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소유 토지대장, 수수료 무료



1월 30일부터 인터넷을 이용하여 본인소유 토지대장을 발급 받을 경우 수수료가 면제된다.

현재,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 소유자 등의 정보가 등록된 토지(임야)대장의 1필당 발급 수수료는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500원, 인터넷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3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하지만, 인터넷 민원발급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본인소유 토지(임야)대장을 전자민원창구(www.minwon.go.kr)를 이용하여 신청하는 경우 발급 수수료가 무료다.

발급방법은 인터넷 전자민원창구(www.minwon.go.kr)에 접속하여 “토지(임야)대장 열람‧등본교부”에서 발급 받고자 하는 토지소재지 지번을 입력하고 컴퓨터에서 직접 프린터로 출력하면 된다.

다만,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본인 확인을 위한 공인인증서(전자서명)가 필요하며, 공인인증서는 은행과 같은 거래 금융사에서 신청 후 발급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인터넷 전자민원창구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필요한 민원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


봉사활동, 장애에 대한 인식 바뀌어



도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29일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1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충남도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46명이 중증장애인 시설인 공주 동곡요양원(대표자 : 박옥분) 과 명주원(대표자 : 이명종)을 방문하여 장애인 목욕시켜드리기, 생활관 청소하기, 침구․의료 세탁하기, 주변 환경정리 등의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김기철(단국대학 생활체육과 1)군은 처음에는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것이 낯설고 긴장되었는데 목욕, 침구세탁, 대화 등을 통하여 마주 대하다 보니 장애는 결코 부족함이 아닌 불편함의 일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서

“그 동안 작고 사소한 것들에 불평하던 자신을 뒤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도 관계자는 “이날 봉사활동은 함께 나누고 땀 흘리는 현장체험으로 매년 동․하절기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장애인과 거리를 좁히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