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일터를 소망하는 작은 음악회 참가

태안발전본부는 2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이 주관한 ‘안전일터를 소망하는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에 참가하여 본부 내 그룹사운드 ‘Wep Sonus팀'이 200여 청중 앞에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

충남지역 사업장의 무재해를 기원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및 보령시, 대한산업안전협회, 태안발전본부, 보령화력본부, 한전KPS 등 여러 기관과 기업체에서 참여하여 색스폰, 클래식기타, 피아노 연주 등을 선보였는데 ‘안전은 사랑입니다!’ 라는 기억에 남는 멘트와 함께 조금은 서툴고 화려하진 않았지만 정성을 다하는 아름다운 공연을 볼 수 있었다.

한편, 김동섭 본부장과 함께 참가한 태안발전본부 ‘Wep Sonus팀"은 시설관리팀 임동호 팀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밴드로 틈틈이 연습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충남포커스  박복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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