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0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에서 관내 6개 기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홍성군 기업은 ㈜광천원김이 장수부문 대상, ㈜겟블루가 창업부분 대상, ㈜은성전장과 ㈜별식품이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으며, ㈜백제와 ㈜동양테크윈이 각각 모범장수기업과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어 지정서를 교부받았다.충청남도 기업인대상은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뛰어난 경영성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인 등을 선발 표창하여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행사로, 수상기업에는 경영안정자금 이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행정혁신을 이끌어가는 홍성군의‘홍성통’이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오는 31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개최되는 ‘통통통 페스티벌’은 9개 분과별 홍보 및 체험, 공연(펜플릇, 통기타, 북미원주민 피리), 새로운 100년을 위한 비전 선포, 군민과 함께 하는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홍성통은 민관의 다양한 주체가 소통을 통해 내생적이고 자발적인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탄생했으며, 2013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난
홍성소방서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홍성군내 차량화재는 총 57건이며, 이로 인해 1명이 다쳤으며 재산피해는 5억 9752만원으로 집계됐다.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현행법상 승차정원의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 및 경형
서부면은 26일 해안가 사고 및 중대재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상황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하반기 위기대응 강화훈련을 실시했다.서부면에 따르면 현재 면에서 채용하고 있는 기간제근로자는 바다환경지킴이.와 해양환경도우미, 항포구 및 해안가 쓰레기 수거, 공중화장실 관리 등 26명, 공공근로자는 9명으로 총 35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바다환경지킴이와 해양환경도우미 근로자와 공무원이 참여하여 야외작업 중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어 온열질환 발생에 따른 비상 대응체계 확립과 초동조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공무원·근로자 합동으로
홍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성인식 정착과 양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이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세상을 바꾸는 생각 그리고 행동’이라는 주제로 성인지감수성을 기반으로 한 4대폭력에 대한 개념 등을 교육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도모했다.홍성군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고충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권력형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8월 고위직
홍성군은 24일 제22회 홍성사랑국화축제&김장재료전(展)에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대표 가을축제인 홍성사랑 국화축제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 동안 지역 우수 농산물 판매를 위한 김장재료전(展)과 함께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에 홍성군에서는 해양수산과·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 명이 홍보물품과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우리 수산물·수산식품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통해 방사능에 대해 국민들이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는 내용에 대한
홍성군은 지난 2018년 시행된 전국 동시어업허가의 기간이 오는 12월 31일에 만료됨에 따라 11월 1일부터 일제히 어업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동시어업허가 신청일 기준 어업허가가 유효한 자로서 대상 어업인은 11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연안어업의 경우 어선검사증서와 선적증서, 기존 전자어업허가증을 구비하여 신청하면 되고, 구획어업은 허가를 받으려는 수면의 위치 및 구역도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단, 허가취소를 받아 새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관련 교육 이수증 등을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홍성군은 어업인들의
홍성군은 올해 제2차 주민소득발전기금에 대한 융자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홍성군 주민소득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제2차 융자지원금은 1억 9백만원으로 지원금액은 개인 5,000만원 이내, 연 2%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 소재지가 홍성군에 있는 군민이며 농어업․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의 지원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 작목 육성사업, 자립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교가 ‘2023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에 함께 하며 지역축제의 성공을 통해 관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그동안의 단순 먹거리를 위한 소비성 축제의 종료를 선언한 홍성군은 11월 3일 개최 예정인 금번 행사를 대한민국 대표 축산물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지식과 문화의 공유’를 목표로 지역대학과 손잡았다.두 대학 모두 호텔조리계열의 학과를 보유한 장점을 살려 축제의 꽃인 메인 바베큐존을 호텔조리전공 학생 60명이 맡아서 운영하기로 했다.아울러, 각 대학은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문화프로그
홍성군은 전국 제1의 축산군답게 소‘럼피스킨병’확산방지를 위해 발생농가에 대한 설처분을 실시하고‘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부면 거차리의 소 26두를 사육하는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25일 20여 명의 초동 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발생 농가의 소 26두 전 두수 살처분했으며, 농장 내·외부 집중 소독과 역학조사 실시 및 역학 관련 농가 추적 등 후속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특히, 럼피스킨병 최초 발생한 서산에서 반경 20k
충절의 고장 홍성군이 25일 오전 10시 30분 갈산면 김좌진장군생가지 내 사당(백야사)에서 ‘제93주기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를 거행했다.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는 1920년 10월 21일부터 26일 새벽까지 진행됐던 청산리 대첩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 10월 25일에 맞춰 열리는 행사다.이번에 거행된 추모제는 (사)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김을동 상임이사의 인사말씀과 국민의례, 묵념, 추념사 및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의 글 낭독, 독립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묵념 시 지역 군부대에서 조총 발사를 지
홍성군은 오는 27일 ~ 28일 이틀간 홍예공원 일원에서 내포신도시 화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홍성군과 예산군에 걸쳐져 있는 내포신도시는 같은 생활권임에도 행정구역이 상이하여 주민들이 같은 지역공동체보다는 근처에 사는 이웃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번 축제는 지자체의 행정적인 협력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간의 진정한 화합과 상생, 내포신도시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해 개최된다.축제 개막식은 27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축제 기간에는 각종 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스테이지, 시민체험 프로그
홍성군은 지난 17일 구항농협 조합장실에서 서일원 복지정책과장과 한만철 농협홍성군지부장, 성재은 농협홍성군지부단장, 황규진 구항농협조합장, 이재성구항농협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중증질환 어린이에게 서울영동농협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한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미성년자 중 중증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대상 가정의 경제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 영동농협에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억 5,000만원을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기부해 지
홍성군이 홍성읍 고암리 일원에 추진 중인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잔여 체비지를 11월 7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의계약 대상 매각 토지는 지난해 7월부터 4차례에 걸친 일반공개경쟁 입찰 후 유찰된 잔여 준주거용지 7필지, 일반상업용지 5필지, 전체 12필지(11,087.7㎡)이다.매각방법은 수의계약으로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공고기간 후, 11월 7일부터 매각완료시까지 선착순으로 매수신청서를 홍성군청 도시재생과로 제출하고 제출한 당일에 계약보증금 10%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24일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개최된 홍성사랑국화축제&김장재료전과 함께하는 ‘걷깅, 줍깅, 플로깅’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걷깅, 줍깅, 플로깅’캠페인은 서해랑길 63코스를 산책하며 감상하고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행사로, 홍성사랑국화축제&김장재료전 행사장 안에 위치한 부스를 찾아 신청 등록 후 서해랑길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 하는 모습을 촬영하여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한 오는 27일에는 쓰레기를 주워 수거한 뒤 잎사귀 스티커를 받아 나무그
대한민국 축산의 메카 홍성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에 천태리 할배·할매가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천태리 할배·할매는 2023년 홍성군 시민 제안 공모에 선정된 평균연령이 70세가 넘는 어르신 디자인 클럽으로 그동안 굿즈 디자인과 이야기 보따리, 패션 디자인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유명한 어르신 취미 동아리이다. 이번에는‘천태리의 자연을 디자인하다 - 요새는 벌이 읍써’라는 전시 주제로 그동안 디자인한 종이캘린더, 고무신, 마우스패드 등 13종의 굿즈를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에서
홍성군은 홍성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운영, 외부자원연계·지역사회사회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 6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가운데, 홍성지역자활센터는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꼽혔다.홍성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설립 이래 푸드사업단, 찬들누룽지사업단과 사회서비스형으로 빨래방사업단, 공예사업단
홍성소방서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는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장비 대여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성인·소아·영아)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영상(USB) 등을 5일간 자유롭게 사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통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
홍성군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가족 추억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 체험은 사전 신청 받아 모집된 59명이 참가했으며,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산속등대, 대둔산 케이블카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했다. 문화 체험에 참석한 가족은“평소에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을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 등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제조업체 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용관계와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교육 설문조사 결과 96%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군 노사민정에 따르면 교육 후 설문 결과, 이날 교육에 참석한 40여 명의 대상자 중 26명이 설문에 응했으며, 25명이 교육에 크게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교육 개선사항으로 참석자 전원이 교육기회 및 교육시간 확대와 교육홍보 강화를 꼽아 교육에 대한 갈망이 컸음을 확인했다.또한, 평소 노동법에 대한 사전지식은 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