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충청남도 주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점검·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군은 충청남도가 도내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정 시행한 2022·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114개 지구 점검 및 평가 결과, 태안군이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군은 2022년 창기1·2지구(1571필지, 182만 5,325.8㎡)
태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 성과평가’ 결과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0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 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 7개 분야 20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태안군이 전국 2위·도내 1위를 기록, 귀농·귀어·귀촌인 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태안군은 올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간 융화와 화합을 목표로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해 10% 초반대의 ‘역 귀농
태안소방서는 22일 오후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할 신임 의용소방대 대장·부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태안읍 남성의용소방대 이은형 대장, 태안읍 여성의용소방대 안계숙 대장, 소원면 남성의용소방대 차오환 대장, 소원면 여성의용소방대 김현숙 대장, 태안읍 남성의용소방대 박한민 부대장, 태안읍 여성의용소방대 채호병 부대장, 남면 남성의용소방대 성관형 부대장, 남면 여성의용소방대 이정란 부대장, 소원면 남성의용소방대 김동수 부대장, 원북면 남성의용소방대 김태운 부대장 이상 10명이 새로이 임명장을 받게
태안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2일 센터 지하교육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태안지역자활센터 송년행사’를 갖고 올 한해의 마무리를 알렸다.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태안군 자활사업에 적극 참여한 자활참여 주민들에 감사를 전하고 관계자들 간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식전공연과 표창 수여, 격려사, 센터 주요 사업 소개, 한해 성과 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센터의 자활근로 사업에 성실히 참여한 주민 홍지화(50, 태안읍) 씨와 문희영(42, 태안읍) 씨
재인천태안군민회가 지난 21일 인천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회원 및 박경찬 태안부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인천태안군민회 정기총회 및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제16대 서인원 회장이 이임하고 제17대 정종길 회장이 취임했으며, 군민회는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재인천태안군민회(정종길 회장 등) 200만 원 △방효창 고문(6·7대 회장) 200만 원 △김창식 자문위원 1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태안군에 전달하기도 했다.신임 정종길 회장은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태안군이 지역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축산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군은 지난 21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지역 축산농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농정과 주관 ‘축산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군과 축산농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 내년도 축산 보조사업과 보조사업 공모 등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현안 파악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우·낙농·양돈·양계·양봉 등 각 분야별 질의답변을 진
태안읍 도내리에 거주하는 군민 박종식(76) 씨가 지난 21일 태안군청 군수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직접 수확한 ‘사랑의 쌀’ 10kg 들이 30포를 군에 전달했다.박씨는 올해까지 20년간 태안군과 태안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수확한 쌀 30~50포를 기탁해오며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박종식 씨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농사지어 수확한 쌀을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심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가 21일 오전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박영수 대표이사, 송민섭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1천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박영수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실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안군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태안군민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번 22일부터 26일까지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를,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217명, 의용소방대원 464명, 소방펌프차량 등 54대가 동원되어 화재 등 태안 관내의 어떤 재난 상황에도 완벽한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곧바로 초기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0일 태안중학교와 태안여자중학교를 차례로 방문, 총 49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강연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친근한 도서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군은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 및 ‘내 마음 속의 울림’의 저자인 비발디 연구소 이창현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청소년의 꿈과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군은 이번 찾아가는 강연이
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군은 지난 19일 태안문화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행사’에서 하루만에 성금 1억 4149만 3600원 모금 및 5900만 원 상당 현물 기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태안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
태안군이 주민 중심의 편리한 민원환경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군은 최근 발표된 행정안전부의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 심사’ 결과 태안군이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을 받아 20일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행안부 인증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공간·서비스·체험·만족도 등 7개 지표 24개 항목에 대해 7월 서면심사와 8~9월 현지실사를 거쳐 태안군이 최종 선정
태안소방서는 관할 구역 겨울철 화재추이와 통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이 많은 주택, 공장, 음식점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청남도 겨울철 화재는 평균 607건, 27.8%로 봄(30.2%) 다음으로 높은 비율로 발생했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 1,310(43.2%), 전기적요인 770(25.4%), 기계적 요인 415건(13.7%)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화재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이 1,240건으로 전체 화재의 40.9%를, 주거시설 화재가 29.8%, 자동차 화재가 377(12.
태안지역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 ‘행복드림봉사단’이 겨울을 맞아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행복드림봉사단 이정희 회장 및 회원들은 지난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28일 태안읍 일대에서 열린 ‘2023 태안거리축제’에서 봉사단이 먹거리를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행복드림봉사단 회원들은 이날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으고 이날 기탁식을 갖게 됐다.
태안군가족센터가 내년도 다문화가족 대상 서비스 개선을 위한 조사를 진행했다.군에 따르면, 센터는 1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관내 다문화가정 278가구를 방문해 실거주 사항을 파악하고 내년도 프로그램 요구도를 조사하는 ‘다문화가족 가가호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통해 대상자 자료를 현행화하고 안정적·체계적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직장 출근 등의 이유로 조사하지 못한 가구에 대해서는 직장 방문 및 야간·주말 대면을 추가 실시하는 등 의견 청취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섰다.이번 조사에 따
태안군이 올 한해 추진한 마늘분야 시범 사업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해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내 마늘농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마늘분야 시범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작업을 돕는 파종기(機)와 수확기 및 흡입식 마늘건조기 사용 사례 등 재배농가의 사례발표와 마늘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특히 마늘 부직포 막 덮기 시연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흥미를 끌기도 했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마늘재배 분
태안군이 중장기 미래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로드맵 구축에 나섰다.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의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중점 20대 과제를 포함해 △산업‧경제 △도시계획 △도로교통 △문화관광 △농업‧농촌 △환경‧안전 △보건복지 △행정‧교육 등 8개 분야에 걸친 미래목표와 발전전략을 담고 있다.
태안소방서는 2024년부터 소방계획서가 변경됨에 따라 건축물 특성에 따른 용도별 소방계획서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고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기존 계획서는 소방 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소ㆍ대형으로 구분한 일률적 서식을 이용하고 있어 건축물 용도에 따른 화재위험 특성을 소방계획에 반영하기 어려웠다.이에 건축물의 급수에 따라 작성했던 소방계획서를 2024년 1월 1일부터는 건축물의 특성에 맞게 변경된 서식을 활용해 작성해야 한다.변경된 신규 소방계획서는 태안소방서 누리집 민원마당-민원도우미 페이지 혹은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 각종 서식 게시판
지난 18일 태안군 태안읍 태안새마을금고 3층 행사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민·관 사회복지 합동 워크숍’이 개최됐다.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병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와 복지담당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웃음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평화음악사 문우택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웃음으로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태안군이 내년 1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군은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매년 상수도 요금 8%, 하수도 요금 10%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요금은 14년 만, 하수도 요금은 9년 만의 인상으로, 연차적 적용은 군민 부담 최소화를 위한 조치다.군에 따르면, 상·하수도 운영비용은 물가상승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태안지역의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상수도 29.7%, 하수도 7.76%로 충남지역 평균인 상수도 65.1%, 하수도 24.59%에 비해 크게 못미치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