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세관, 추석연휴 대비 24시간 통관체계 구축

대산세관(세관장 조규찬)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중 수출입업체의 원활한 통관과 차질 없는 관세환급 지급을 위해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출입업체의 원활한 통관 및 환급을 지원하기 위하여 9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34일간 24시간 통관 특별지원반을 편성하여 수출물품에 대해서는 적기 선적에 지장이 없도록선(기)적 기간 연장승인, 임시개청 상시 허용, 물품검사를 생략하는 한편, 수출용 원재료 등 긴급 수입물품에 대해서는 사전통관제도 시행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책을 마련하였다.

 

 또한 차질 없는 관세환급 지급을 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15일간 환급신청이 들어온 건에 대하여 당일지급,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환급금 선지급 후 심사, 서류제출 환급비율 축소 운영, 세관 근무시간을 8시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대책을 마련하였다.이 밖에도 은행 지급업무가 마감되는 10.1(목) 16:30 이후에는 은행에서 환급금 지급이 불가하므로 그 이전에 환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업체에 협조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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