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탄소중립이라는 자동차부품산업의 틀(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2024-2028)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종합발전계획은 자동차부품산업의 틀이 연결성, 자율주행, 공유화, 전동화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 도내 자동차부품업체가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방향 정립 및 지원이 목적이다.주요 내용은 △내연기관 부품기업의 사업 고도화 및 미래차로 유연한 전환 지원 △친환경차 산업생태계 강화로 탄소
충남도는 7일 계룡시청에서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5월 개최한 첫 회의에 이어 국방기관 도내 유치 전략을 살피고 전문가·관계자 등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특별위원회 위원과 도, 논산·계룡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도 국방기관 유치 추진 현황 설명, 안건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선 지난달 19일 유치를 확정한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포함한 국방기관 유치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임강수 특별위원장의 ‘국방부
원예산업과 치유를 주제로 개최할 가칭 ‘2026 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밑그림이 나왔다.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위원회 대표, 원예·치유산업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결과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30일 동안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안면도 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일부터 6일까지 예산정신요양원 외 1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내용연수가 지난 교육청 업무용 중고컴퓨터 30대와 모니터 30대를 수리‧재정비하여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행사에는 교육청 교직원들이 동행하여 복지시설 사무실에 컴퓨터를 설치하고, 사용자 교육도 지원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과 나눔 실천의 즐거움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식 예산정신요양원장은 “교육청에서 컴퓨터 기증과 함께 사용자 교육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업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은정 재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건강걷기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2급 걷기지도자 자격과정 직무연수’를 통해 올해까지 총 530명의 교원이 2급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급 걷기지도자 자격과정 직무연수’는 인간의 기본움직임인 걷기에 대한 교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교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더 나아가 학생들을 올바르게 지도해 성장기 학생들의 곧은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이번년도에도 도내 지역을 6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3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5주간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연수 내용은 ▲상해예방
충남도는 서산의료원과 홍성의료원이 도내 첫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진단과 치료·요양 등 치매 관련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력·시설·장비를 갖춰 보건복지부 장관의 지정은 받은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섬망 및 행동심리증상(BPSD) 환자를 조기에 집중 치료해 지역사회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치매안심병원에는 일반 환자와 구분해 치매 환자에 대한 집중 치료가 가능한 60병상 이하의 전용 병동이 1동 이상 있어야 하며, 행동심리증상 집중 치료를 위한 1인실과 전문의(신경과
충남도 내 공공도서관을 아우르는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한 충남도서관의 중장기 발전 계획과 미래 비전이 제시됐다. 충남도서관은 6일 도서관 문화교육동 다목적실1에서 ‘충청남도 제2차 도서관 발전종합계획(2024∼2028)’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과 용역 수행기관, 자문위원 및 도내 시군 도서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서관 정책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마련하고 이용자의 욕구 반영 및 삶의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6일 충남도서관을 찾아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이번 강연은 곧 새롭게 출범하는 지방시대위원회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고 지역소멸 방지 및 국가 균형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특강에는 도·시군, 도교육청, 시·군의원, 지역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우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지방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 지난 균형발전정책의 성찰,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등을 설명했다.우 위원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는 점점 커지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6일 논산시에 있는 에파코케어팜에서 시군 치유농업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개발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증화 사업의 첫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오는 7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이번 일정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이전 및 맞춤화를 통해 치유농업의 현장 확산을 도모하고 전문적인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 이전 대상 농가로 선정된 논산 에파코케어팜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쉼, 휴식, 편안함 – 휴식형 치유관광’ 프로그램을 이전받아 농장 자원과 환경에 맞게 프로그램 운영 지침(매뉴
민선 8기 ‘힘쎈충남’ 도정의 동반자인 제14기 도민평가단이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정 전반에 대한 현장 평가와 정책 건의 등을 통해 열린 도정을 실현할 ‘제14기 도민 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촉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제14기 도민평가단 167명, 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홍보영상 상영, 제13기 활동내역 보고, 위촉장 수여 등 순으로 진행했다.이들은 앞으로 2년간 기획조정, 자치안전소방, 산업경제, 균형발전 등 11개 분야에서 도정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현장평
글로벌 경기침체로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충남 중소기업 밀집 지역 위기대응을 위해 충남테크노파크가 충남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를 지난 4월 초 신설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중소기업 경영 위기징후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월에 시행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지역중소기업법)에 근거하여 전국 시·도 소재 테크노파크는 ‘지역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를 설치해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위기징후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중소기업 밀집지역이란 산업단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벤처기업집적시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6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국공립산림연구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각 도 산림연구소 등 18개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상반기 국공립산림연구기관협의회 결과 보고, 공동 연구사업 추진 실적·계획 공유·토론, 제안·애로사항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기후변화 대응 밀원수종 발굴 및 밀원단지 조성, 임목 육종 연구 강화, 대규모 산림 병해충 등 재해 대응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각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연구를 추
충남도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기회발전특구는 오는 10일 시행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국가 정책으로,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수단 중 하나이다.정부는 지방 이전 기업에 파격적인 혜택을 지원해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 문제 해결 및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지원 방안으로는 특구 지정 시 기업 등에 대한 규제 여부 신속 확인, 실증 특례, 임시허가 등 혁신적인 규제 특례가 적용될 것
충남도는 6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시군이 민간 위탁으로 추진하는 위생 및 영양관리 강화 사업으로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급식시설에 맞춤 위생·영양 관리 등을 실시한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과 15개 시군 공무원,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특강,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에 공
충남도는 6일 공주 아트센터고마 컨벤션홀에서 도·시군 건설분야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사업 시행 시 적용되는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사례를 전파해 건설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현장 등 실무에서 대응하기 쉽도록 불법 형질 변경 행위 및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고 관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기준과 절차, 대응 방안 등도 안내했다. 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발주청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으며, 특히 각종 형질 변경을 수반한 인허가 공사의 경우
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다. 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 자금 지원 타당성 검토 및 기준 마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도 정무지사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자인 명지의료재단 관계자, 홍성·예산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최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의료 수요 분석 △종합병원 건립 규모 적합성 분석 △재무적 수익성 분석 △사업계획 구체성
충남교육청은 5일 ‘충청남도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한국섬진흥원을 견학하는 배움자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본 조례는 충청남도 내 섬에 대한 인식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들의 애향심을 함양하고 지역사랑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을 비롯한 학교관리자로 구성된 활성화 지원단, 충남교육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한국섬진흥원을 방문하여 섬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살펴보고, 교육적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이번 선진지 견학을 토대로 향후 충남교육청은
충남도의회 ‘충남 주민자치회(위원) 역량강화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이현숙)이 주민자치회 역량교육의 현주소를 확인하고자 실태조사에 나섰다.연구모임은 6일 충남지식산업센터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실태조사’를 위한 설문 문항을 검토·논의했다.이번 실태조사의 목적은 충남 주민자치회 역량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기 위한 것이다.조사는 ▲도와 시·군별 기본교육 실시 현황 ▲교육의 효과성 ▲교육운영의 향후 발전 방향 등에 초점을 맞췄다.이현숙 의원(비례·국민
충남도의회는 조중연 신임 예산정책담당관(개방형직위 4급)을 7일자로 임명한다.예산정책담당관은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예·결산 분석 및 의안비용추계 업무를 기획·조정하고, 예결산·기금운용계획안 및 기금결산 분석 등을 총괄한다. 임기는 2년으로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조중연 신임 예산정책담당관은 서천군과 충청남도, 행정안전부 등을 거치며 20여 년간 기초·광역행정부터 국정까지 다양한 공직 경력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받는다.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지방정부 예산 증가에 따라 재정 분석 업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
충남도의회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충청남도 공직자의 청렴문화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지원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실현하고 도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례안에 따르면 전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및 분석, 기본방향, 추진목표 및 전략 등을 담은 ‘청렴문화 활성화 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게 된다.또한 ▲청렴 관련 교육 및 홍보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