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한 야산에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을 시샘하는 "복수초"가 꽃망울을 피워 눈길을 끌고 있다.

복수초는 한국 원산으로 중국, 일본, 동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는 숙근성 다년초로 한방과 민간에서 진통제·창종·강심제(强心劑)·이뇨제(利尿劑)로 사용하지만 유독성 식물이다.

윤은희 주재기자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