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연 소장과 점심을 먹는 아이들

지난달 30일 예천주공 2단지 노인정에서는 방학 중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단되는 학교급식을 대체하고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자녀들의 밥상을 차려주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엄마손 밥상'프로그램으로 이 아파트 단지에만 약 3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작했다.

아이들의 점심식사를 도와주는 조리사 박기정, 강은순 씨는 아파트 입주민이었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풍족하지는 못하나 아이들에게 엄마의 손맛처럼 따뜻한 밥상을 차려주어서 정성이 가득 담겼으며 7월30일~8월24일까지 진행된다.


충남포커스 박복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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