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정보능력경진 1위 영광 재현한다
 
 
 

서산교육청 충남교육청 대표 출전자 15명 중 3명 출전

2005~2007년 3연속 교육부 1위의 영광, 2008년엔 쓴 잔

올 해에는 반드시 1위 고지 재탈환 하고야 만다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은 6일 제16회 교육과학기술부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 출전하는 소속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실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서산교육청은 지난 2005년 제12회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 처녀 출전한 이후 도전 첫 해 교육부 1위, 대통령상 수상의 위업을 이뤄낸 바 있으며, 2006년도 마찬가지로 교육부 1위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07년에는 교육부 1위를 달성해 3년 연속 교육부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었다.

그러나 2008년에는 아쉽게도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해 도전 5년차인 올 해에는 반드시 교육부 1위와 중앙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를 꼭 배출하고야 말겠다는 집념으로 가득 차 있다. 이 날 협의회를 이를 위해서 모인 것.

협의회에서는 2005년과 2007년 교육부 1위를 차지한 교육청 김현수 씨와 해미중 이강훈 씨가 실전에 임하는 자세와 함께 경험담을 들려주어 참가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충천시키고 자세를 가다듬게 하는 자리가 되었다.

대회에 참가하는 대산초 행정6급 서미숙 씨는 "2006년에 한 번 도전했다가 아쉽게 교육부 대회에서 쓴 잔을 마시게 되었었다"며 "올 해 자세를 가다듬고 다시 출전하는 만큼 대회에서 반드시 서산과 충남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대회에 출전하는 공무원은 충남교육청 대표 15명 중 서산이 3명으로 ▲ 대산초 행정6급 서미숙 ▲ 해미중 행정8급 이강훙 ▲ 해미도서관 사서8급 염가영씨로 이 중 서미숙씨와 이강훈씨는 두 번째 도전이며, 염가영씨는 올 해가 첫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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