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각종 행사 및 축제 등 모범적인 교통유지 봉사활동 펼쳐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태안군지회(회장 지대진)가 모범적인 교통유지 봉사활동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일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서 열린 ‘2010 충청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모범운전자 태안지회는 군의 각종 행사와 축제에 원활한 교통유지를 위해 밤낮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솔선수범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충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종 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서 대통령 표창에 금산군 자율방범연합대를 비롯 총 46개의 단체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대진 회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축제에 자발적으로 솔선수범 해준 회원들의 노력이 있어 이런 결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를 필요로하는 곳이 있다면 군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열린 행사에서 태안구조연합회 태안지역대(대장 정동조)가 충남 자원봉사 유공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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