 미래를 이끌어 갈 세대인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라 증가되는 모기관찰 △미생물과 화이트바이오 실습 △인체 온실가스 배출량 체험 △환경오염 수질미생물 실험 등 호기심을 유발하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더 많은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4개 시군 내수면 호소·저수지에 토산어종인 빙어 수정란 1040만 립을 이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정란 이식은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이식 지역은 아산시(삽교호), 서산시(대호만), 논산시(탑정호), 예산군(예당지)이다. 앞서 민물고기센터는 강원 파로호에서 포획된 어미에서 알을 받아 인공수정을 통해 수정란을 생산했다. 빙어는 대중적인 수요가 높은 민물고기 중 하나로 겨울철 휴어기에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내수면 품종이다. 민물고기센터는 빙어 수정란 이
충남도는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청명·한식 주간을 맞아 6∼7일 산불 방지 특별 활동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성묘객·상춘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 기간에 도와 시군·읍면동 공무원,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 등 1만 3000여 명을 산불 취약지와 등산로 주변 등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밀착 감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행위와 묘지 작업 부산물 소각 행위, 입산자 화기물 사용 등에 대한 계도·단속이다. 계도·단속을 통한 산불 위험 요인 사전 차단과 동시에 도는 산불진화헬기 5대를 전진
충남도는 ‘2024년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 신규 지구’ 공모를 통해 도내 12개 시군 25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 만들기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초 생활 관련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 인구를 유지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원사업이다. 깨끗하고 활기찬 농촌 마을 조성을 목표로 마을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문화·복지·교육 및 주민 참여형 경관 사업을 진행한다. 도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한 12개 시군 39개소를 대상으로 신규 지구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선 △마을의 사
충남도는 3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내 동시다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4년 대형 산불 재난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김기영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이번 훈련에는 20여 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주관·지원 부서장이 참여했다.도는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보령·당진·청양 3개 시군에서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한 구체적인 상황을 가정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이날 도는 산불 발생 상황 보고, 상황판단회의, 대형 산불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해 징후 감지부터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수습·복구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을 실현한다. 또 사교육비 문제 해소를 위해 공립학원을 운영하고, 84㎡(옛 34평형) 아파트를 6년 전 가격으로 파격 분양하는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대한 임신·출산 가구 특별공급 비율을 10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선 공공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도입·시행한다. 국가소멸 위기 “마지막 골든타임 지키자” 김태흠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
노인체육회의 ‘느림과 부드러움 그리고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으로 100세 건강을 견인하는 사단법인 충청남도체육회 2024년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7일 아산시 축산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각 시·군 회장, 사무국장, 대의원·이사, 종목별 회장 및 실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성원보고, 참석자 소개로 시작됐다.최희택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헌신적 희생정신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각 시·군 회장단과 종목별 회장단, 충남협의회 대의원
충남교육청이 도내 43교를 대상으로 상명대, 공주교대, 선문대, 남서울대학교와 함께 '첨단교육기술 소프트웨어 혼합수업 방과후 늘봄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나선다.'첨단교육기술 소프트웨어 혼합수업 방과후 늘봄프로그램'은 학교 여건에 맞춘 다양한 교육방식을 활용한 대학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늘봄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수, 대학원생, 대학생 등 대학 교육 자원을 활용한 충남의 특색있는 늘봄학교 사업이다.특히 충남교육청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서천, 부여 등 농어촌 지역에 대학이 개발한 양질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과 인력의
충남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는 예방 중심 감사 활동 중 하나로 도내 학교 교감과 행정실장 등 1,600명을 대상으로 3권역으로 나누어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별 지적사례 및 갑질근절 예방’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됐으며, 감사 우수사례를 전달하여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연수를 들은 한 주무관은 “실제로 감사를 담당했던 감사담당자의 지적 사례 중심 연수는 현장감 있는 내용이었으며, 학교로 돌아가면 다시
충남교육청은 사각지대 없는 아동 돌봄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은'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의거 지역사회 내 안전한 돌봄을 위한 아동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충남교육청, 충남도청,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협의회이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온종일 아동돌봄 사업 구상 ▲조례에 따른 광역협의회 구성안 ▲충남 늘봄학교 사업 공유 등 충남 온종일 아동 돌봄에
충남교육청은 충남의 교육환경 변화와 사회적 배려 대상에 대한 정책을 반영하고, 개정된 초·중등 교육법과 관련 법규를 적용한 ‘2025학년도 충청남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했다고 밝혔다.새롭게 추가된 ‘제1형 당뇨 우선배정’은 전국 최초로 2025학년도 천안과 아산지역 교육감전형에서 실시되는 고입전형 방법으로, 소아 당뇨로 고통받고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한 전형 방법이다. 또한 ▲자사고, 외국어고의 사회통합전형 충원 방법 변경 ▲지역 배제배정 아산시 둔포면 적용 ▲외국인 유학생
충남소방본부는 성묘 및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청명(4일)·한식(5일) 시기를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기간 1만 4000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토록 출동태세를 갖추고, 국립공원과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관할 소방서장의 현장 지휘를 중심으로, 초기부터 최고 수위의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오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서는 선거일 전후로 화재예방 순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2023년 소규모 건설공사 적정공사비 적용실태’ 점검 결과, 처음으로 적용률이 50%를 초과했다고 29일 밝혔다. 도 감사위는 소규모 건설공사의 안전시공 및 공사품질 향상을 위해 2020년 전국 최초로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마련, 2021년부터 매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5개 시군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발주한 5000만원 이하 건설공사 1674건을 표본조사했으며, 지난해 대비 8.06%p 상승한 56.52%로 집계됐다. 도는 그동안 점검에서 50% 미만의 적용률과 2% 미만의 향상률을 보였던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까지 이송 환자와 구급대원의 2차 감염 차단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119 구급차 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 소방본부와 협업해 운용 중인 전체 구급차 137대를 대상으로, 오염에 취약한 △후두경 블레이드 바닥 △산소호흡기 물병 내 △산소포화도 측정기 손톱 접촉부위 △패드 부목 △운전석 핸들을 점검한다. 검사 항목은 황색포도알균,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폐렴간균,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RE) 등 병원성 세균 4종이다. 황색포도알균과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은 식중독을 유
충남도는 오는 11일까지 ‘2024 전국 청년 축제’ 기획단 15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기획단은 청년 축제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축제 전반에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가감없는 생각을 반영함으로써 청년들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하게된다. 참여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전국 청년으로, 청년 관련 문화행사에 다양한 경험이 있는 청년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신청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9월 27-28일 도와 아산시가
소리꾼 장사익, 뮤지컬 배우 김보경, 소프라노 최정원, 색소포니스트 장호진이 음악으로 봄 소식을 전하기 위해 충남 내포신도시를 찾는다. 도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도 문화예술회관에서 ‘봄맞이 소리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도 문화예술회관이 개최하는 네 번째 기획공연으로, 충남도립예술단인 충남교향악단의 연주와 지휘자 정나라를 필두로 다양한 협연자가 참여해 ‘충남문화브랜드’ 카테고리의 첫 막을 올린다. ‘우리의 서정을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장사익을 비롯해 김보경, 최정원, 장호진은
충남도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축산농가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NDC)을 위해 올해 1월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축산업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 가운데 하나로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비용을 직접 보전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시범사업 내용은 저탄소 기반 실현을 위한 저메탄·질소 저감 사료 급여에 따른 활동비(사료비) 지원이다. 구체적으로 반추동물의 소화 과정에서
충남도는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 1월 사용분부터 지역화폐로 환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도민 교통비 지원사업은 도민의 정주 환경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 계속 거주하도록 유도해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자 추진한다.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은 천안·아산에서 서울·경기 간 정기승차권을 이용하는 천안·아산 지역민 가운데, 수도권 통학 학생이거나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충남도는 충남청년센터가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국무조정실은 이날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과 심현민 충남청년센터장 등 충남을 비롯해 14개 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중앙청년지원센터와 시군 청년센터를 잇는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중추로서 시군 청년센터의 취약한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되면 청년기본법 제24조의4 제3항에 따라 국무총리로부터 센터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