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당진중앙도서관(2층)에는 정겨운 장면들이 많다. 엄마가 딸을 품에 안고 소곤소곤 읽어주는 책, 비록 글씨는 못 읽어도 다섯살 언니가 눈치껏 대충 이야기를 꾸며 두살 어린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는 앙증맞은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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