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양대동 (구)쓰레기매립장에서 '폐자원 및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수집된 폐자원 및 재활용품은 폐비닐, 폐농약병, 폐종이 등 여러가지 재활용품 약 13톤 분량 5톤차 3대분을 수거했다.

박광주 석남동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방치된 폐비닐 등 여러 가지 재활용품이 수거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어 이로 인해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관석 협의회장은 "협의회 회원들의 노력으로 인하여 석남동이 밝고  깨끗한 환경이 되고 있다"며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콘티비충남방송 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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