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가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상반기‘자연과 함께하는 체조교실’을 운영한다.체조교실은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역재방죽공원과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주 5회(월~금)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휴일 및 기상악화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매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자연과 함께하는 체조교실’은 일상 속 운동 실천 기회를 제공해 군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운동 부족에서 오는 비만·만성질환 등을 예방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홍성군이 결혼이민여성들의 모국 가족 상봉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친정보내주기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향 방문이 쉽지 않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신청기간은 4월 11일부터 22일까지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다.지원대상은 2021년 1월 이전에 결혼하고 홍성군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으로, 3년 이상 모국 방문경험이 없어야 한다. 5가정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가정에는 가구당 최대 500만원 이내의 항공료가 지원된다.박성
홍성군이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주박물관,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지역 문화유산 찾기‘교과서에 나온 문화유산’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홍주성역사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생들이 지역화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고 활동지의 과제를 해결하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참가 대상은 홍성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800여 명으로, 활동지에 실린 홍주읍성, 홍주의사총, 결성동헌, 김좌진 장군 생가지, 한용운 선생 생가지, 신경리 마애여래입상 등 대표 문화유산을 답사하
홍성베이스볼클럽-U16이 문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예비지정스포츠클럽에 채택되고, 클럽을 운영하는 이송영 감독이 한화이글스 라디오 중계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홍성군의 야구 역사를 만들고 있다.이송영 감독은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지정스포츠클럽에 지난 1월 채택된 데 이어 지난 4월 2일부터 한화이글스 라디오 중계를 맡아 야구 중계는 물론 홍성군을 홍보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홍성BC는 2022년 9월 홍성군 제1호 등록스포츠클럽으로 승인되
홍성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소화전은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의 소방용수가 부족할 때 물을 공급해 원활한 소방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 차량을 정차 또는 주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ㆍ정차 차량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1분 이상의 간격으로 촬영한 사
홍성군 4-H연합회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충남·대전혈액원과 함께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온실에서‘2024년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헌혈행사는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무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충남·대전혈액원이 4-H회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4시간과 홍성사랑상품권, 영화·외식 상품권 등이 제공됐다.김승현 4-H연합회장은 “홍성군 청년농업인 대표단체
홍성군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개 식용을 위한 사육, 도살, 유통, 판매 금지에 관련 업체의 신고를 오는 5월 7일까지 접수한다.개 식용 종식법은 동물복지 향상과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제정된 법으로,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개 사육 농장주·개식용 도축·유통상인 및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는 5월 7일까지 증빙자료와 함께 신고서를 작성·제출해야 하며 8월 5일까지 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신고가 접수되면 담당부서에서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후 신고 확인증을 발급한다.
홍성군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잔여 체비지 8필지(8,246㎡)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준주거용지 4필지와 일반상업용지 4필지로, 홍성역 일대의 개발 잠재력과 미래가치를 고려할 때 매력적인 입지여건을 지니고 있다.해당 도시개발지구는 총 면적 154,483㎡ 규모로 단지 내 8개소에 약 400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홍성역, 의료원,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 주요 생활인프라가 인근에 밀집해 있다.특히 2024년 10월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시 홍성에서 용산까지
홍성군은 인구 10만명 회복을 위해 최근 3개월간의 인구 이동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따른 종합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군은 이를 통해 홍성군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인구유입 기반을 다지겠다는 복안이다.이번 분석에서는 인구이동 사유, 연령별·읍면별 분포, 출생률 등 다각적인 지표들이 고려됐다. 군은 이를 토대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전문가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맞춤형 대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전입자 대부분이 충남도내에서 전입…직업·주택 이유가 핵심군이 분
홍성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군민의식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장비 보급 확대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홍성군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제60회 도서관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서관주간 기간 동안 홍성군 5개 공립도서관(광천, 글마루, 한울, 홍화문, 늘배움터)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도서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 대출권수 2배 증가, 연체 회원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등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별 행사로는 ▲광천도서관의 ‘맙소사! 오늘부터?’최현주 작가 초청 행사
홍성군은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근절하고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4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과 충청남도와 타 시·군 특사경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식육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등 축산물 취급 전체 업체를 점검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및 축산물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여부 ▲식육 매입, 매출에 관한 서류 작성 여부(허위작성)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및 닭·오리 미포장 행위 여부 ▲한우유전자 및 DNA 동일성 검사를 통한 육우 및 수입육 한우 둔갑 유통
홍성군 장곡면 신동마을이 마을 활성화를 위한‘충남형 마을만들기’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고 터전을 가꾸어 나가게 됐다.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주도의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로 인구유지와 마을활력 및 특화 발전을 도모한다.신동마을은 2021년부터 현장포럼, 선행사업 등 역량 단계별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지난해 2단계 자율개발 중규모(총사업비 5억원) 사업을 준비하여 올해 4월 마을만들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마
홍성군은 지난 4월 5일을 시작으로 4월 24일까지 약 3주간 2023회계연도 통합결산(예산·재무회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산검사 결과는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주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이 선임됐으며, ¹ÚÈ규 전 농협중앙회 군청출장소장, 서준철, 이부균 전직 공무원과 회계전문가인 김택삼 회계사가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한다.특히 결산검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검사위원
홍성군이 농업인 주도의 천적곤충 자가사육을 본격 추진함으로써‘친환경 농법 실천’과‘농가 경제적 부담 경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군은 지난 2일 천적곤충 자가사육실에서 기른‘뿌리이리응애’를 딸기 하우스 등 재배 현장에 첫 적용해 실증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천적곤충 자가사육실은 지난해 ‘기능다양화 지원 공모사업’예산 9천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시설물(1동 32㎡)로, 올해 3월부터 농업인 20여 명이 직접 천적곤충을 사육 및 관리하고 있다.천적곤충 자가사육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받은 지식을 활용해‘뿌리이리응애’천적을
홍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현장 중심’정책을 추진한다.군은 오는 7월 준공 예정인‘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1층에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 점포 5개소를 운영할 예정으로, 4월말 입점 점포를 공개모집할 계획이다.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3년간 임대료 50% 감면, 보증금 무료, 간판 설치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무엇보다 청년들이 스스로 상권분석과 안정적인 시장정착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며 창업 역량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이를 위해 군에서는 청년들이 창업 준비단계부터 체계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 승인을 위한 심층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컨설팅에는 홍성군 부군수 재직 시절부터 문화도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 이용록 홍성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 승인에 대한 적극적인 포부와 강력한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컨설팅에서는 홍성군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계획 발표 후, 문화공유공간, (구)홍고통
홍성군은 노후 상수도 시설 개선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5일 한국수자원공사와 ‘홍성군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조광희 부군수, 김주환 지역개발국장, 육헌근 수도사업소장과 김창준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 박규영 충남지역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으로 물부족에 대처하기 위한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국·도비 314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83억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홍성읍 급수구역 내 노후 상수관 83km를 교체하고
홍성소방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영업주의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매년 시행되며,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해당 영업장에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화재안전조사ㆍ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선정 요건은 최근 3년 동안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종업원의 소방교육
홍성군이 지난 10년간의 마을만들기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10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연구에 착수했다.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3일 마을만들기 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성과평가와 발전방향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홍성군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마을만들기 선진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관련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평가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이에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마을연구소 ‘일소공동가’가 협력해 그동안 산재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