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찜질방 사물함 귀금속 훔쳐

 

찜질방에서 열쇠를 훔쳐 사물함에 있던 귀금속 등 도합 9,250,000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2명이 검거됐다.

지난15일 07:00경 보령시 남포면 소재 피의자 집에서 검거된 피의자는 보령시 남포면 학생 백 모씨 (16세,여)외 1명으로 보령시 대천동 주부 우 모씨(43세 여)에게 피해를 입혔다.
                 
피의자들은 ‘09.10.09. 12:00경 보령시 소재 ○○찜질방 여탕안에서 피해자가 사우나를 하던 중 감시가 소흘한 틈을 이용하여, 목욕 바구니에서 열쇠를 훔쳐 사물함 안에 있던 다이어반지 등 도합 9,250,000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신고 접수 후 CCTV 판독 및 금은방 임검 피의자 특정, 피의자 소재파악 후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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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식당 소형금고 현금 훔쳐

 

피해자에게 음식을 시켜 주방에 들어가게 한 다음 소형금고에 있던 현금을 가져가는 방법으로 2회에 걸쳐 50만원을 절취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지난13일 15:30경 대전 동구 소재 직업보도원에서 검거된 여 모씨 (만19세)는 연기군 소정면 거주 자영업  이 모씨 (만56세, 여)에게 피해를 입혔다.          

피의자는 절도죄로 직업보도원에 재원중인 자로, ’09. 05. 12. 19:00경 천안시 동남구 소재 ○○김밥나라 식당 내에서 식사를 할 것처럼 음식을 주문하여 피해자가 주방에 들어가 음식을 조리하는 틈을 이용하여 카운터 소형금고에서 현금 23만원을 절취하는 등 2회에 걸쳐 현금 500,000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미제사건 접수 후 CCTV에 촬영된 용의자 사진 확보, 현장 주변 PC방 및 식당 탐문 수사하여 용의자 특정 후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 (불구속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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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초등학교 신축공사장 건축자재 털어

 

초등학교 신축공사장에 침입, 12회에 걸쳐 쇠파이프, 철근 등 건축자재를 절취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지난15일 14:00경 연기군 조치원읍 ○○장 여관 앞 노상에서 검거된 피의자는 연기군 조치원읍 거주 김 모씨(47세)로 대전 서구 내동 소재 (주)○○건설 대표 조 모씨(54세)에게 피해를 입혔다.
          
  피의자는 연기군 조치원읍 소재 ○○초등학교 신축공사 작업반장으로 일하였던 자로, ’08. 5. 25. 18:30경 위 공사현장에 공사장 인부들이 퇴근하여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그곳 야적장에 쌓아 놓은 철근, 쇠파이프 등을 1톤 화물차에 실고 가는 방법으로, 같은 해 6. 15. 18:30경까지 총12회에 걸쳐 약 5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민생침해범죄소탕 관련 형사활동 중, 첩보입수, 고물상을 통해 피해품이 유통됨을 확인, 역 추적하여 피의자 특정 후 범행일체 자백,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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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사육 중인 개 훔친 외국인 근로자 

 

시골 농가 축사에 침입, 사육중인 개를 3회에 걸쳐 5마리 시가 150만원 상당을 절취한 베트남 국적 피의자 3명이 검거됐다.

지난15일 11:00경 아산시 음봉면에서 검거된 피의자는 아산시 음봉면 거주 공원 모씨 (국적 : 베트남, 남, 24세)외 2명으로 아산시 염치읍 거주 식당운영자 안 모씨 (남, 38세)에게 피해를 입혔다.

피의자들은 베트남 국적으로 고용허가(E9-1)비자를 받아 입국한 자들로 ‘09. 10. 5. 23:40경 아산시 염치읍 거주 피해자 안모씨소유 개사육장에서  사육 중이던 1년생 잡종견 2마리 시가 6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09. 9. 17 ~ 10. 5.사이 3회에 걸쳐 잡종견 5마리 시가 1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축사 주변에 설치된 CCTV 1개월 분석, 용의자 인상착의 확보 후 아산 관내 외국인 고용 업체 45개소 탐문수사, 용의자 특정으로 피의자 주거지에서 순차적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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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내연남 어머니 통장 훔쳐


내연남 어머니의 통장을 절취하여 은행에서 현금 1,500만원을 인출, 도주한 중국인(조선족) 피의자가 검거됐다.

지난15일 14:00경 안산시 단원구 ○○동에서 검거된 무직자  주  모씨 (여, 44세)는 금산군 남일면 거주 오  모씨 (여, 64세, 조선족)에게 피해를 입혔다.
                  
 피의자는 ’07. 9. 21. 방문취업비자로 입국하여, ’09. 9. 20. 국내체류기간이 만료된 불법체류자로, ’09. 9. 13. 20:00경 피의자 주거로 놀러 온 동거남의 어머니 오모씨(여,64세)이 부재중인 틈을 이용, 통장을 절취한 후 같은 달 28. 하나은행 원주지점에서, 현금 1,5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09. 9. 29. 뒤 늦게 피해사실을 인지, 신고하자 피해자 진술 및 인출 당시 CCTV 사진자료 분석을 통해 용의자 특정 후 압수수색을 통해 증거자료 확보 후 부인하는 피의자 추궁, 범행을 자백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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