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 홍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식중독과 전염병 등 발병 가능성에 대비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과 예방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 보건소에서는 11일 10시 홍주마트 앞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직원 30여명이 팔을 걷어 부쳐 하절기 주요 발병 질환인 식중독과 장티푸스, 콜레라, 비브리오 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음용수의 안전한 섭취 방법, 손씻기 방법, 개인위생 수칙을 설명하며 리플릿을 군민에게 배포하여 전염병 예방 홍보에 주력하였다.

  아울러 오후 1시 30분부터는 군보건소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전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주의가 필요한 신종인플루엔자A(H1N1)의 예방을 위하여 대국민행동요령, 예방수칙, 해외여행자가 주의할 사항과 발병 시 신고요령 등을 강조하여 교육 하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군민 홍보 시 “여름철 주의할 전염병과 식중독, 신종인플루엔자에 전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에 철저할 것”과 발병하였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고 치료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사랑나눔가게」 10호점 돌파
단돈 100원으로 큰 사랑실천, 모은 202,130원 어려운 이웃에 전달


  지역사회에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취지의 홍성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사랑나눔가게」가 10호점을 돌파했다.

  「사랑나눔가게」는 지난 5월 1호점 홍성읍 네오포크(대표 조상국)를 시작으로 광천읍 광천명가(대표 김혜린), 홍성읍 홍성신문(대표 윤두영), 사슴가든(대표 배정길), 대왕갈비(대표 윤병덕), 김내과(대표 김용신), 금마면 한올채(대표 김유진), 홍성읍 청운관(대표 정영숙), 강남동태찜탕(대표 강용주)이 그 뒤를 이어 동경참치(대표 김미영)가 10번째 가게가 되었다.

  10호점 동경참치을 운영하고 있는 김미영 대표는 “손님 소개로 사랑나눔가게를 알게 됐고, 좋은 취지인 것 같아 기꺼이 동참하게 됐다.”며 “큰 금액을 아니지만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올해 20호점 협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많은 업체가 성원하여 주셔서 50호점도 무난히 돌파할 것 같다.”며 “가게를 운영하는 어떤 업종도 참여 가능하니 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렇게 모은 첫 사랑의 열매 기부금 202,130원은 홍성군이 운영하는 ‘사랑나눔복지홍성공동체’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나눔가게」가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업체는 주민생활지원협의회 사무국(☎ 633-1791)이나 주민복지과 서비스연계분야(☎630-1326)로 문의하면 된다.

 

 

 

이웃사랑 실천으로 훈훈
홍북면 새마을부녀회 광천사랑육아원 방문, 사랑나눔 실천
 

  홍성군 홍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선) 회원들이 지난 7일 광천읍 사랑육아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28명의 회원들은 아이들에게 줄 간식을 준비하여 광천읍 사랑육아원을 방문하고 시설주변 잡초와 위험물 제거, 실내 청소 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아울러 봉사활동이 끝나고 회원들은 용봉산 일원으로 단합대회를 가졌다.

  홍성 홍북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기 위해 김치 담가 주기, 사랑의 쌀 전달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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