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 특수학급 여름방학 벨트형 공부방 큰 호응

 

 


 충청남도당진교육청(교육장 양효진)은  유 초 중 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방학중 공부방을 지구별 벨트형으로 구성하여 8월 17일(월)~8월 22일(토)까지 운영한다.

 특수학급(학습도움실) 방과후 학교는 1개 벨트에 6~7개의 학교로 묶어 4개 벨트로 편성하여 30여명의 강사가 중심학교에서 지도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구별로 요리활동, 조형활동, 풍선아트, 도자기체험, 비누양초공예, 인라인스케이트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동물원, 난타공연 등 문화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중,고등학교가 벨트로 구성된 4지구는 목장에서 우유짜기 낙농체험, 치즈아이스크림 만들기와 단호박 따서 음식을 만드는 농업체험, 도자기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직업 전환 체험직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소질과 적성계발 및 취미 특기 신장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름방학 중 방과후 공부방운영의 모든 경비는 당진교육청에서 지원된다.

  당진교육청 특수담당장학사는 “여름방학 방과 후 공부방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전일제 교육과 보육 연계체제 구축을 통해 장애학생의 전인적 발달도모를 하고, 문화체험 및 특기적성 소질 계발을 통해 적절한 진로 선택기회를 제공한다” 고 말했다
 
  양효진교육장은 각 지구별로 학생, 학부모 모두 만족하며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에 "앞으로도 당진지역의 특수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결  국가안보 이상무
당진경찰서 김석돈 서장 초청, 안보강연 실시

 충청남도당진교육청(교육장 양효진)은 2009 을지연습 개시일인 17일(월) 15:00 본청 대회의실에서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장, 교육청 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의식 향상을 위한 안보강연을 실시하였다.
    
 이 날 강연은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북한의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김석돈 당진경찰서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국가안보와 치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한편 안보강연 후 안보영상물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을지연습 홍보 및 참관인 교육을 통해 강연에 참석한 참가자들에게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양효진 교육장은 2009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 이번강연을 통해 직원들의 안보의식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일선교육 현장에서 안보의식은 물론 나라사랑 교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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