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등 투자유치 유공


 

도 투자유치담당관실에 근무하는 조원갑(35세) 투자유치 1팀장이 5일(목) 서울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2009『외국기업의 날』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조 사무관은 외국인투자지역 조성 및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08년 1월부터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총괄하는 투자유치1팀장을 맡아오면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계, 2차전지 등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방문상담과 해외 투자유치 상담활동을 벌여왔다.

 그 결과 업체별 경영 상담 및 기업 애로사항 체크를 통한 행정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롬앤하스 등 7개 기업 10억8천1백만달러의 투자유치 협약 체결을 이끌어 내 ‘충남도, 민선 4기 51억달러 달성과 외자유치 전국 1위’라는 큰 성과를 이뤄내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 다수가 부지매입에 따른 초기 자본투자 부담으로 값싼 임대형 외국인 단지를 선호하고 있어 ’08년부터 13년까지 중장기 외국인 투자지역 확보 계획(6개 단지 112만㎡)을 수립하여 투자 협상중인 외국인기업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함께 조기 입주가 가능토록 하였으며
 현재 충남 테크노 파크, 부품소재전용공단 등 추가 4개 지역을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한편, ’99년 지방고시 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조원갑 팀장은 미국 Hawaii Pacific University 경영학 석사,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투자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실력파로 매일 새로운 업계 동향을 체크하고 기업의 투자 흐름을 면밀히 분석하는 정보력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외투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마인드와 평소 활달한 성격으로 주위 동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포커스 한상규 기자             


              

조원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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