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당진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는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이 기획하고 제작한 댄스컬 안드레아 ‘김대건’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성(聖)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당진문화재단 최초로 창작된 은 2020년에 초연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종교와 역사, 예술성과 대중성은 물론, 성장과 교육적인 내용도 갖춘 작품성을 인정받아 매우 이례적으로 2년 연속 국비 지원에 선정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무용과 뮤지컬의 요소를 접목한 ‘넌버벌(Non-verbal)’
(사)안견기념사업회(회장 신응식)와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이 함께 개최한 ‘2021년 안견문화제 제21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의 최종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안견대상(전체대상)은 평면2부문(서양화) 정계헌의 ‘세월 그리고 삶’이 선정됐다. 부문대상에는 평면1부문(한국화) 이재은의 ‘무거워요’, 평면3부문(문인화) 서은희의 ‘더불어 함께’, 디자인·입체부문(입체) 김지원의 ‘설레임’이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에는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부문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이번 미술대전은 5개 공모부문에
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이사장 신응식)는 28일 서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안견미술문화대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5회 안견미술문화대상에 김병종 화백(사진, 68, 서울대 명예교수, 가천대 석좌교수)을 선정했다.김병종 화백은 지난 40여 년간 서울대학교에서 전통 미술의 현대화 교육에 매진하고 평생 제작한 본인의 작품을 도서지역에 기부했으며 국제 아동 구호기금 유니세프에 예술인으로서는 최초로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다.또한, 국내외에서 30여회가 넘는 개인전을 가진바 있는 김 화백은 전통적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 화풍을 정립하여
‘청춘!’ 이는 듣기만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우보 민태원 기념사업회(회장 김가연)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서산시가 후원한 청춘예찬의 작가 우보 민태원 학술제가 지난 23일 오후 2시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청춘예찬 작가 우보 민태원 선생은 1894년 서산시 음암면 신장리에서 태어나 일본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고 조선일보 편집국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이자 문인으로 유명하다.이날 학술제에는 우보 선생의 외손자 김태상 씨,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김영수·김옥수·장승재 충남도의원, 조동식·유부곤 서산시의원, 언론인 등 지역인사
충남오페라단(단장 김면수)이 오는 23일 오후 5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기념해 콘서트오페라인 현제명의 "춘향전"의 막을 올린다.충남오페라단이 주최 주관하는 이날 공연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당면해 있는 서산 시민을 위하여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악가들을 캐스팅해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내어 지역 문화 예술의 축제의 장을 연다.우리나라 오페라의 효시를 이루는 춘향전은 이서구 대본 · 현제명 작곡으로 1950년 초연된 이후, 전국 각지의 여러 오페라단에서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 산하 중고제가무악단 ‘심’은 충남문화재단의 후원으로 10월 27일 오후 7시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김영희 가야금 독주회 ‘중고제 심상건 가야금과 장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중고제 심상건 가야금과 장단’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김영희 선생과 이은우 선생의 교류연주 형태로 진행이 될 예정이며, ‘김영희의 심상건 가야금 독주회’는 중고제 가무악단 ‘심’의 첫 번째 기획독주회로 열린다.‘심상건류 가야금’의 심상건 선생은 1889년에 출생하여 7세에 부친을 잃고, 당시 우리 서산 지역에서 활동을 하
길가에 나무마다 주홍빛 가을이 달렸다. 10월 22일 금요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모든 세대가 다 함께 즐기는 가족마당극 의 흥겨운 춤판이 열린다.이날 무대에서는 농촌에서 나고 자란 부모 세대가 서울로 떠나 살다 귀향하여 세상을 떠날 때까지 겪은 희로애락을 드라마를 통해 감동의 웃음과 눈물을 선사한다.은 국립극장 야외놀이마당 공연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했으며, 전국 200여개 지역에서 초청되며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크게 9개의 막으로 진행되는 동안 공연은 주인공 박씨내외의 삶을 보여주는 극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10월 2일 한다리전통문화회관에서 음암면 유계리의 별칭인‘한다리(큰 다리) 마을’의 유래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제막식에는 맹정호 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마을 유래비 제막을 축하했다.한다리 마을은 서산과 해미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서산지역과 공주, 부여 등 백제의 고도와 통하던 교통의 요지이다. 동남쪽 전방으로 대교천이 흐르고 있어 지금의 한다리(大橋) 마을의 유래가 되었다. 현재 이 마을은 정순왕후 생가, 오청취당 시비, 단구대, 용유대, 김기현 가옥 등
10월은 문화의 달이다. 문화의 달은 문화예술 활동에 관한 관심을 부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정부가 정한 달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기본법에 따라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정하고, 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문화의 날’로 부른다.문화체육관광부가 ‘2021 문화의 달 개최지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충청남도를 개최지로 선정해 올해로 50회를 맞는 ‘문화의 달’ 행사는 충남에서 열려 의미가 크다.이에 따라 충남은 올해 홍성군과 예산군 일원에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홍예공원, 충남도청 남문광장에서 문화의 달 행사를 열 예정이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과 (사)안견기념사업회(회장 신응식)가 공동 개최한 「2021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전시회」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이번 미술공모전은 지난 7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미술대회로 ‘아름답고 이상적인 세계 표현하기’를 주제로 이뤄진 공모에는 총702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400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전시회에는 전체대상(현동자상) 수상작인 ‘몽유도원도로 되살아난 금동대향로’(신서현-탑동
충남시인협회(회장 박만진 시인)가 2021년 『포에지 충남』 제21집 발간에 앞서 『충남시학』 창간호를 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민족의 삶과 그 궤적을 같이 해온 우리 문학은 치열한 삶의 한가운데에서 때로는 상처받는 사람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시대의 진실을 기록하고 증언해 왔다.또한 우리 국민 개개인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고, 내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일깨우곤 했다.본디 충남이던 행정구역이 대전과 세종으로 나뉘기는 했지만 초록은 동색이라고 지연을 매개로 한 재향 시인들과 출향 시인들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지역)을 소
(사)수당이남규선생기념사업회가 이달 27일(금) 오후 7시 ‘2021년 고택종갓집활용사업 수당고택을 향유하다’사업 ‘수당고택음악회-신나는 소리 한마당’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해 수당고택 사랑채 평원정에서 열리는 이 무대에서는 태평무-황경애(국가지정문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살풀이춤 이수자)가, 우리가장 좋을시구-고금성과 김현아, 홍보가 중 ‘흥보 박타는 대목’ 쑥대머리 박애리(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소리꾼이 부를 예정이다.2부 순서로는 실내악단 이병욱과 어울림이 펼치는 고택의 향연으로
서산이 낳은 조선 시대 최고 산수화가 현동자 안견 선생 흉상을 제작한다.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조규선, 안견기념사업회장 신응식, 한국형질문화연구원장 조용진, 해인미술관장 박수복 화백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서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현동자 안견 선생 흉상제작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한현교 서산시 문화예술과장, 김은주 한국미술협회 서산시 지부장, 안각순 서산 순흥안씨 종친회장, 이수섭 안견기념사업회 사무국장 등 9명이 참석했다.세계적인 걸작 몽유도원도를 그린 안견 선생의 위대한 업적과
지역 전시회장을 찾아 문화감성도 쌓고 무더위는 날리자.서산창작예술촌에서 8월 10일(화)부터 9월 30일(목)까지 박인화 서양화가의 초대전이 열린다.박인화 작가는 이번 서산창작예술촌의 초대전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은 장소라고 말한다. 작품이 전시될 서산창작예술촌은(구 산성초등학교 중왕분교) 박인화 작가가 4-5살 때, 젊으신 아버지의 손을 잡고 첫 방문을 하게 된 곳이다. 1,2,3학년이 한 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선생님이 한 분밖에 없었던 학교는 많이 어렸던 작가에게만큼은 우주만큼 광활하였고, 어린추억의 전부였던 곳이었다.
당진문예의전당에서 특별한 문화공연을 기획했다.청각장애를 이겨내고 전세계 역사상 최고의 음악을 완성한 악성 베토벤을 기념하며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7월 29일 저녁 7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이해 2021 그랜드시즌을 장식할 기획공연 를 공연을 개최한다.신체적 결함과 역경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음악가로 우뚝 선 한국의 클래식 영웅들이 이 자리에 선다.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심적으로나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어려운 여건을 딛고 다양한 음악 영역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전해주는 최고의 클래식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 당진문화재단과 태성문화재단 공동주관하는 이 당진문예의 전당 전시관 제1,2전시실에서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52일 간 열린다.2021 당진문예의전당 기획 특별전 은 한국예술연합회의 매칭사업으로,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에 의한 ‘태성문화재단’과 공동전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검증된 우수작품을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최근 서산에 문화예술의 바람이 불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에너지를 주고 있다.서산문화재단은 방송인 화가 이상벽·서양화가 박수복 예술동행전, 노정인 개인전, 문선미 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미국 이베이 200억 런칭 특별기획 이상벽·박수복 예술동행전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방송인 겸 화가인 이상벽과 미술품 경매사이트 이베이(ebay)에 등록된 국내 작가 4명 중 한명인, 박수복 화백의 작품 48점을 선보이고 있다.서산문화재단주최로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이상벽 방송
제8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일대에서 4일간 개최된다.매년 6월 당진 내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들의 참여로 꾸며지는 생활문화예술제는 올해로 8회를 맞았다.올해는 공연 29팀, 전시 8팀, 체험 7팀 총 44개의 동아리가 예술제에 참여하며, 더욱 새롭고 풍성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기획하고 시민들을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다.예술제 개막식은 6월 11일(금) 18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전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19시 대공연장에서의 공연 개막식이 진행된다.이날 “개막 축하공연”으로
(재)서산문화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공모 요강이 13일,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제21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공모분야는 평면1~3부문과 디자인·입체부문, 초대작가부문으로 총 5개 부문이다.평면1부문은 한국화 30호, 평면2부문은 서양화·수채화·판화 30호, 평면3부문은 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가로 35cm×세로 135cm 이내의 세로로 된 화선지 작품, 디자인·입체부문에서 디자인은 594mm×841mm 패널 3매 이내, 입체는 60cm×80cm 내외의 실내 전시가 가
(사)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이사장 최희재)와 한서대학교LINC+사업단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 충청남도, 서산시, 태안군, 서산교육지원청, 태안교육지원청,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가로림만 100년을 그리다.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가로림만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의 해양정원 지정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청소년과 함께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로림만의 ‘공감과 공존’을 위해서 기획되었다.공모 대상은 일반부와 대학생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되고, 가로림만과 관련된 추억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