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홍성군4-H본부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6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홍성군4-H본부 강현병 회장과 남원시4-H본부 노경규 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을 하고 자매결연기와 기념품을 교환하는 절차를 거쳐서 지역을 넘나드는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맺으면서 두 지역의 4-H회는 4-H본부업무 교류, 농촌청소년 육성, 농업관련 교육 및 행사 그리고 양 단체의 협력 사항 등에 대해서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할 것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더욱 상호교류를 확대할 것을 약속하였다.



1955년 홍성군4-H구락부로 창립하여 2012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홍성군4-H본부는 전국 각지의 4-H본부에서 사단법인 전환의 롤모델로 삼고 벤치마킹을 하고자 많은 요청을 받고 있다.



홍성군4-H본부는 현재 730명의 회원이 자연사랑과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민권 주재기자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