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주)청도테크 유지현 사장, 석림 주공3단지 차재호 소장

(주)청도테크 유지현 사장은 석림 주공3단지와 일사일촌 협약을 맺고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가운데 27일 석림 주공3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쌀 400kg을 차재호 소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차 소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후원해주는 유지현 사장에게 늘 감사하다. 형편이 어려워 도움을 받지만 좌절하지 않고 자립심을 키워 나가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받은 쌀은 어렵게 살면서 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에게 먼저 배분하고 생활보호대상자와 소년소녀가장을 선별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