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 및 만세보령 공동브랜드 정착 위해 36억원 투입



친환경 인증농산물 생산과 만세보령 공동브랜드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총 36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개 분야 71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내달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분야별 시범사업은 ▲인력육성분야에 품목별4-H회원영농정착시범 등 5개 사업 ▲ 생활개선분야에 창의적인 손맛 사업화 등 10개 사업 ▲작물환경분야에 친환경 벼 재배단지 조성사업 등 14개 사업 ▲원예기술분야에 수출 원예작물 수확 후 일관 체계화 시범 등 15개 사업 ▲동물자원분야에 한우 탑미트 사업 등 15개 사업 ▲연구개발분야에 친환경 버섯생산단지 조성사업 등 9개 사업 ▲지구지소의 벼 병해충 광역방제 생력화 시범, 웰빙 농산물 상품화 사업(중부), 새로운 소득작목 고사리 재배단지 시범사업이다.

특히, 금년은 친환경 인증 농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기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발급받은 친환경 인증 농가와 만세보령 공동브랜드 사용승인 농가에게는 가점을 부여하는 등 친환경 인증 농가를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백남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은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시대의 흐름으로 이에 맞게 지도사업 추진하여 농촌경제를 활성화 시킴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만세보령 공동 브랜드의 정착에도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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