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교통안전을 위한 총력 펼쳐
1820프로젝트(18시~20시 교통사고예방활동) 경력집중
서산경찰서(서장 박명춘)에 따르면,
최근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 이륜차 사망이 8명(18.1%), 보행자 사망 11명(25.0%) 점유
- 특히, 노인 사망이 15명으로 34.0% 발생했다
- 유형별로는 차/차 사망이 22명(50%), 단독사고가 11명(25.0%) 발생
- 시간별로는 일을 마치고 귀가 시간대인 18~20시 10명(22.7%)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서산서는 가을철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 ‘09. 9. 7부터 11. 30일까지 3개월간 18시~20시사이 교통안전을 위하여 1820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 이 기간 경찰에서는 교통, 지역경찰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사고잦은구간에 가시적 거점근무로, 운전자로 하여금 안전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 이 기간 이륜차, 농기계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하여, 안전모 미착용, 난폭운전 등 이륜차 법규위반행위에 대해서 집중단속과 함께, 마을이장․배달업소 등에 sms문자메시지 전송 및 플래카드를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을 병행 할 방침이다.
- 또한 농기계 교통안전을 위해서 경찰관이 농가를 방문, 야광반사체를 부착하고 안전운행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 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을 위하여 찾아가는 교육활동을 병행하고, 도로 갓길을 걸어가는 노인을 집에까지 112순찰차로 모셔다주기 운동을 병행 할 예정이다.
- 아울러, 교통사고의 심각성에 대한 주민홍보를 위하여, 관내 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운집 개소에 교통사고 현장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여, 사고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 관내 교통사고 잦은지점 및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시설물을 집중 개선 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가을철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엇보다도 운전자들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행만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