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지사 표창을 받은 사람들

지난 12일  광천토굴새우젓 재래맛김 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축제장에 한국자유총연맹은 충남도청 이전 성공을 기원하는 '제4회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열어 1천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1부와 2부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밸리댄스와 평양민속예술단 축하공연으로 의미를 더해주었다.

대회에 참여한 이귀형 서산시지회장과 회원들은 도민과 함께하는 중심 조직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회원 상호간의 일체감 조성과 충남도청 성공적인 이전을 기원했으며 나라사랑 충청사랑 고향사랑의 정신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자유총연맹충남도지회 이주일 회장은 대회사에서  "충남도청의 성공적인 이전을 기원하고 충남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고맙다.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분단 고착화에 따른 남과 북의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통일조국 민족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환 홍성군수와 각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대회에서는 서산시지회 유계자 어머니포순이 봉사단 총무가 도지사 표창, 박정미 포순이 부단장이 총재상을 받았으며 정광훈 운영위원회 회원이 회장상을 받았다.

대회에서 도지사상 등을 수상한 서산시지회는 이귀형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서산시지회는 운영위원회, 지도위원회, 어머니포순이봉사단, 청소년보호단 등 4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유수호, 공익봉사, 안보교육, 대국민 캠페인활동 등을 통하여 자유수호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축제를 더 풍성하게 만든 광천토굴새우젓은 진한 맛과 향으로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오랜 세월동안 주부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해 열리는 제13회 토굴새우젓·재래맛김 대축제에서 광천의 명품 새우젓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토굴새우젓 직접 담아가기 체험, 바닷물 절임김치 담그기 체험, 토굴새우젓 및 재래맛김 경매를 비롯해 각종 시식회가 열려 체험의 재미와 함께 광천토굴새우젓·재래맛김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었다.

  

충남포커스 박복순 기자

8면/ 4단 칼라  


▲ 좌측부터 한국자유총연맹서산시지회 정광훈 운영위원, 이귀형 회장, 충남도지부 이주일회장과 운영위원회 김상봉 회장과 이정구 위원





▲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내빈들


▲ 각 지부회장들과 기관장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 도지사 표창을 받는 서산시지회 유계자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총무


▲ 각 기관 단체장과 내빈들



▲ 토굴새우젓 축제를 둘러 보고 있는 서산시지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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