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많은 대외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 핵심 시설로 추진 중인 ‘홍성스카이타워’가 많은 누리꾼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홍성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5일 현장에서 야간경관 조명 시연 행사를 가졌다.홍성스카이타워는 높이 65m의 초대형 구조물에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조명 시설을 도입하고 큰 비용이 소요되는 화려한 특수 조명 없이도 타워 자체의 아름다운 디자인이 세심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조명기구를 공간 배치하여 천수만의 조용한 밤바다와 어울리도록 잔잔
홍성소방서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충전시설 안전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 달리 주로 충전・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하며, 화재 시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는 ‘열폭주’ 현상으로 내연기관 차량보다 화재가 급격히 확산되기 때문에 화재 진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재발화 가능성이 높다.또한 공동주택의 경우, 전기차 충전시설이 대부분 지하에 설치돼 있어 밀폐된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주변 차량까지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
한우 개량을 통한 고급육 생산으로 홍성한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 농가의 소득증대 및 홍성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4회 홍성군 한우협회 한우능력평가대회가 5일(화) 오전 10시 홍성축산물공판장 ㈜관성에서 개최됐다. 홍성군 한우협회 한우능력평가대회는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이지훈)에서 주최 및 주관하였으며, 관내 한우 사육농가 21농가가 참여하여 홍성한우 39두를 12월 4일 출하했다. 출하된 한우는 한우 고급육 품질평가 심사기준을 적용해 품질평가를 실시하였으며, 대상으로는 서부면 문신영씨가 출하한 소가 선정되어 경매
홍성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생활공간인 아파트는 구조적‧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고 대피 안전성은 취약한 상황이다.아파트는 다른 층으로 연소 확대되는 경우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피하는 도중에 연기 질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무조건 대피보다는 실내에 대기하면서 창문 등 연기 유입통로를 막고,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확인하고 화재가 난 사실을 주변에 알린 후 피난 여건에 따라 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 홍성군운영위원회는 지난 1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박스를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김치는 홍성군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차경래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김치를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성군이 가족친화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 인증 기관으로 재인증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6월 가족친화인증 신청서를 제출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가족친화인증 증빙서류 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12월 최종 심사결과가 발표됨으로써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홍성군은 2015년 가족친화기관 최
홍성군은 민선8기 이용록 홍성군수가 역점 추진한 가축분뇨에너지화 시설로 탄소중립(Net-Zero)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결성면 원천마을에 있는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을 통해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매각하여 지금까지 1천 5백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7월 바이오에너지 REC가 최초로 발급된 이후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원천에너지 전환센터)에서 생산한 바이오에너지 공급을 통해 매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인 REC를 발급받고 있다.농식품부 지원 전국 6번째 에
홍성군은 북문 동측성벽 정비공사가 준공되며, 민선8기 이용록 홍성군정의 핵심키워드 ‘홍주읍성 복원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진행된 멸실된 성곽 복원‧정비의 첫 단추인 북문동측 성벽 정비는 문화재청 설계변경 승인 및 여러 차례 기술지도 자문회의 등 여러 난관을 해결하며 준공에 이르렀다.2012년 남문(홍화문) 복원 이후 4대문 완성을 위한 상징적인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북문 문루 복원 역시 문화재청 설계변경 승인 후 202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진행을 예고한 만큼 오랫동안 군민의 숙원이었
홍성소방서는 도로 위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블랙아이스’란 겨울철 도로 위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추운 날씨로 인해 다시 얼면서 검은색의 아스팔트 표면에 코팅한 것처럼 얇은 얼음 막이 생기는 현상이다.특히, 그늘진 도로나 인도와 차량 통행이 적은 이면도로 등에서 많이 발생하며 운전자의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속운전 및 안전거리 확보 ▲급제동, 급제동, 급회전 금지 ▲차가 미끄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홍북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홍북읍 협의체가 1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시행한 저소득층 생계 및 의료비 지원, 세탁지원, 도시락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주요 사업의 수행 결과를 발표했다.또한 내년도에 우리 지역에 필요한 복지 사업이 무엇인지 논의했으며, 신규 사업으로는 ▲언어지연, 과잉행동 등의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아동 심리 지원사업 ▲치매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성인용 기저귀 지원 사업 ▲찾아가는 건강관리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소년소녀합창단 ‘그랑데’와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는 지난 1일 2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제2회 연합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하는 연합 정기연주회로 관내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합창단원들이 1년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과 그동안에 노력의 결실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1부는 합창단이 준비한 합창 무대로 ‘수수꽃다리 외 5곡’의 합창을 시작하여 초대 무대로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치어리딩 동아리 ‘라별 응원단’의 공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이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5일부터 31일까지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독서문화행사 기간에는 도서 대출 권수를 6권에서 12권으로 확대하며, 연체 이용자가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하여 도서관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각 자료실에는 연말에 읽기 좋은 추천도서를 전시해두고 4층 어린이자료실 로비에 그림책 '산타와 함께 춤을'을 전시하여 그림책 원화를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오는 12월 9일 오후 1시 글마루작은도서관, 10일 오후 1시 광천공공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
홍성군은 수도계량기 동파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급격하게 기온이 하강하는 12월부터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여 동파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하게 출동하여 수도계량기를 교체할 계획이다.군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파예방 참여를 위해 전광판을 이용하여 동파방지 요령을 송출하고 있으며, 홍보물을 제작․배포하여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동파방지를 위한 수도시설 관리요령은 계량기함(통) 내부를 스티로폼 등의 보온재로 채우기, 장기간
홍성군은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개최한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입주기업 공동 팝업스토어(주최 홍성군, 주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팝업스토어에는 ▲홍성의 풍경을 담은 다양한 일러스트 굿즈(씽씽) ▲홍성의 명소를 담은 룸스프레이(레이럴) ▲홍성 농산물 활용 헬스밀(와우네) ▲채소로 만든 채소물감(채소생활) ▲지역농산물로 만든 마늘스프레드와 참깨스프레드(홍성한마음농장) ▲오서산라떼, 남당항라떼(여기잇슈) ▲홍성 청년 창업가마을 운영 사례(초록코끼리)를 전시 및 판매했다.행사 첫날에는 홍성, 보령
홍성군은 지난 2일 홍북읍 가족 어울림센터에서 지역아동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사회적 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12월의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인 콩콩콩 종합예술 협동조합이 주관했으며 총 11개 홍성군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했다.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예상인원을 뛰어넘은 가족센터 이용객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관심과 문화행사에 대한 군민들의 갈증을 엿볼 수 있었다.지난 4월 서부면에 발생한 산불로 어린이날 행사 등이 취소되어 낙담했을 어린이와
홍성군은 지난 2일 서부면에 위치한 홍성승마체험장에서 홍성군 축산과가 주최하고 홍성군승마협회가 주관한 제1회 풀뿌리 승마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선수 45명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비월(장애물 뛰기), 권승(라바콘 지그재그 통과), 릴레이(이어 달리기) 등 12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홍성군이 미래 말산업 성장을 위해 육성 중인 유소년 승마단을 주축으로 일반부와 시니어부가 참가했고, 선수들 외의 대회 참여자들에게도 말 먹이주기 체험, 유소년 승마 시범 행사를 제공해 축제처럼 즐기게 하여 승마에 대
홍성군이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역의 야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제1회 ‘홍성’ 김태균 아구캠프의 성공 뒤에는 주니어 야구를 위해 헌신한 감독 3인방의 역할이 컸다는 후문이다.홍성군에 따르면 김태균 야구캠프를 성공적으로 치르기까지는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홍성군야구협회를 비롯한 야구 관계자들은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감독 3인방의 노력이 가장 컸다고 손꼽았다.특히, 결성면이라는 시골에 유소년 선수는 물론 KBO 스타들도 시설에 감탄한 만해야구장을 건립하기까지는 후진양성과 야구의 불모지
홍성소방서는 지난 30일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2일부터 28일까지 1개월간 홍성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화재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총 30점의 포스터 작품이 접수됐다.이날 심사는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홍성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현직 미술교사를 위촉하여 주제 적합성, 전달성, 작품성, 창의성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해 수상작 6점(저학년 3, 고학년 3
홍성군과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가 30일 주관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경계선 영유아 교육’이 홍성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교육은 최근 장애 영유아로 진단을 받지는 않았지만 적절한 지원이 제공되지 않을 경우 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높은 장애위험 영유아에게도 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보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진행됐다. 특히, 혜전대 지은아 교수(아동간호학과), 정한진 교수(언어치료과), 김금숙 교수(작업치료과)를 강사로 초빙하여 전문성을 기반으로 ▲장애위험의 의미 ▲발달과 기질에 따른 영유아의 다각적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소강당에서 관내 50여 개 자원봉사단체 대표·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홍성군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상반기 산불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보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종합토론 등을 진행하며, 다른 단체의 활동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또한 이은애 재난안전교육원장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이해’교육을 실시하여 자원봉사활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유사 대형 재난 재해 발생 대응력을 강화했다.방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